국민체육센터 건립을 위한 기공식 사진 천리안
수영장 신축을 위한 부안 국민체육센터 건립 사업이 기공식을 가짐으로써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군에 따르면 군민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부안국민체육센터(수영장)건립을 위해 지난 2일 김춘진의원 및 김호수군수·김성수군의회의장 및 각급 기관· 단체장과 공사관계자·지역주민 등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착공·추진을 위한 기공식을 가졌다.
이날 김호수군수는 기념사에서“부안 국민 체육센터(수영장)는 새롭게 위용을 자랑할 군청사와 부안교육문화회관·시의 거리가 함께 어우러져 행정과 교육·문화·스포츠가 어우러진 사업으로 단순히 수영장 신축을 떠나 구도심권 활성화의 계기가 될 것으로 과거의 명성을 되찾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기공식을 가진 부안 국민체육센터(수영장)는 내년 3월 완공예정으로 체육진흥기금 32억원과 전라북도로부터 10억을 지원받아 총66억원 투입 지하 1층·지상 2층·연면적 2,453㎡·25m 6레인의 수영장과 다목적실 등을 갖춘 초현대식 건물로 들어설 계획이다./부안=김찬곤기자·kcg4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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