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가 노동부에서 실시하는 중소기업 청년인턴제 운영기관과 청년직장체험 위탁 운영기관으로 각각 선정됐다.

군산대학교는 이와 관련 노동부로부터 연간 2억 5000여 만 원의 지원금을 받게 된다.

중소기업 청년인턴제는 청년 미취업자에게 중소기업 현장체험을 통해 경력형성 및 취업능력을 개발할 기회를 제공해 직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적성에 맞는 정규 일자리 취업을 촉진하기 위해 노동부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산대학교는 청년직장체험프로그램에서 재학생에게 기업현장체험을 통해 기업에서 원하는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지닌 맞춤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게 지도한다는 계획이다.

군산대학교는 지난 3일 광주지방노동청 군산지청과 지원협약을 맺고 학생들의 정규직취업 극대화에 노력하기로 했다./군산=강경창기자․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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