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대한민국 대표 스포츠관광도시이자 체류형 관광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북부권 복합스포츠타운 조성사업을 본격화한다.시는 올해를 '호남제일문 대표관광지' 조성의 원년으로 삼고, 복합스포츠타운 조성과 호남제일문 일대 관광인프라 구축을 위한 본격적인 절차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먼저 그동안 추진해온 육상경기장과 야구장 건립 공사에 이어 전주실내체육관과 복합스포츠타운 주차장 조성 공사가 시작된다.실내체육관의 경우 총사업비 809억 중 주경기장 건축공사비만 498억 원 규모로, 올해는 1차 공사분 15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전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전주권 광역폐기물처리(소각)시설 신규 건립 예정지로 현 소각장 부지가 최종 결정됐다.이에 따라 현 전주권 광역소각자원센터의 운영기한 만료를 대비해 추진하는 '친환경 광역소각장' 건립이 본격화될 전망이다.시는 전주권 광역소각시설 입지선정위원회가 통보한 완산구 상림동 '현 소각장 부지'를 친환경 광역소각장의 최종 입지로 결정·고시했다고 12일 밝혔다.전주시는 상림동 현 전주권 광역소각자원센터의 운영 기한 만료(2026년 9월)를 앞두고 기술 진단 및 타당성 조사를 실시한 결과 신규 광역소각시설이 필요하다고 판단돼
전주시가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활성화를 위해 올해부터 전기자전거를 구입하는 시민에게 보조금을 지급한다.시는 올해 처음으로 '페달보조방식(PAS, Pedal Assist System) 전기자전거 구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시가 전기자전거에 대한 보조금을 지원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공고일 기준으로 전주시에 2년 이상 연속해서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해온 만 18세 이상 시민이 지원 대상이다.올해 총 100대를 지원할 예정으로, 구입 보조금은 1가구당 1대에 한정해 구입 금액의 50% 이하로 최대 30만 원을 지
전주시가 도서관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인솔과 도서관 안내 등을 진행할 '2024년도 도서관 여행해설사' 6명을 위촉했다.시는 지난 2021년부터 전주 도서관 여행해설사를 위촉해왔으며, 올해 위촉장을 받은 6명은 도서관 해설과 복합문화공간 소개, 전주 문화 홍보, 여행자들의 안전 등을 책임지는 역할을 맡게 된다.6명의 도서관 여행해설사는 오는 3월 9일부터 운영되는 2024년 전주 도서관 여행에 참여해, 전주의 이색적인 도서관과 전주를 알리는 복합문화공간과 전주만의 책 문화를 소개하는 등 도서관 여행이라는 새로운 영역의 관광자원을
전주시가 시내버스 이용자의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 향상을 위해 2024년 전주시내버스 시민모니터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시민모니터단은 매월 10회 이상 전주시내버스를 이용하는 17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모니터단은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8월부터 11월까지 약 8개월 동안 활동에 참여하면서 ▲안전 운행 ▲친절서비스 ▲차량 상태 등 3개 분야 9개 항목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를 실시해 시에 제출하게 된다.시는 모니터링 결과를 최대한 반영해 이용자 중심의 맞춤형 버스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모니터링 과정에
전주시가 돌봄이 필요한 시민에게 맞춤형 건강-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 의료인들과 손을 맞잡았다.시는 8일 시청에서 우범기 시장과 정경호 전주시의사회장, 김권희 전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하 전주의료사협) 이사장,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인 '전주형 통합돌봄 2024' 건강-의료안전망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했다.이날 협약에 따라 전주시의사회와 전주의료사협은 그동안 전주시를 2개의 권역으로 나눠 의료·요양, 복지·돌봄, 주거, 영양 등을 제공하던 서비스를 건강-의료안전망 안에서 ▲건강주치의 ▲만성
전주동물원이 설 명절을 맞아 시민들과 고향을 찾은 귀성객 등 전주를 방문한 관광객을 위해 문을 연다.전주시는 설 연휴를 맞아 귀성객과 전주시민들이 가족과 명절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설 당일을 포함해 연휴 4일간 휴무 없이 전주동물원을 정상 운영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특히 연휴를 맞아 전주동물원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을 위해 주차장이 무료로 개방되고 노약자와 영유아 동반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 휠체어와 유모차 무료 대여 서비스도 제공된다.이와 관련 시는 설 연휴를 맞아 전주시민과 함께 전주를 찾은 많은 귀성객과 관광객이
◇ 서기관 전입▲ 한병삼 경제산업국장◇ 서기관 전출▲ 서배원 전북특별자치도
우범기 전주시장이 설 명절에도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가족과 함께하지 못하는 군 장병들을 찾아가 위로했다.8일 전주시에 따르면 35사단 전주대대와 206항공대대, 506항공대대 등 전주지역 군부대를 차례로 방문해 설 연휴를 앞두고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장병들을 위로했다.시는 이날 군부대 방문에서 군 장병들을 위한 소정의 위문금을 전달하고, 건의 사항 등을 적극 청취했다.시는 앞으로도 안보태세 확립을 위해 전주지역 군부대와의 긴밀하고 견고한 업무 공조 체계를 유지해나간다는 방침이다.우범기 전주시장은 "추운 날씨에도 향토방위에
전주시 완산구(구청장 배희곤)가 변화와 혁신을 통해 모든 구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완산구를 만드는 데 행정력을 집중한다.완산구는 양질의 대민 서비스를 제공하고 구민들의 다양한 욕구에 부응할 수 있는 사업들을 대대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배희곤 완산구청장은 7일 신년 브리핑을 통해 '변화와 혁신, 안전하고 행복한 완산'을 슬로건으로 이 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한 2024년도 구정 운영 5대 기본방향과 15개 핵심 목표를 제시했다. 5대 기본방향은 ▲신뢰와 소통으로 다가가는 '책임행정' ▲따뜻한 배려로 모두 같이 '공감복지' ▲언제 어디서나
