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광시장 현장행정 분주 4.2매[사진=천리안]

6월 시작과 함께 정읍시가 올 상반기 시정결산에 분주한 가운데 강광시장이 한층 현장행정을 강화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현장이 곧 행정이다”는 신념으로 현장행정에 주안점을 두고 있는 강시장은 주말인 지난달 31일 사업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시민들을 만나 각종 생활민원과 함께 의견을 수렴했다.

주민들이 즐겨 찾는 수성동 근린공원을 찾아 이용에 따른 불편한점 등을 주제로 대화를 나누는 한편 수행 공무원에게 철저한 정비로 보다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강시장은 중앙로~충정로간 소방도로 개설 현장을 방문해 공사 추진에 따른 주민의견 수렴과 함께 문제점 등을 파악했다.

또 보상 협의 등이 완료돼 건축물 철거 등이 이루어진 수성동 사업현장을 방문해 공사 추진에 따른 불편함이 없도록 철저를 기해 줄 것과 생활환경이 훼손되지 않도록 만반의 태세를 갖추라고 지시했다.

특히 이날 주민들은 “공사를 위해 절단한 나무 등으로 미관이나 통행에 불편이 있다”며 “나무뿌리까지 말끔하게 제거해 줄 것을 요청했다.

강시장은 “찾아서 해결하는 적극적인 행정만이 높아지고 있는 시민들의 행정욕구에 부응하고 감동을 줄 수 있다”며 “앞으로도 한층 현장행정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정읍=정성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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