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장두만)는 14일 부터 오는 6월3일까지 식문화 스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농기센터는 이 기간동안 전북대 산업지원단과 한국전통음식연구소와 연계,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시민 30여명을 대상으로 음식 예절 등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 내용은 손님 접대 예절과 음식 예법, 허브를 활용한 음식 만들기, 야채 요리, 궁중음식, 장아찌 만들기 등이다.
또한 음식 종류에 맞는 테이블세팅(상차림)에 대한 특강을 열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북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허브의 기능성과 식품산업 마케팅, 화훼디자인 등 특강을 실시한다.
교육 과정한 이수한 사람에게는 수여증이 주어진다. 아울러 수료 기간 수강생별로 특기음식 1가지씩을 만들어 허브축제 기간 동안 전시.판매하도록 지원한다.
/남원=김수현기자.ksh5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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