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철 전주 완산갑 예비후보는 6일 전북대학교 초빙교수로 임용, 오는 2012년 2월까지 교양강좌에 참여하게 된다.
현재 전북대 총동창회장인 이 예비후보는 “모교의 초빙교수가 되어 영광” 이라며 “대학을 입학한 지가 35년 전인데, 무엇보다도 지금의 젊은이들과 대화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게 가장 기쁘다. 젊은이들의 고민이 무엇인지 평등하게 소통하는 선배가 되고 싶다”고 의지를 밝혔다.

김광삼 전주 완산갑 예비후보는 5일 시민들과 함께 전주시 평화동 주공 2단지 인근에서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도로와 화단은 물론 하수구 등 곳곳을 가리지 않고 깨끗이 청소,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면서 “매주 한 차례 대청소에 참여하는 등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예비후보 등록 후 전주 엠마오 사랑병원에서 호스피스 일일체험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준일기자·ghksr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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