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20일 설 명절을 맞아 도내 18세대의 불우가정에 세대당 12만원씩 총 216만원 상당의 연탄과 라면 등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물품 전달은 도내 선관위 직원들로 구성된 ‘공명이 사랑나눔회’가 주관했으며 139명이 참여했다.
공명이 사랑나눔회 정영배(진안군 사무국장) 회장은 “최근 계속되는 경기불황으로 서민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면서 “이럴수록 자칫 소홀하기 쉬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이 좀더 훈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민들에게 따뜻한 사랑 나눔의 실천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준일·ghksr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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