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전체 842건) 제목보기제목+내용
[호남제일문] 인구 절벽
“낮고, 빠르게 감소하는 출산율이 문명에 가장 큰 위험 중 하나다.”테슬라 CEO인 일론 머스크가 한 행사에서 한 말이다. 그는 “너무 많은 착하고 똑똑한 사람들이 인구가 걷잡을 수 없이 늘어나 세상에 사람이 너무 많다고 생각하지만 완전히 반대”라며 ...
오피니언  2021-12-09
[호남제일문] 감정노동
스마일 마스크 증후군이라는 게 있다. 일본의 니스메 마코토 교수가 처음 사용한 심리학 용어다. 서비스직 여성들의 심리에 관한 것인데 이들은 늘 웃지만 속으로는 수치심과 분노 등 부정적 감정을 품기도 한다는 것이다. 이 직종 여성들이 미소 짓는 것은 순...
오피니언  2021-12-08
[호남제일문] 프로 스포츠
프로스포츠의 역사는 그리 길지 않다. 원조격인 영국과 미국은 대략 130년 이상이고 일본은 80여년이 됐다. 한국은 주지하다시피 5공화국 시절 1982년 프로야구 출범이 그 시초다. 그럼에도 우리나라 프로스포츠의 발전은 빨랐다. 현재는 많은 종목들이 ...
오피니언  2021-12-07
[호남제일문] 팬덤
팬덤은 열광자를 뜻하는 fanatic과 영토 혹은 나라를 뜻하는 dom이 합쳐진 말이다. 원래는 팬들이 모인 집단을 지칭했지만 요즘에는 팬 문화 전반을 아우르는 용어로 자리 잡았다. 그 대상도 보통 연예인이었지만 스포츠, 작가, 정치인, 예술가 등 유...
오피니언  2021-12-06
[호남제일문] 견훤 재평가
후백제를 건국한 견훤에 대한 평가는 박하다. 비록 892년부터 936년까지 45년 지속된 짧은 수명의 나라였지만 후백제의 국력이나 이데올로기적 기초, 문화적 역량, 백성들의 호응은 강국으로 불러 손색이 없다. 그럼에도 후세 역사가들은 견훤의 몇 가지 ...
오피니언  2021-12-05
[호남제일문] 전주영화제
전주가 1950년대 한국 영화의 메카였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한국전쟁이 터지자 많은 영화인들이 전주로 왔다. 이강천, 한형모, 강중환, 최성관 감독 등 당대 내로라하는 영화 감독들이 전주에서 활동했다. 배우로는 허장강과 이예춘 등이...
오피니언  2021-12-02
[호남제일문] 몽골 기병
세계 전쟁사에서 가장 돋보이는 장면을 들자면 몽골 기병과 로마 보병을 드는 경우가 많다. 두 군대는 동서양을 아우르는 대제국을 건설하는 원동력이었다. 물론 시대가 달라 이들이 직접 부딪치지는 않았다. 하지만 호사가들은 이 두 군대가 맞붙으면 누가 이길...
오피니언  2021-12-01
[호남제일문] 수평적 조직
오늘날 기업이 당면한 가장 중차대한 과제의 하나는 조직 혁신이다. 과거 굴뚝경제 시대에 통하던 기업 조직은 지금의 복잡다기한 경영환경에 적응하기 어렵다. 혁신기업만이 생존하는 시기가 온 것이다.주목받는 조직구조로는 OTT로 우리에게 많이 익숙해진 넷플...
오피니언  2021-11-30
[호남제일문] 문해력
문해력이란 말 그대로 글을 읽고 쓸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문맹이란 이 능력이 없는 경우다. 좀 더 깊이 들여다보면 이런 단순한 답으로는 부족하다는 것을 금방 알게 된다. 2012년 OECD의 관련 보고서는 문해력에 대해 ‘문장을 이해 · 평가 · ...
오피니언  2021-11-29
[호남제일문] 공정무역
“스타벅스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공정무역 인증 커피를 유통 및 로스팅하고 있습니다.”스타벅스 홈페이지에 나오는 문구다. 스스로 공정무역운동이라고 칭하고 있다. 논란의 여지는 없지 않으나 실제 스타벅스는 많은 양의 커피 원두를 공정무역을 통해 구입하...
