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미공군 9일부터 4일 동안 한미 합동훈련<2.6>

군산 미 공군기지 소속 미 8전투비행단이 9일부터 12일까지 4일 동안 공군 제11전투비행단과 ‘한․미 합동훈련’을 실시한다.

'버디 윙'이라는 이름으로 실시되는 이번 훈련은 한·미 공군 조종사와 정비사, 지원 병력 간의 전술 도입과 검토, 의견교환, 상호 작전운용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방법으로 이뤄진다.

특히 이번 훈련기간 동안에는 한국공군 ‘F-15K 슬램 이글’과 미공군 ‘F-16 파이팅 펠콘’전투기가 각각 참여해 기량과 성능을 선보일 예정이다.

군산 미 공군기지 관계자는 “버디 윙 훈련과 교환 프로그램들은 전투 대비력과 연합 공군 작전들의 훈련을 확실하게 하기 위해 한.미 공군의 전투 대비에 대한 중요성을 띠고 있다.”고 말했다./군산=강경창기자․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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