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은 아름다운 경관 숲을 조성해 주민들에게 편안한 휴식처를 제공하기로 하고 기증수목과 기념식수의 기회를 마련했다.
13일 군은 주민들의 휴식과 거리경관을 위해 기증 및 기념수목 식재사업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식재지역은 공공시설과 공원 등으로 문화의 전당, 고인돌박물관, 선운산생태 숲, 공설운동장, 생활체육테마공원, 고창읍, 소재지 등이다.
군 관계자는 “취임과, 퇴임, 고희 등 뜻 깊은 날을 맞이한 군민들에게 기념식수를 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그 의미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했다”며 “주민과 각 기관사회단체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기간은 오는 8월부터 12월3일까지며 기증수종과 수량은 제한을 두지 않는다. 자세한 문의는 고창군 산림축산과(560-2213)로 하면 된다. /고창=신동일기자․s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