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해경이 실뱀장어 조업 시기를 맞아 19일부터 6월 2일까지 실뱀장어 불법조업에 대해 특별 단속을 한다.주요 단속 대상은 ▲무허가 조업 ▲무 등록선 ▲불법 어구 적재 ▲항로상 불법조업 등이다.군산해양경찰서(서장 박경채)는 이를 위해 지난 16일 관계기관 간 대책 회의를 열어 불법조업을 적발했을 때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강력하게 처벌하기로 의견을 모으고, 관계기관에도 통보해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유도할 예정이다.군산 해경은 이 기간 수사전담반(형사2계)를 편성해 운영하고, 필요할 때마다 수사와 형사 요원, 경비함정, 파출소
군산시가 미취업 청년 구직활동비를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한다.군산시는 청년의 안정적인 취업 활동과 사회진입을 돕기 위해 미취업 청년에게 구직활동비를 지원하는 ‘24년 전북형 청년 활동 수당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24년 전북형 청년 활동 수당 지원사업’은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월 50만 원씩 최대 6개월간 300만 원의 구직활동비를 지급하는 제도이다.사업 대상자는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군산시인 18세 이상~39세 이하, 중위소득 150% 이하 미취업 청년이다.또 고용보험 미가입자이거나 고용보험
군산시는 지난 16일 고군산군도를 중심으로 관광 활성화를 위한 각종 현안 논의와 신규사업 발굴 등을 목적으로 구성한 ‘군산시 고군산군도 활성화 행정실무협의체’의 2024년 첫 회의를 하고 시간여행 마을을 비롯해 고군산군도 등 주요 관광지 활성화를 위한 기본구상 용역 진행 과정을 점검했다.신원식 군산시 부시장이 주재하고 시 15개 부서에서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고군산군도 개발 및 활성화와 관련된 부서별 사업 추진 상황과 부서 간 협조가 필요한 내용에 대해 공유했다.특히 2025년 전 구간 개통 계획인 말도와 명도, 방축도 명품
군산시 조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황순정)는 지난 16일 80세 생신을 맞은 홀몸노인 댁을 방문해 생일 축하와 함께 생일상을 지원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홀몸노인 생일상 차려드리기' 지원사업을 5년째 이어가고 있는 조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특화사업으로 자녀들이 없거나 멀리 떨어져 있어 쓸쓸하게 생일을 보내야 하는 홀몸노인들에게 생일상을 차려드리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조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협의체 위원들이 어르신 실제 생일날에 댁을 방문 미역국과 떡케이크로 생일상을 차리고 꽃다발을 선물해 고독감을 해소하고 무병장
군산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박덕하)이 제7대 출범식을 개최하며 관련 기관·단체로부터 받은 축하금 500만 원을 군산시에 기탁했다.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지난 2일에 열린 출범식 당일 축하 화환 대신 전국 및 시·군·구 단위노조 등으로부터 받은 기타 축하금으로 마련됐다.박덕하 군산시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은 “우선, 조합원들의 도움으로 출범식을 성공리에 마치게 된 것에 감사드린다.”라며, “좋은 취지로 주신 축하금을 보다 의미 있게 사용하고자 고민을 많이 했고, 지역 사회와 시민들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자는 의미로 기탁하게 됐다.”라고 밝
군산시 청년뜰은 15일 ‘전북청년마음건강센터’와 진로 스트레스, 심리적 우울감, 좌절 등 군산지역 청년의 다양한 고민에 대한 심리와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며 군산 청년의 삶 향상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군산시 청년뜰은 청년 창업 복합지원센터로 지역 청년의 삶 향상과 고용 확대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청년센터와 창업센터 운영을 통해 청년들이 미래를 설계하는 데 필요한 역량 개발과 자존감 고취, 취업과 창업 등을 지원하고 있다.전북청년마음건강센터(센터장 이상열)는 전북특별자치도 내 정신건강의 어려움을
군산시가 오는 16일부터 3월 12일까지 지난해 말 조사기준일 또는 조사일 현재 군산시 관내 산업활동을 하는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4년 전국사업체 조사를 한다.전국사업체 조사는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 및 고용구조를 파악해 정부 정책 수립 및 평가, 경영계획 수립, 학술연구의 기초자료 활용을 목적으로 통계청 주관으로 해마다 시행하고 있다.조사 내용은 사업체명, 대표자명, 종사자 수, 연간 매출액 등 총 10개 항목이며, 조사원이 직접 방문하여 조사할 예정이나 대상 사업체가 비대면 조사를 원하는 경우 전화조사, 인터넷 조사를 병행
