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전주박물관(관장 김영원)이 박물관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공모 당선작 발표하고 25일 박물관장실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지난해 12월부터 올 2월까지 실시한 ‘박물관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공모 결과 ‘선조들이 알려준 생활의 지혜, 키워가는 아이들’을 출품한 문화공간 싹 대표 채성태씨와 ‘떴다, TM 패밀리’를 출품한 전주시립예술단원 정경림씨의 작품이 당선돼 상장과 각각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이번에 당선된 프로그램은 학생 단체를 위한 민속실 감상 활동 프로그램과 결혼이주여성과 가족을 대상으로 우리문화와 세계문화를 비교 감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국립전주박물관에서 2009년도 교육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이와함께 프로그램 개발자들이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송근영기자·ss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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