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비봉면 새마을부녀회(연합회장 유춘심)가 독거노인을 위한 이불빨래와 하천 쓰레기 수거를 실시했다.9일 비봉면에 따르면 새마을 부녀회는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 마련된 이동 빨래방에서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의 이불을 수거해 세탁 건조 과정을 거친 후 직접 가정에 전달하며 복지사각 지대에 놓인 분들에게 도움을 손길을 펼쳤다.또한, 빨래가 건조되는 시간을 이용해 이전리 용학천 내에 무단으로 버려진 영농폐기물과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유춘심 회장은 “바쁜 영농철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회원들이 참석해 소기의 성과를 이루었다
완주군 고산면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위촉, 지역 구석구석을 챙긴다.9일 고산면은 무보수·명예직으로 지역 안전망 역할을 해 줄 제2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희망지기’를 위촉했다고 밝혔다.위촉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사정을 잘 아는 이장 및 생활업종 종사자 등 38명으로 구성됐다. 고산면은 지역복지에 관심있는 분들을 지속적으로 모집할 예정이다.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주민의 자발적 참여로 구성됐으며, 일상생활 중 위기가구를 발견한 경우 고산면사무소에 신속히 제보하고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한다.이희수 고산면장은 “평소에 이웃의 어려움
완주군(군수 박성일)과 우석대학교(총장 남천현)가 ‘공동체 문화도시 완주’의 성공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9일 완주군은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에서 박성일 군수, 남천현 총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석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완주군과 우석대는 △완주 공동체 문화도시 사업의 비전과 목표에 부합하는 협력 사업 추진 △사업 실현을 위한 공간 및 인적 자원의 공동 활용 △지역 전문인력 양성 등을 추진하게 된다.협약식에서 박성일 완주군수는 “완주군을 대한민국 최고의 문화도시로 구성해갈 수 있도록 주
군산시는 12일부터 오는 30일까지 19일간 ‘2021년 군산시 어린이·청소년의회’를 이끌어갈 제6기 어린이·청소년의원을 공개모집 한다고 밝혔다.신청대상은 군산시에 거주하는 12세~19세 어린이·청소년으로, 학교 및 학교 밖 아동 등이 해당되며, 접수방법은 군산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해 필요한 서류를 작성한 후에 방문접수 또는 이메일(ijg0903@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특히, 올해는 굿네이버스 군산지부와 연계해 의회를 운영할 예정으로, 선발된 어린이·청소년의원은 아동권리 실태조사 및 포토보이스 활동, 정책제안,
군산시는 ‘사회적경제 자치단체 지역특화사업’ 공모 선정과 ‘사회적경제기업 인프라 지원사업’을 통해 총 사업비 1억여 원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지역특화사업’은 자치단체 지역특성이 반영된 사회적기업 모델 발굴과 육성, 인지도 제고, 판로개척 등을 지원하는 고용노동부 사업으로, 이번 군산시에서 추진하는 세부사업으로는 찾아가는 공공구매 지원단 운영과 공공구매 박람회 등이 있다.‘인프라 지원사업’은 사회적경제기업에게 기자재, 설비 등의 지원을 통해 작업환경 개선과 생산성 향상 등 기업 경쟁력을 제고해주는 사업으로 (유)참진 등 관내 3
전국 지자체 최초로 출시한 군산 배달앱 ‘배달의 명수’가 매출액 100억원을 앞두고 ‘매출액 100억 돌파 기념이벤트’를 추진한다.지난 2020년 3월 13일 출시한 배달의 명수는 6일 현재 40만2204건, 주문금액은 97억 7000여만원으로 출시 1년여만에 100억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이번 이벤트는 ▲100억 돌파일 맞추기 ▲한국 최초 메이저리그 박찬호 선수 사인볼 도전 ▲돌파일 기념 너도나도 할인쿠폰 제공 등 3가지로 진행된다.100억 돌파일 맞추기는 12일부터 응모할 수 있으며, 돌파일을 맞추는 소비자 300명을 추첨해
