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대우건설 전주시 국도대체우회도로(용정~용진)현장이 무재해 2배 기록을 달성했다.
이에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북지도원은 27일 현장을 방문해 무재해 인증서 및 유공자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 현장은 도로공사 진행에 따른 작업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일일안전조회 및 안전점검 생활화, 원포인트 지적확인 및 안전시공 원칙 준수 등 각종 자율안전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지난 ’06년 7월 공사착공 이후 올해 2월까지 무재해 45만 시간을 달성해 무재해 2배 기록 인증서를 받았다.
김봉년 원장은 “무재해 기록 달성은 건설업계 경쟁력 확보에 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국가경제에도 보탬이 되는 만큼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여 무재해 사업장이 지속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건설재해 예방 및 무재해 운동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전문적인 기술서비스와 교육서비스를 보다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종호기자·leejh7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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