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부터 29일까지 강원도 철원군에서 개최되는 춘계전국실업유도 최강전에 고창군청 소속 여자유도부 선수들이 출전한다.
한국실업유도연맹, 대한유도회가 주최하고 강원도 유도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조수희(-78kg), 이소연(-78kg), 주수현(-70kg)선수가 27일에 김미진(-52kg)선수가 28일 출전하게 된다.
창단 3개월 만에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두고 있는 고창군 여자유도부는 조수희 선수가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에 대비하기 위해 태릉선수촌에 입촌해 트레이닝을 받고 있으며 주수현 선수는 30일부터 5월5일까지 일본 동경에서 열리는 한일 우수 청소년스포츠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출국할 예정이다. /고창=신동일기자․s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