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가 주관하는 제3회 ‘살고싶은 도시(마을) 만들기 지원사업’에 도내 10개 시·군이 응모해 그 결과가 주목된다.
 3일 전북도에 따르면 국토부가 추진하는 살고싶은 도시(마을)만들기 지원사업의 6개 분야 중 안전·건강도시 분야를 제외한 5개 분야에 도내 총 10개 시·군, 2개 마을이 응모했다.
 유형별는 ▲전주시가 문화도시형 ▲군산시와 완주군이 교육과학도시형 ▲익산시와 장수군이 활력도시형 ▲정읍시와 남원시가 환경도시형 ▲김제시와 고창군, 부안군이 자유창의형으로 각각 응모했다.
 또한 전주시와 정읍시는 ‘전통과 소통하는 고향마을 가꾸기’, ‘정읍사 효자마을 만들기’라는 주제사업으로 시범마을 분야에 각각 신청서를 제출했다.
 선정결과는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올 3월 확정될 예정이며 6곳이 선정되는 시범도시의 경우 최대 20억원이 지원된다./오재승기자·ojs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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