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유소년야구교실(김병철 감독)은 전주시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야구에 관심이 있는 회원을 2월 말까지 모집하고 있다.
전주유소년야구교실은 전주시내 초중고 팀이 각 1개 팀만 있어 선수 수급에 항상 어려움을 겪고 있어 자구책으로 유소년야구교실을 운영하기로 했다.
이와 더불어 야구를 좋아하는 학생들에게 야구를 접할 수 있도록 유도해 저변확대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전주유소년야구교실은 2월까지 모집기간을 갖고 3월초 본격적인 야구교실을 전라중학교 야구장과 실내연습장에서 실시한다. 특히 전주유소년야구교실은 2월게 전단지 작업도 병행해 나가기로 했다.
김병철 감독은 “선수수급도 중요하지만 야구를 좋아하는 학생들에게 야구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주겠다.”며 “학생들이 방과 후에는 학원 문제가 있어 정착이 될 때 까지는 주말을 이용 야구교실을 운영 하겠다.”고 말했다. /장병운기자·arg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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