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향토 주택건설업체인 송정건설이 군산에 75.9㎡ 134세대와 108.9㎡ 639세대 등 총 773세대의 임대아파트를 공급한다.
‘송정서미트’라는 독자적인 브랜드로 2002년 경기도 안성에 82.5㎡, 112㎡ 860세대 임대주택을 분양했고 2005년에는 전주시 평화동에 단일평수로는 전북에서 최초로 112㎡ 888세대를 분양 한데 이어 전주시 인후동에 228세대를 준공한 송정건설은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를 이번 군산 송정서미트 건설에 쏟아 부을 각오를 다지고 있다.
군산에 신축될 송정 타워 써미트는 군산의 관문에 25층의 초고층 아파트를 선보일 것이며 동간거리 및 도시와의 경관에 초점을 맞춘 설계로 군산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실내공기를 더욱 쾌적하게 하기 위한 거실과 안방에 기계 환기 순환시스템을 시공해 새집증후군 걱정을 없앴으며 전 세대 스프링클러, 세대 발코니 확장을 통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임대아파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송정건설 관계자는 “미분양 아파트가 증가하고 금리인상으로 대출이자 부담이 힘든 상황이지만 서민들이 부담 없이 생활할 수 있는 분양아파트 같은 임대아파트를 제공해 서민들의 주거안정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종호기자·leejh7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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