군산시가 민원상담 업무의 효율적인 처리와 민원인의 폭언으로부터 직원을 보호하기 위해 민원응대 직원 보호 통화연결음을 12일부터 송출한다.통화연결음은 “서로가 존중하는 말로 민원응대 직원을 보호해주세요. 시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정성을 다해 듣겠습니다”라는 멘트로 직원 보호조치 내용을 강조하면서 민원청취 의지를 부드럽게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군산시 관계자는 “새로운 통화연결음을 통해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조성해 더욱 진정성 있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군산시는 코로나19와 현대중공업 가동 중단 등으로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제도개선과 현장중심의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21년 규제혁신 마스터플랜’을 확정했다고 9일 밝혔다.‘21년 규제혁신 마스터플랜’은 4대 중점분야 13개 추진과제로 ▲시민참여형 규제 과제 발굴·개선 ▲현장 밀착형 규제혁신 추진 ▲불합리한 행정규제 심사 및 정비 ▲지속가능한 규제혁신 추진동력 강화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업애로 개선에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이번 추진 계획은 먼저 서민이 주체가 되어 현장 중심의 건의 과제를 수시로 발굴하고 개선해 민
완주군의회 유의식 의원(삼례·이서)이 전라북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지방의정봉사상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의 선진미래 및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전라북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을 대신해서 8일 완주군의회 김재천 의장이 전수했다.유의식 의원은 지난해 완주군의회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으며, 어린이·청소년 의회 교육활동, 대기업 갑질 근절 및 피해기업 구제방안 마련 촉구, 코로나19 위기 속 자영업자 지원 대책 촉구, 환경기
김제시 부량면(면장 송기돈) 새마을부녀회(회장 김광순)는 8일 관내 홑몸 어르신,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저소득 가구 61가구에 이웃사랑 꾸러미를 전달했다.이번 이웃사랑 꾸러미는 부녀회가 수거한 폐농약병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달걀, 오렌지, 콩나물 등 풍성한 식료품 등으로 구성됐다. 김광순 부녀회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행사에 적극 참여해 준 새마을부녀회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우리의 작은 봉사가 저소득 지역민들에게 힘이 되어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해 나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하는 무주군민들은 신용카드로도 주민등록등본 등 민원발급에 따른 수수료 결제를 할 수 있게 됐다.무주군은 그동안 현금 결제만 가능했던 무인민원발급기의 이용 방식을 보완하기 위해 무인민원발급기에 신용카드 단말기 설치를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무인민원발급기에서 카드 사용 불가에 따른 민원 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취지다.군은 관내 무인민원발급기를 갖춘 군청 민원실을 비롯한 무주군보건의료원, 무주읍, 무풍면, 설천면, 안성면, 구천동농협 7곳의 신용카드 단말기 설치를 마쳤다.신용카드 단말기가 설치된 민원발급기에서는
무주군이 올해 무주초등학교에 학교구강보건실을 운영하고 재학 중인 아동들을 대상으로 구강 질환을 집중 살핀다고 8일 밝혔다. 무주초등학교 구강보건실에서는 재학생 190여명을 대상으로 구강질환의 조기발견과 초기 진료를 운영 할 계획이다. 학교구강보건실에서는 구강질환 예방사업을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두 차례 실시하며, 치과의사와 구강 보건전문 인력인 치과위생사 1명이 구강보건실을 운영한다. 구강보건실에서는 불소도포를 비롯해 치아 홈 메우기, 치면세정술 등의 구강건강 예방사업을 펼치며 바른 양치 교육과 구강보건교육도 아울러 실시되고 있다.