우범기 전주시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경로당과 장애인거주시설을 찾아 새해 인사를 나눴다.7일 전주시에 따르면 우범기 시장은 송천2동 한양경로당과 용복동 소화진달네집 등 복지 분야 민생현장을 차례로 방문했다.먼저 우 시장은 한양경로당을 이용하는 노인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하고, 덕담을 나누며 동절기 안전과 불편사항 등 경로당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우 시장은 이어 장애인거주시설인 소화진달네집을 찾아 29명의 종사자와 30여 명의 시설거주자를 위로하고 격려했다.소화진달네집(시설장 조경숙)은 완산구 용복동에 소재하는 시설로, 사회복지법인
전주시는 오는 6월 말까지 도로명주소 안내를 위해 설치된 주소정보시설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조사 대상 시설은 도로명판과 건물번호판, 기초번호판, 사물주소판, 주소정보안내판, 국가지점번호판 등 6종 번호판 8만354개이다.시는 시설물의 종류별 훼손·망실 여부와 시인성 확보 여부 등을 조사하고, 낙하 위험 등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경우에는 즉시 조치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시는 담당 공무원으로 자체조사반(2개 반, 4명)을 구성하고, 시설물의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반영하는 현장 조사지원용 모바일기기를 활용
남전주새마을금고(이사장 권혁신)는 7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백미 690kg을 전주시 풍남동주민센터(동장 양명숙)에 기탁했다.권혁신 남전주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제공해드리는 쌀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설 명절이 됐으면 좋겠다"며 "2024년에도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양명숙 전주시 풍남동장은 "설 명절을 맞아 따뜻한 사랑나눔을 실천한 남전주새마을금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소외되는 이 없이 행복한 풍남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조정자씨 별세, 권동혁(전주시의회 공보팀장)씨 모친상= 빈소: 전남 여수시 여천장례식장 1층 VIP실, 발인: 8일 오전 10시, 장지: 전남여수 영락공원, 연락처: 061-685-4444
전주시가 '전주천·삼천 명품하천 365 프로젝트'를 통해 문화와 낭만이 흐르는 통합문화공간을 조성한다. 수변 문화공간의 활용도를 높여 남녀노소 누구나 일상에서 휴식과 문화, 여가를 즐기도록 만들어 전주의 대표적인 명소로 가꿔나갈 계획이다.먼저 시는 전주천·삼천 통합문화공간 조성을 위한 최우선 과제로 여름철 집중호우에 철저히 대비하기 위해 각종 재해예방 사업을 추진한다.특히 전주천의 경우 지난해 12월 전북지방환경청의 전폭적인 지원과 전북특별자치도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국가하천으로 승격됐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전주천과 지류하천
전주시민들의 젖줄인 전주천과 삼천이 홍수에 안전하고 전시와 공연,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명품하천으로 바뀐다.이를 위해 전주시는 치수 안전 강화와 유지용수 확보, 수변 인프라 조성 등에 오는 2030년까지 국비 등 7085억원이 투입되는 '안전하고 쾌적한 전주천·삼천 명품하천 365 프로젝트'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우범기 전주시장은 6일 전주천변에서 현장브리핑을 갖고 "전주의 중심부를 가로지르며 흐르는 전주천과 삼천은 전주의 천년 역사를 함께해왔으며, 지금도 우리들의 일상에 소중하게 자리하고 있다"며 "이곳을 홍수에 대한 안
전주시 공공배달앱인 '전주맛배달'이 오는 28일 출시 2주년을 앞두고 다양한 고객 감사 이벤트를 전개한다.6일 전주시에 따르면 이번 2주년 감사 이벤트는 오는 29일까지 총 3가지 항목으로 진행되며 전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해 할인 혜택 등을 받을 수 있다.먼저 2번째 생일을 맞아 2월 한 달간 기존에 지급해온 주간 할인쿠폰(2000원) 외에도 2주년 기념 감사 할인쿠폰(3000원)이 6000장 추가 지급된다. 2주년 감사 할인쿠폰은 오는 7일과 14일, 21일, 28일 등 2월 한 달간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30분에 각각 150
대한적십자사 전북특별자치도지사(회장 이선홍)가 6일 설 명절을 맞아 사랑의 농수산물 세트 180상자(600만 원 상당)를 전주시에 기탁했다.이날 전달받은 물품은 삼성그룹에서 지역별로 후원한 것으로, 백미와 잡곡, 건표고버섯 등 5가지로 구성돼 있다.기부 물품은 전주지역 저소득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18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이선홍 대한적십자사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회장은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신 이웃에게 작게나마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선물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외된
전주시 덕진중학교(교장 안순희) 학생·교직원·학부모회 대표가 지난 5일 덕진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며 성금(192만4800원)을 기부했다.이번 성금은 덕진중학교 학부모회(회장 정하양)가 지난해 학교 체육대회와 축제기간에 먹거리 부스를 운영한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전달한 성금은 덕진동 소년소녀 가장 세대 및 독거노인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하양 덕진중학교 학부모회장은 "학교 축제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학생들과 함께 나눔
(유)개벽종합건설(대표이사 이영섭)은 6일 전주시를 찾아 저소득 취약계층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며 이불 135채(10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시는 이날 전달된 물품을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주지역 독거노인과 저소득 장애인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이영섭 개벽종합건설 대표이사는 "고유가 시대 추운 겨울을 보낼 저소득 취약계층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외된 이웃을 위해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전주시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저소득 취약계층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