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농어촌공사 군산지사 투명경영 청렴이행각서 교환<3.2>

한국농어촌공사 군산지사는 지난 6일 투명한 공사감독 업무 정착을 위해 시공사들과 ‘청렴이행각서’를 교환하고 연석회의를 가졌다.

농어촌공사 군산지사는 이날 오후 14개 업체 시공사 현장대리인과 공사감독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를 열고 시공사와 감독을 하는 시행기관 모두가 금품․향응의 제공과 불공정한 행위금지 및 관계법령을 준수하는 공정하고 투명한 공사감독을 다짐했다.

이를 위해 농어촌공사 군산지사와 업체 관계자들은 이 같은 내용의 ‘청렴이행각서’를 교환하고 청렴한 공사현장 문화정착에 앞장설 것을 서약했다.

농어촌공사 군산지사 관계자는 “이번 연석회의는 기업의 생존전략으로 ‘윤리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는 경영방침에 따라 사업현장에서 시공사 및 현장대리인간의 건전한 관계정립과 청렴한 공사감독 업무수행의 동기를 부여해 부패 없는 공사감독업무의 정착 및 부조리 사전예방을 위해 실시됐다”고 설명했다./군산=강경창기자․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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