국립군산대학교 새만금창의융합센터 생활과학교실이 한국과학창의재단 ‘2023년 생활과학교실 운영사업 최종 종합평가’에서 ’우수‘ 평가를 받았다.전국 32개 생활과학교실 운영사업단을 대상으로 이뤄진 이번 평가는 프로그램 구성과 운영의 체계화, 우수 강사 발굴과 역량 강화를 위한 우수한 프로그램 보유 등을 높이 평가했다.유수창 국립군산대학교 새만금창의융합센터장은 “국립군산대학교 생활과학교실은 전국에서 매년 ‘우수’ 이상의 평가를 받는 기관이며 지역사회에서 과학교육의 롤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라면서 “올해는 인근 교육기관 및 연구소와 연계한
호원대학교가 지역과 동반성장을 위한 포럼을 열고 지역 상생 대학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호원대학교는 지난 14일 ‘대학과 지역의 동반성장을 위한 호원의 혁신’을 주제로 ‘2023 대학혁신 성과 포럼’을 통해 지역과 상생하는 데 앞장서기로 했다.대학혁신 지원사업과 지방 대학 활성화 사업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하기 위해 열린 이날 포럼은 현장 참여 및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도 제공해 행사 현장을 실시간으로 제공했다.특별 세션(Session)에서는 충북대학교 이길재 교수가 ‘RISE 체제의 도입과 대학의 성과관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지역본부는 지난 14일 최근 AI시대의 도래와 미래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에 부응해 신사업 발굴과 사업다각화 전략 수립 지원을 위한 비즈포럼을 개최했다.이날 라마다 군산호텔에서 열린 비즈포럼은 전북권 10개 산학연협의체 회장단을 비롯한 회원 기업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특별자치도 출범과 AI시대의 제조혁신 전략 수립’이라는 주제로 제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혁신을 도모하고, AI 기술의 제조 산업 적용을 통한 실증사례 발굴과 확산을 위해 열렸다.포럼의 주요 세션에서는 올해 출범한 전북특별자치도의 각종 특례
군산시가 낡고 오래된 주택의 개량을 비롯해 농어촌 주거환경 개선과 도시민의 농어촌 인구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2024년 농어촌 주택 개량 사업을 추진한다.농어촌 주택 개량 사업은 ▲농어촌지역에서 본인 소유의 노후·불량주택을 개량하기 위해 하는 주민 ▲농어촌지역 거주하는 무주택자 ▲도시지역 귀농·귀촌인 ▲농어촌근로자 복지 향상을 위해 숙소 제공하려는 농어업인을 대상으로 농어촌 노후·불량주택 개량 자금을 융자 지원하는 사업이다.농어촌지역에 부속건물을 포함하여 연 면적 150㎡ 이하 단독주택을 개량 또는 철거 후 신축하고자 하는 시민은
군산시(시장 강임준)는 14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회관 강당에서 전북자치도내 8개 지차체 읍면동 담당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활한 사업추진 도모를 위한 농식품 바우처 시범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군산시가 주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설명회는 ▲2024년 사업설명 및 유의 사항 안내 ▲카드관리 시스템 설명 ▲수혜자 정보입력, 카드등록 등 통합관리 시스템 설명 ▲식생활 교육 및 협조사항 안내 ▲효과분석 연구 및 협조 요청 안내 ▲질의·답변 순으로 이뤄졌다.농식품 바우처 시범사업은 취약계층의 식품 접근성 강화와 지
군산시의 평생 학습정보망 접속자가 100만 명을 넘었다.군산시는 평생교육 종합 플랫폼인 군산시 평생 학습정보망 접속자가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군산시 평생 학습정보망 접속자는 지난 8일 100만 2,270명으로 플랫폼을 개통한 지난 2009년 3만 3,140명에 불과했으나, 9년 후인 지난 2018년에는 50만 명을 돌파했고, 5년 만에 접속자 1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참여가 늘고 있다.지난 2009년 4월 개설한 ‘군산시 평생 학습정보망(lll.gunsan.go.kr)’은 군산시 모든 평생 학습 정보를 제공하는
군산농업기술센터는 16일부터 4월 1일까지 총 15회에 걸쳐 농업인 1200명을 대상으로 2024년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은 농업인의 한해 영농계획 수립을 위해 작목별 최신 연구 농업기술과 핵심 영농기술을 보급함과 동시에 경쟁력 확보와 소득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매년 초에 실시하는 맞춤형 교육이다.군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연초마다 읍·면사무소, 지역농협을 순회하며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통해 새로이 바뀌는 농업정책에 대한 설명과 영농계획을 설계하기 위한 작물재배교육을 실시해오고 있다.교육과
