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면이 찾아가서 해결하는‘복지기동대’발대식을 지난 26일 성수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김두성 성수면장을 비롯해 복지기동대장 및 대원, 공무원 등 총 13명이 참석해 성수면 복지기동대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며 결의를 다졌다. 성수면 복지기동대는 지역에 대한 사명감이 높고 재능 기부활동을 할 수 있는 행복보장협의체 위원을 중심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이장 등으로 구성됐다.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사회 취약계층의 소액 긴급 수리, 주거환경개선, 안전 점검 등 일상생활에서 불편한 사항을 개선하고 관내 저소득 위기가구
임실군이 상속 부동산 취득세에 대한 가산세 발생 부담을 줄이고자 3월 26일부터 4월 5일까지 집중 홍보 기간으로 지정하고, 신고 대상자들에게 안내문과 문자 발송 등을 통해 자진 신고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있다. 현행 지방세법에 따라 상속인은 상속개시일(피상속인의 사망일)이 속한 달의 말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취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합니다.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취득세의 20%에 해당하는 무신고 가산세와 1일 0.0022%의 납부지연가산세를 부담해야 한다. 이에 군은 매월 3개월 간격으로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는 피상속인(사망자)
임실읍사무소에 근무하는 정일범 팀장이 지난해에는 애향장학금 50만원을 기탁하고 올해에는 100만원을 기탁했다. 정 팀장은 경제교통과 기업일자리팀장으로 근무할 당시 한국치즈과학고 현장실습운영위원회 위원과 전주기전대학교 대학 연계 지역사회 창의학교 강사 및 심사위원으로 참석하여 위원수당과 심사위원 수당, 그리고 취미활동인 버스킹 공연료를 1년 동안 모아 기부했다. 정일범 팀장은“‘청년이 미래다, 교육이 희망이다’라는 마음으로 임실군애향장학회에 기부했다”며“앞으로도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공직자가 되겠다”고 말했다./임실
임실군이 지난 22일 임실군 출신 모임인‘임우회’의 회원들이 힘을 모아 고향사랑기부금 5백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임우회는 전북특별자치도 과장으로 퇴직한 오선엽 회장과 전북특별자치도 부지사로 퇴직한 이상칠 명예회장을 대표로 30여 명의 임실군 출신 각계각층의 원로들로 구성된 모임이다. 국가와 지역발전에 헌신하고, 퇴직 후에도 변함없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 모임은 나고 자란 고향인 임실 발전에 동참하고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 이후에는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지난 1일 재개장한 옥정호 출렁다리, 붕어
올해 3월로 개관 1주년을 맞이한 관촌면 체육문화센터가 성황리에 운영 중이다. 관촌면 체육문화센터는 관촌면 주민들의 건강과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2019년도 관촌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비와 관촌면 체육관 건립 사업비 등 71억원을 투입하여 건립됐다. 지상 2층에 연면적 2,419㎡의 규모로서 다목적체육관을 비롯하여 체력단력실과 음악실, 댄스실, 세미나실 등의 시설을 갖췄다. 관촌면 체육문화센터와 관촌면 문화의 집에서는 관촌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을 비롯한 주민자치프로그램, 평생교육진흥사업 등 문화활동프로그램과 배구, 탁구,
임실 옥정호 출렁다리와 만나는 첫 번째 벚꽃축제가 오는 30일 화려하게 열린다. 31일까지 이틀간 옥정호 출렁다리 앞 특설행사장에서 열리는 이번 벚꽃축제는 국내 정상급 트로트 가수들의 개막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하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이 기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공연과 전시, 체험, 먹거리 부스 등을 운영한다. 1일 차 메인 공연은 30일 오전 10시부터 리허설을 거쳐 △어린이 꿈의 오케스트라 △팝페라 사과나무 △임실필봉농악 △개막식 및 축하공연으로 마무리한다. 특히 오후 3시 개막식과 더불어 마련된 축하
임실군의회 장종민 의원은 지난 25일 제33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임실 관촌시장 활성화 대책을 촉구하였다. 장종민 의원은 “관촌시장이 고령화와 인구감소 등의 영향으로 침체기를 겪으면서 시장으로서의 제 기능을 전혀 못 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그동안 관촌시장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시장 활성화 방안을 여러 번 요청했지만, 담당 부서가 소극적으로 일관해 왔다.”며 재차 집행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장종민 의원은“국가와 지자체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에, 우리 군도
