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감곡면 최우수상 영예 3.7매[사진=천리안]

정읍시가 실시한 2008년 읍·면 지방세정운영 종합 평가에서 감곡면이 최우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지역내 15개 읍·면을 대상으로 2008년도 지방세정운영 전반에 대해 지방세 과징 분야, 지방세정 운영분야, 읍·면장 관심도 등 총 4개 분야에 걸쳐 14개 항목으로 이루어졌으며 서면평가와 현지 확인평가 등으로 평가했다.

이번 평가에서는 최우수상 감곡면, 우수상 옹동면, 장려상 고부면, 노력상 영원면과 정우면이 선정돼 기관표창을 받았다.

또 세정업무 유공공무원에는 세정과 김영숙·박상현, 감곡면 최현민, 옹동면 나연태, 고부면 박창선씨가 시장표창을 수상했다.

이들 기관과 유공공무원은 지난 1일 시청 5층 회의실에서 열린 청원조회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납세자 편의 시책을 적극 추진하고 탈루 지방세 방지 및 공평과세 등에 더욱 힘써 조세정의와 자주재원 확충에 전 행정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정읍=정성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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