군산시보건소는 난임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한방난임 치료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한방난임 치료지원사업은 1인당 180만 원 상당의 한약, 침, 뜸 등 한방치료를 제공하여 자연임신 성공률을 높이고 건강한 출산을 도와주는 치료이다.지원대상은 1년 이상 군산시에 주민등록이 돼있어야 하며 정부 지정 난임시술 의료기관에서 난임을 진단받은 자 중 한방난임 선정위원회에서 선정된 자로 소득 기준과 상관없이 신청 가능하다.구비서류는 정부 지정 난임 시술 의료기관의 난임진단서, 정자검사결과지, 주민등록등본 및 신분증이며 치료기간 동안 한방난
군산시가 ‘중소기업 근로자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중소기업 근로자 임차비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이 사업주 명의로 지역 소재 주거시설을 임차하여 근로자에게 제공 시 임차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신청 기간은 27일까지이며, 군산 1·2 국가산단, 일반산단, 새만금산단, 농공단지에 입주한 중소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한다.지원 조건은 기업당 1실, 기숙사 월 임차료의 80%(월 20만원 한도) 이내로 지원하며, 기숙사 이용자는 입사 3년 미만 근무자로, 고용보험이 가입되어 있어야 하며, 6개월 미만 단기 근로계약자 등은
군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채왕균)가 과수화상병 예방과 확산 차단을 위해 과수 농업인을 대상으로 교육하고 예방 활동을 철저히 해줄 것을 강조하고 있다.과수화상병은 사과, 배 등 장미과 식물에 발생하는 전염성 세균병으로 잎, 가지 등이 화상을 입은 것처럼 증상이 나타나는데, 방제가 어렵고 확산 속도가 빨라 한그루에서 증상이 나타나더라도 과원 전체를 폐원해야 해 막대한 피해를 일으키는 병이다.군산시는 염증, 괴사 등으로 인해 가지 표면이 부분적으로 없거나 함몰되는 나무의 궤양에서 월동 후 체내양분이 활성화되는 봄철 개화기부터 본격적인 활동
군산시가 여성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농어촌 여성 농업인에게 문화 활동 기회 제공을 위해 연간 15만 원의 생생카드를 지급한다.이 사업은 3억 7,950여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여성 농업인에게 건강, 문화 활동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카드를 지급하는 사업이다.사업 신청은 2월29일까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받으며, 지원 대상자는 농촌 지역에 거주하면서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20세 이상~ 75세 미만(1950. 1. 1. ~ 2004. 12. 31.)인 여성 농업인이다.다만, 일정 소득수준 이
군산시가 쌀 과잉 공급 문제를 해결하고 농가 소득 보전을 위해 오는 5월 31일까지 ‘논 타 작물’ 생산장려금 지원사업을 신청받는다.‘논 타 작물’ 생산장려금 지원사업은 논에 벼 대신 다른 작물을 재배 또는 휴경한 농가에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논에 벼 대신 일반작물, 녹비 작물 재배 또는 휴경할 때 ha당 200만 원을 지원하며, 옥수수와 하계 조 사료(총체 벼 포함)를 재배하면 ha당 100만 원을 지원한다.다만, 전략 작물 직불제 지원 품목인 두류와 가루 쌀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며, 일반작물 중 무, 배추, 고추, 대파,
NH농협 군산시지부(지부장 원천연) 임직원 7명은 8일 지자체와 자원봉사단체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는 군산경로식당에서 설 명절을 맞아 어르신 300여 명에게 점심 식사 온정 나눔 배식 봉사와 제철 과일 후원 등 봉사활동을 했다.이날 봉사활동은 설 명절을 맞아 우리 지역 소외계층에 관한 관심과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지역사회와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이뤄졌다.원천연 NH농협 군산시지부장은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에 소외된 이웃을 위해 작은 도움을 드리고 싶어 참여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군산시지부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