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공사 전북지역본부는 2009년 경영플랜에 따라 경제살리기와 일자리창출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재정집행 활성화를 적극 추진키로 했다.
이에 따라 전북본부는 전북혁신도시 건설을 비롯한 4개의 지역현안사업을 추진하면서 투자금액 1,577억원의 75%인 1,182억원을 상반기에 집중 투자할 방침이다.
또 사업비 조기 집행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지역본부에 ‘재정집행 점검단’을 설치해 매월 재정집행 실적을 중점 관리함으로써 당초 계획한 성과를 유지하면서도 사업비를 절감하거나 동일한 사업비로 사업효과를 증대시키는 방안을 적극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김종령 본부장은 “직간접적인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가 공사의 사회적 책임이라는 인식 하에 앞으로도 지역사회 상생협력의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종호기자·leejh7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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