고창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대회가 지난해 11월 22일 고창군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읍면 단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사기진작을 위한 소통의 자리로 14개 읍면 지역복지증진 유공자 표창을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었다.희망찬 2024년 시작과 함께 제10기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실무협의체·실무분과 및 제5기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각각 출범했다. 총 526명의 위원들이 앞으로 2년간 복지 고창을 위해 힘찬 발걸음을 내딘 것이다.고창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홀로어
완주군이 민간위탁사무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했다.27일 완주군은 민간위탁사무를 담당하고 있는 직원과 해당 팀장을 대상으로 민간위탁사무 업무 전반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감사담당관에서 추진한 이날 교육은 민간위탁사무 준수 법령과 업무 추진 절차, 민간위탁사무 소관부서의 주요 질의 사항 및 감사 시 주요 지적 사항 등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민간위탁사무의 경우 업무 검토해야 하는 법령이 많아 공직자들이 혼란을 겪는 경우가 종종 있다.군은 이번 교육으로 담당 직원들의 업무 이해도와 수행 능력을 높였다.완주군
완주군이 올해도 무상급식을 이어간다.27일 완주군은 학교급식 먹거리 복지 실현을 위한 로컬푸드 공공급식지원 심의위원회를 열었다.이번 위원회는 임기만료에 따른 신규위원 위촉과 학교·어린이급식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기 위해 개최됐다.위원회는 위원장인 조영식 부군수를 비롯해 이경애 완주군부의장, 영양교사, 학부모 대표, 어린이집 대표, 복지급식 단체대표, 생산자 단체대표. 전북도먹거리통합지원센터 관계자 등 공공급식 관련 분야의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위원회에서는 2024년도 ▲무상급식 지원사업 ▲친환경(쌀)농산물 지원사업 ▲로컬가
장수교육지원청(교육장 추영곤)은 25일과 27일 양일간 관내 교(원)장, 교(원)감,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하고, 청렴 실천 다짐 행사를 가졌다.이번 청렴교육은 김효광(국민권익위원회 주관‘2018년 청렴 강연 경연대회’최우수상)전문강사를 초빙해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갑질예방 등을 교육했다.장수교육지원청 전 교직원은“청렴 실천, 우리 함께 해요”청렴 선서문 낭독 결의 및 전 직원 청렴 명함 제작 활용 등 공직자로서의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추영곤 교육장은 "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완주군 경천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이명례)가 헌 옷을 수거하고, 쓰레기 수거 활동을 벌이는 등 지역 환경정비에 구슬땀을 흘렸다.27일 경천면에 따르면 새마을부녀회원 11명은 각 마을을 돌며 헌 옷 200kg을 수거했다.이어 경천리 일대를 중심으로 도로와 공원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이명례 연합회장은 “재활용이 가능한 헌 옷은 수거업체로 운반해 매각하고 수익금은 지원이 필요한 이웃돕기 사업에 사용할 것”이라며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환경보호와 이웃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무척 보람차다”고 말했다.이관우 경천면장은 “소외된
완주군이 전북시민대학 운영사업 지원을 받아 주민들에게 한층 강화된 교육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27일 완주군은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이 지원하는 ‘2024 전북시민대학 운영사업’에 선정돼 도비 7,5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전북시민대학사업은 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에 본부캠퍼스를 두고, 도내 대학과 컨소시엄을 맺은 시군이 지역캠퍼스가 되어 지역주민에게 대학 교수진을 활용한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완주군은 우석대학교, 한국농수산대학교, 전주대학교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노르딕워킹활동가교육, 베이커
