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태 전주 완산갑 예비후보는 4일 서민경제주치의를 테마로 한 인터넷 동영상 시리즈를 제작, 홈페이지(www.koreayht.co.kr)에 게재하고 ‘유희태와 함께하는 희망’ 전파에 돌입했다.
홍보동영상은 아버지와 아들, 어머니와 딸 4명으로 이뤄진 한 가족을 테마로 총 4편의 시리즈로 구성됐으며 힘겹고 고단한 삶이지만 아직 희망을 잃을 때가 아니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유 예비후보는 “가슴깊이 담겨있는 진정성을 전하고 서민들의 삶을 함께 보듬어 안고 싶었 다”며 “유희태와의 동행을 통해 완산경제부흥을 이루고 상처를 치유하자”고 강조했다.

이광철 전주 완산갑 예비후보는 4일 미래기획위원회 위원구성에 나타난 특정대학, 특정지역 편중에 대해 비판했다.
미래기획위원회는 전체위원 26명 민간위원 중 23명이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출신이고, 출신지별로는 서울·경기출신이 15명, 호남과 강원 출신은 전무하다고 알려졌다.
이 예비후보는 “현 정권은 민주정부 10년 동안 노력해서 겨우 자리잡기 시작한 균형인사의 원칙을 1년 만에 다 무너뜨렸다” 며 “특정대학, 특정지역 편중인사는 국민통합을 더욱 어렵게 하는 것”이라고 힐난했다.

김대곤 전주 완산갑 예비후보는 4일 전북도가 검토 중인 ‘2010 새만금 방문의 해’ 추진에 대해 적극 지원의사를 내비쳤다.
김대곤 예비후보는 “새만금 사업은 전북만의 사업이 아니라 단군 이래 최대의 국책사업으로 전북도 차원의 행사가 아닌 범국가적 추진 사업인 ‘한국 방문의 해’에 포함시켜야 한다” 면서 “오는 2010년 1월 예정된 방조제 개통식의 경우 1회성 행사에 그치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한명규 전주 덕진구 예비후보는 4일 “노인복지를 위해 1개 병원이 1개 경로당과 자매결연을 맺는 ‘1병원 1경로당 지원운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 예비후보는 이날 덕진구 관내 노인복지회관과 경로당을 방문해 “앞으로 노인복지를 위해 병원, 한의원 등 의료기관과 협의해 이같은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추후 입법활동을 통해 제도를 보완해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최준일기자·ghksr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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