오피니언  2021-11-28
[호남제일문] 친화력
인간과 가장 많이 닮았다는 영장류가 있다. 바로 보노보다. 암컷 위주의 사회를 형성하면서 평화를 지향하는 침팬지 사촌쯤 되는 동물이다. 이 종은 인간과 유전적으로 단 1.3% 차이밖에 없다. 침팬지들은 공격적인 반면 보노보들은 평온한 생활을 즐긴다. ...
오피니언  2021-11-25
[호남제일문] 디스토피아
1982년 개봉된 영화 ‘블레이드 러너’는 ‘저주받은 걸작’으로 꼽힌다. 작품성이 아주 뛰어났음에도 흥행에 실패한데다 공개 당시에는 평단의 냉랭한 대접을 받았기 때문이다. 원작은 필립 K 딕의 소설 ‘안드로이드는 전기양을 꿈꾸는가’이다. 대략 인간과 ...
오피니언  2021-11-24
[호남제일문] 삼색기
국기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는 태극기에 이어 프랑스 삼색기다. 국기의 표본이라고 부르는 이들도 많다. 세 가지 색은 파랑, 하양, 빨강인데 그 색들은 각기 자유, 평등, 우애라는 뜻을 갖는다. 이 색들의 유래는 1789년 프랑스 혁명이 시기로 ...
오피니언  2021-11-23
[호남제일문] 상왕 정치
왕조시대 왕은 한 명이었다. 왕은 즉위한 후 죽을 때까지 왕위를 지켰다. 두 명의 왕은 절대 왕정에서는 상상하기 힘들다, 옛사람들은 그래서 ‘하늘에 두 개의 태양이 있을 수 없고 땅에는 두 명의 왕이 있을 수 없다’고 했다.그렇지만 우리 역사에서 조선...
오피니언  2021-11-22
[호남제일문] 내부 고발자
내부 고발자의 사전적 의미는 ‘진실을 밝힐 목적으로 자신이 속한 기업이나 조직이 저지른 비리를 폭로하는 사람’이다. 영어로는 ‘호루라기 불기(whistleblowing)’라고 한다. 이는 영국 경찰관이 호루라기를 불어 시민의 위법행위와 동료 비리를 경...
오피니언  2021-11-21
[호남제일문] 면역계
진화론에 자주 등장하는 ‘붉은 여왕 가설’이라는 게 있다. 그 유래는 루이스 캐럴의 소설 ‘거울 나라의 앨리스’에서 붉은 여왕이 앨리스에게 한 말이다. 앨리스는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서 열심히 뛰어도 제자리에 서 있는 것에 대해 이상하게 여기며 여왕에게...
오피니언  2021-11-18
[호남제일문] 무녀도
“뒤로 물러 누운 어둑어둑한 산, 앞으로 폭이 넓게 흐르는 검은 강물, 산마루로 들판으로 검은 강물 위로 모두 쏟아져 내릴 듯한 파아란 별들. 바야흐로 숨이 고비에 찬, 이슥한 밤중이다. 강가 모랫벌에 큰 차일을 치고, 차일 속엔 마을 여인들이 자욱이...
오피니언  2021-11-17
[호남제일문] 나비 효과
기상학자 에드워드 노턴 로렌츠는 1972년 한 강연에서 나비효과라는 용어를 처음으로 썼다. 그의 강연 제목은 ‘예측 가능성 ? 브라질에서의 한 나비의 날갯짓이 텍사스에 폭풍을 일으킬 수도 있는가’였다. 다시 말해 나비의 날갯짓처럼 아주 사소한 사건 하...
오피니언  2021-11-16
[호남제일문] 침술
한의학에서 침술은 가장 중요한 치료법이다. 2200년 전으로 추정되는 중국 전통의학서 ‘황제내경’에는 침에 대한 공식적 언급이 있다. 이 문헌에 의하면 침은 동방과 남방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당시 동방은 중국 쪽에서는 산동이라 주장하고 우리나라 학자들...
오피니언  2021-11-15
[호남제일문] 패스트 패션
패스트 패션은 유행 따라 빠르게 생산과 소비가 이뤄지는 저가 의류를 뜻한다. 주문하면 바로 먹을 수 있는 패스트 푸드에서 비롯된 용어다. 소비자 욕구와 유행 트렌드를 빠르게 반영하는 것이 최우선이다. 옷 디자인과 생산, 출시에 겨우 2주가 걸린다. 다...
오피니언  2021-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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