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귀촌학교 입학식-2.2 사진-천리안

7일 귀농인들의 안정적 정착을 돕기 위한 귀농귀촌학교 입학식이 60명의 수강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창군농업기술센터 3층 회의실에서 있었다.
귀농귀촌협의회(회장 서철수)에서 운영하는 이번 귀농귀촌학교는 고창지역 핵심작목인 복분자, 수박, 고추를 비롯해 친환경 농작물을 경영하기 위한 농업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서철수 회장은 “실패하지 않은 귀농귀촌을 위해 농업분야에 대해 종합적인 맞춤형 교육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현재 고창지역은 제2의 인생을 준비하기 위한 도시민들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며 예년에 비해 일자리를 찾지 못해 농촌으로 이주하는 소극적인 이주자가 아니라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귀농귀촌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고창=신동일기자․s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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