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삼 후보, 전주를 세계 명품도시로
김광삼 전주 완산갑 예비후보는 17일 문화와 예술, 생태자원 등 각종 소중한 자원을 간직한 전주를 세계적인 명품도시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전주가 간직하고 있는 내·외적 어려움을 극복할 잠재력과 각종 자원을 활용하고 새롭게 가꾸어 나갈 경우 전통문화예술 자원의 풍부함과 환황해권 및 새로운 국토발전의 중심이 될 수 있다” 면서 “실효성을 따져 각 지역 여건에 맞춰 권역별로 개발해 나가 향후 새만금과 군장산업단지 등 전북 광역경제권의 중추적인 기능할 수 있는 명품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형근, 학업성취도평가 폐지해야
김형근 전주 완산갑 예비후보는 17일 교육과학기술부의 학업성취도(일제고사) 평가결과 발표에 대해 우려감을 나타냈다.
김 예비후보는 “이번 학업성취도 공개는 전국 시도별 서열화가 이뤄져 결과적으로 사교육 열풍을 불러일으킬 수 있어 폐지돼야 한다” 면서 “학생들의 학력미달 원인과 대책 없이 상향평준화만을 목표로 학교와 학생들 모두를 성적제조기로 만들 궁리만 할 것이 아니라 다양하고 창조적인 능력을 평가해야 세계 속에서 경쟁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대식, 김수환 추기경 애도
김대식 전주 완산갑 예비후보는 17일 우리나라의 민주화를 위해서 평생을 한결같이 실천하신 김수환 추기경 선종에 대하여 국가적으로 안타까운 일이라고 깊은 애도를 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김 추기경님이 돌아가시면서 ‘사랑한다. 사랑하라. 용서하라’는 말과 장기기증은 우리 사회에 큰 사랑을 보여준 것으로 이는 그리스도의 참사랑 실천”이라며 “이러한 참사랑을 본받아서 경제 한파에 고통 받고 있는 주변 이웃들에게 사랑을 실천하여 그리스도의 향기를 나타내야 한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산 경제부흥 태동 민심 릴레이
유희태 전주 완산갑 예비후보는 17일 ‘1000년의 희망 태동’을 내걸고 “재래시장과 소상공인, 중소영세업자 등 지역의 민심을 살피고 대안을 제시하는 ‘완산 경제부흥 태동’ 민심 릴레이를 펼치겠다” 고 밝혔다.
유 예비후보는 이날 첫 행보로 남부시장을 찾아 “전북의 현실과 완산벌의 정체, 그리고 서민들에게 ‘희망통장’이 진정 필요하다” 며 “주민들에게 희망통장을 하나씩 만들어 줌으로써 자손들이 고향을 떠나지 않아도 될 새로운 1000년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경제회생 산소호흡기 될 터
이재영 전주 완산갑 예비후보는 18일 오후 2시 30분 평화동 갤러리아웨딩홀 1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전주 경제회생 프로젝트에 본격 돌입한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 예비후보의 경제적 동지로 알려진 민주당 김진표 최고위원의 축하메시지 동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도내 정치계와 경제계, 학계, 언론계, 시민사회단체, 소상공인 등 각계각층 인사 1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장영달, 김수환 추기경 선종에 깊은 애도
장영달 전주 완산갑 예비후보는 17일 김수환 추기경의 선종에 가슴깊이 애도를 표했다.
장 예비후보는 “김수환 추기경님은 암울한 군사독재 시절 민주화운동의 강력한 지지자이며 후원자로 항상 우리 국민들에게 사랑과 평화의 메시지를 주셨던 분”이라며 “양심의 대변자로서 살아오신 김 추기경님이 남기신 고귀한 뜻을 이어받아 사랑과 평화가 가득한 세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염경석, 자영업자 보호와 지원에 최선
염경석 전주 덕진구 예비후보는 17일 송천동 일대 상가를 돌며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만나 자영업의 회생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염 예비후보는 “대한민국 경제 행복지수를 보면 자영업자가 무직자와 비슷한 수준을 보이고 있어 자영업자가 겪는 경제적 고통을 짐작할 수 있음에도 정부의 제대로 된 정책은 부재한 상황” 이라며 “자영업자 보호와 지원책으로 무분별한 대형할인마트의 규제 강화, 월 4일 의무휴일 지정과 주중 심야 영업시간 제한, 자영업자 생활안정자금 대출과 중소상공인에 대한 대출 연장 등 서민금융 정상화 방안의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최준일기자·ghksr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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