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나유인)는 9일 오전 4층 회의실에서 남원경찰서 녹색어머니 연합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민경 협력을 통한 어린이들의 등.하굣길 교통안전 대책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방안이 중점 논의됐다.
한편 이날 실시된 연합회 회장 선거에서 김삼순(42 용성초등학교 녹색어머니 회장인이 당선됐다.
이어 녹색어머니 활동에 공이 큰 회원들에게 감사장이 수여됐으며 올해 신규 임원진들에 대한 위촉장도 전달됐다.
이날 나유인 서장은 미래 우리나라의 동량이 될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애쓰고 있는 회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활동에 매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남원=김수현기자.ksh5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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