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체전을 앞두고 열리고 있는 대한바이애슬론회장배대회서 전북의 동정림과 이수영이 1위를 차지했다. 대한바이애슬론 회장배 대회는 13일부터 강원도 알펜시아 바이애슬론 경기장에서 열리고 있다.
여일반부 동정림(도체육회), 남대부 이수영(군산대)이 우승을 해 전국체전에서도 금메달을 예상하게 되었다.
특히 가장 취약했던 여중부에서 1학년 신입생 주축으로 참가해 비록 4위에 머물렀지만 타 지역 선수들이 3학년이었던 것에 비하면 여중부 팀의 미래를 밝게 했다.
박창식 바이애슬론 전무는 “대회 첫날 여중부에서 희망을 보았고 타 지역 팀들을 완벽히 분석해 동계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동계체전 전초전으로 경기가 끝나면 동계체전 바이애슬론 성적이 예측되는 경기다./장병운기자·arg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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