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체전 사전경기가 강원 용평 알펜시아경기장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크로스컨트리 대회 2일째 계주에서 남 초등부가 은메달을 획득했다.
최유성(무풍초), 김태민(무풍초), 한문수(무주초), 최창환(설천초)이 한 팀으로 8Km 계주서 17분27초 2위를 했다.
이와 함께 여자초등부 6Km 계주에서는 고은정(안성초), 최유라(부남초), 강이래(부남초)가 23분58초9로 3위를 여자중등부 15Km 계주 전세희(안성중), 손인경(안성중), 강소영(무주중) 1시간08분02초7로 3위를 기록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태민(무풍초)은 30일 프리에서 금 도전에 나서 금획득시에는 복합에서도 금메달 획득이 가능해 2관왕을 기대하고 있다. 크로스컨트리는 현재까지 은1, 동3개로 순조로운 출발을 하고 있다. 한편 전북 메달 밭인 바이애슬론 경기가 돌입한다./장병운기자·arg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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