완주군이 2024년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 교육을 개설해 성공적인 영농을 돕는다.관내 신규농업인과 귀농희망자 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5월 2일부터 7월 11일까지 분야별 전문 강사를 초빙해 매주 목요일 10회 44시간에 걸쳐 진행된다.교육과정은 신규농업인과 귀농희망자가 성공적으로 완주군에 정착할 수 있도록 귀농정책의 설명, 작물재배기술 및 병해충관리, 농기계 실습, 선도농가 견학 등이다.희망자는 내달 1일부터 19일까지 읍면행정복지센터나 교육 담당자 이메일(dasom7155@korea.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최
완주군 이서면 이장단을 비롯해 사회단체, 주민 등 100여 명이 혁신도시와 남계리 일대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옥외광고물(에어라이트, 현수막 등) 단속과 캠페인을 전개했다.지난 26일과 27일 양일간 이어진 환경정비는 이장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녀회, 주민자치위원회, 자율방재단 등 사회단체와 지역주민들이 대거 참석했다.참석자들은 내달 4일까지 봄맞이 대청소 기간을 갖고, 마을 이장과 주민들이 마을별 취약지역 곳곳에 방치된 쓰레기와 재활용품 분리수거를 추진할 계획이다.이정희 이서면장은 “이번 대청소와 옥외광고물 단속·캠페인을 통해
완주군이 회계 업무 담당 공무원과 사업발주부서 담당자 등 14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상반기 완주군 회계학교를 마무리했다.회계학교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총 2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직원들의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회계학교는 직원의 기본업무능력을 향상하고자 지난 2022년부터 실시되고 있으며, 5회차를 맞고 있다.이번 교육 과정에서는 회계 전반에 대한 강의를 통해 기본 역량을 강화하고, 사업발주부터 완료까지 계약 관련 직무교육이 이뤄졌다.또한, 지방계약법 등 관련법 핵심사항을 비롯해 사업추진시 유의사항, 감사 지적
완주군이 구직을 단념한 지역 청년들에게 용기를 불어넣고, 자신감 회복을 돕는다.27일 완주군은 구직 단념 청년들의 자신감 회복과 구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 도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완주군 청년 도전 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 공모사업 선정에 따른 것으로 청년들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취업 역량 강화 등을 돕고 노동시장 참여 등을 유도한다.군은 지난 2월에 최종 선정돼 국비 4억 1,800만 원을 확보했고, 도비와 군비를 포함해 총 사업비 4억 5,700만 원을 투입한다.청년 도전 지원사업은
심덕섭 군수가 지난 26일 지역 내 보건진료소장과의 간담회를 갖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명감 하나로 농어촌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수행하는 보건진료소장들의 헌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27일 군에 따르면 전날 오전 심 군수와 관내 24명의 보건진료소장과의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간담회는 보건진료소장들의 헌신과 봉사에 노고를 격려하고, 미담사례 등을 공유하며 ‘더 큰 도약, 더 좋은 고창’을 향해 동참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각 지역 보건진료소는 매일 오전에는 진료·약처방 등 환자 진료를 보고 요일별로 오후에는 경로당을 방문하여 치매·
익산시가 동절기 안전을 위해 중단했던 무료 자전거 대여소 운영을 재개했다.시는 11월까지 만경강과 곰개나루를 찾은 관광객들을 위해 자전거를 무료로 대여한다고 27일 밝혔다.무료 자전거 대여소는 만경강 사수정과 웅포 곰개나루 자전거길 인근에 설치돼 있다. 1인용, 2인용, 어린이용 자전거 등 약 50대의 다양한 자전거가 배치돼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다.이용객은 신분증을 준비하고 신청서를 작성하면 자전거를 최대 90분 동안 대여할 수 있다.자전거 대여소는 주말과 공휴일 오전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6~8월 하절기에는 이용객
익산시가 이상기후로 인한 작물피해 예방을 위해 재배시설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한다.27일 익산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올해 기후변화 대응 관련 사업에 11억6,000만 원을 투입한다.주요 사업은 △기후변화 대응 원예작물 안정생산 △저온기 시설채소 재배환경 개선 △기후변화대응 생강 농가 차광막 지원 △이상기상 대응 과원 피해 예방 기술확산 △기후변화 대응 노지 과수 고품질 안정생산 종합관리 기술 등 5개다.대개 고온성 작물의 적정 재배 최고온도는 섭씨35도다. 하지만 여름철 외부온도가 33도인 경우하우스 내부온도는 40도 이상으로 오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