부안소방서(서장 구창덕)는 건물 비상구를 폐쇄하고 물건을 적재하는 등의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소방시설 불법행위에 대한 ‘신고포상제’를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소방시설등에 대한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란 소방시설 및 피난시설의 폐쇄·차단 행위 근절을 위해 군민들의 자발적인 신고를 유도함으로써 경각심 고취 및 자율소방안전관리 체제를 유지하기 위한 제도이다.신고대상이 되는 불법행위는 숙박시설, 대형마트 등 판매시설 등에 ▲피난·방화시설을 폐쇄(잠금을 포함)하거나 훼손하는 등의 행위 ▲피난·방화시설의 주위에 물건을 쌓아두거나 장애물을 설치하
김제금구면 소재 치순이통닭(대표 김정순)에서 튀김닭 30마리를 기부해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했다.치순이통닭은 지난 3월 개업해 운영중인 소상공인으로 코로나19로 인해 매출에 어려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평소 나보다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을 베푸는 아버지의 뜻을 생각하며 작은 정성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한편, 금구면(면장 윤상철)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송용석 민간위원장은 이날 나눔에 동참한 치순이통닭 김정순 대표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각 단체들과 연계・협력을 강화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무진장축협 진안지역 조합원들이 축협 대의원 수 조정을 위한 정관개정 반대 시위에 나섰다.진안 조합원들은 8일 무진장축협 본관앞에서 집회를 열고 “축협 본관을 장수로 이전하기 위해 대의원 조정 정관개정을 시도하는 송제근 조합장은 사퇴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이어 이들은 "파산해가는 장수축협을 진안축협에서 합병할 때 농림부에서 특수한 상황을 감안해 현재 임, 대의원 배정분포를 농림부장관이 특별승인 인가 한 것은 현재까지 또 앞으로도 계속 유효하다고 답변했다"고 주장했다.이번 집회는 무진장축협에서 대의원 수 정관개정 문제를 놓고 축협
부안군 계화면사무소(면장 위영복)에서는 2021년 후계농업경영인 및 청년후계농(청년창업형후계농업경영인) 선정자와 한농연(한국농업경영인연합회) 계화면회 임원진과 지난 8일 간담회를 가졌다.후계농업인 육성사업은 농업 발전을 이끌어나갈 유망한 예비 농업인과 농업경영인을 발굴하여 자금 및 컨설팅 등 종합적으로 지원, 정예 농업인력 육성 및 미래 농업인력의 주축으로 성장할 후계농업인 육성을 목표로 정부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이 자리는 2021년 선정된 대상자와 한농연 계화면회 임원진과의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여 경험과 지식을 갖춘 선배 농업인
부안군과 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는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동진2지구 배수개선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국비 11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전액 국비로 진행하는 배수개선사업은 태풍이나 집중호우 시 침수피해가 발생하는 50ha 이상 저지대 농경지를 대상으로 배수장과 배수로, 배수문을 설치해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다.기본조사지구로 선정된 동전2지구는 부안군 동진면 동전리 및 내기리(수혜면적 96ha) 일원으로 배수문 1개소와 배수로 3조 11㎞를 설치할 계획이다.사업이 완료되면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 등 다양한
부안군은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에서 주관한 2021년 푸드플랜 패키지 지원사업에 공모해 최종 선정돼 국비 2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농식품부는 지난 2월 2021년 푸드플랜 패키지 지원사업을 공모해 총 17개 지자체가 신청했으며 2차례 평가를 통해 부안군을 포함해 총 10개 지자체를 최종 선정하고 오는 2026년까지 국비 28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푸드플랜 패키지 지원사업은 지역단위 푸드플랜과 연계할 수 있는 16개 농업관련 사업을 지자체 실정에 맞게 패키지로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푸드플랜을 효과적으로 실행
김제문화예술회관은 개관 12주년을 맞아 이달 23일(금) 오후 7시 30분에 ‘김현철의 유쾌한 오케스트라’ 공연을 준비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개그맨에서 지휘 퍼포머로 활동중인 김현철이 쉽고 재미있는 해설을 곁들인 클래식곡을 오케스트라와 함께 연주한다. 1부는 스트라우스의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를 시작으로 비제의 ‘카르멘 서곡’에 이르기까지 여러 서곡들로 무대를 꾸밀 예정이며, 2부에서는 '유쾌한 클래식'을 주제로 소프라노 박미화가 들려주는 ‘밤의 여왕 아리아’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한편, 관람권 예매
전북 진안군 백운면이 2021년 기본형 공익직불제 사업 시행에 따라 오는 12일 백암리 번암마을을 시작으로 23일까지‘마을별 직불제 신청 날’을 운영한다.8일 백운면에 따르면 공익직불제 신청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을별 분산 접수계획을 수립했다.대상농업인은 해당 마을 접수일에 배포 받은 신청서와 관련서류를 지참 후 백운면행정복지센터 1층 강당으로 방문·신청하면 된다.기본형 공익직불금은 기존 쌀·밭·조건불리 지역 직불금 등을 개편하여 농업인의 소득안정과 환경보전, 농촌공동체 유지, 먹거리 안전 등 공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