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군수 권익현)은 부안 로컬푸드 직매장의 과수류 부족 현상을 타개하고자 신소득 체리 재배 육성을 위한 본격 지원을 한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체리재배의 묘목식재지원, 생육과정 컨설팅, 판매유통까지 로드맵을 만들고, 첫 출발인 체리묘목 지원사업 희망자를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부안 로컬푸드 신소득 체리재배 육성 사업은 최근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부안 지역에 적합한 체리의 출하량을 제고하고자 부안 로컬푸드 출하 약정을 전제로 푸드플랜 참여 농가에게 묘목 구입비의 7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부안군은 체리 재배육성을 위한 사전작업으로
부안 주산면(면장 신철호)은 지난 19일, 주산면사무소 3층 대강당에서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 근로자 51명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날 발대식에서는 근무시 유의사항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안내와 함께 노인일자리 사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 및 동절기 건강관리를 위한 안전 교육 등도 함께 실시했다.올해 주산면 노인일자리사업은 1월부터 11월까지 11개월간 운영되며, 51명의 참여자들이 도로변 정리, 체련공원 및 산책로 환경미화 활동 등 깨끗한 주산면을 만들기 위한 지역환경 개선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신철호
지난 19일 저녁 11시경, 부안경찰서(서장 박성수) 서림지구대는 다급한 신고 전화를 받았다.신고 내용에 따르면, 거주지가 서울인 K씨가 극단선택을 암시하는 유서를 남기고 집을 나간 상황이었다. 이에 대한 신고를 받은 김태훈, 최고은 순경은 신속한 대응을 통해 생명을 구하는 데 성공했다.서림지구대에서는 CCTV 추적과 탐문수사를 통해 기도자의 차량을 발견하고, 해당 차량이 모텔에 투숙한 것을 확인했다. 김태훈, 최고은 순경은 빠른 판단력과 대담한 행동으로 K씨를 찾아내 설득해 다음날 새벽 3시40분경에 서울로 내려온 K씨의 가족에게
부안군은 지난 18일 채석강수상레저조합, 봄해언니네, 채석강바닷길식당과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활성화를 위한 지오파트너 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식은 지질공원의 교육과 관광 그리고 지역상품 개발 및 활용 등 지역경제를 활성하기 위한 방안으로 지역주민들이 직접 지질공원에 참여하여 부안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협약했다.부안군은 지질공원 프로젝트를 시작하면서 지역주민과 소통하면서 직접 지질공원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인 변산소노벨, 바다호텔, 모항해나루가족호텔, 슬지제빵소 등과 지
부안군(군수 권익현)은 군민을 대상으로 각종 재난과 사고로부터 군민을 보호하기 위한 ‘부안군민 안전보험’의 보장 항목과 보장 금액을 확대키로 했다.2024년 보장 내용은 ▲자연재해 사망(일사병,열사병,저체온증 포함) ▲폭발,화재,붕괴 상해사망 ▲폭발,화재,붕괴 상해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사망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후유장해 ▲뺑소니/무보험차 상해사망 ▲뺑소니/무보험차 상해후유장해 ▲강도 상해사망 ▲강도 상해후유장해 ▲익사사고 사망 ▲의료사고 법률지원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의사상자 상해보상금 ▲농기계사고 상해사망 ▲
부안군의회 김형대, 이강세 의원은 19일 개최된 제34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정책을 제안했다. 사진설명: 위 김형대 의원, 밑 이강세의원김형대 의원은 “작년부터 판매되고 있는 기념품(8종)이 부안군을 대표하기에는 역부족이다”고 지적했다. 특히, 체계적인 관광기념품 개발을 위한 “부안군 관광기념품 개발 육성 지원 조례” 제정을 제안하고, 트렌드에 맞는 기념품 개발과 지속적인 평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또, 지역 청년 작가들과의 협업을 통한 독창성을 갖춘 기념상품의 개발과 현재 운영 중인 6개 판매장소를 온·
부안해양경찰서(서장 서영교)는 오늘(19일) 기상청의 기상특보 발표에 따라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기상특보가 해제할 때까지 발령하고 연안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안전사고 위험예보제는 기상악화 또는 자연 재난으로 인해 발생이 우려되는 연안해역의 사고 위험을 국민에게 알리고 예방하기 위한 제도다.기상예보에 의하면 서해남부먼바다에 풍랑 예비특보가 발표되는 등 오늘(19일) 밤부터 강한 바람이 불고 바다의 물결이 높게 일면서 너울성 파도 등 풍랑 특보로 인한 안전사고가 우려된다.이에 부안해경은 기상악화에
부안군은 청년들의 주거 및 생활안정을 지원하고자 2024년 청년 주거비용 지원사업 참여자를 1. 24(수)부터 ~ 1. 31(수)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부안군 청년 주거비용 지원사업은 주거 취약 청년들에게 전세 임차보증금 이자 또는 월세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1년 전북도 최초로 시행된 후 2023년까지 총 126명을 지원하였고, 올해는 총 62명을 선정하여 지원할 계획이다.특히 올해부터는 지원요건이 완화되어 지원연령은 19세~45세까지이고, 월세지원 소득요건은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이나 1인가구인 경우 기준중위소득 180%
부안군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하루 앞둔 지난 17일 부안예술회관에서 열린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축하 행사를 시작으로 새로운 전북, 특별한 부안 만들기에 행정 역량을 집중한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해 이원택 국회의원, 김광수 부안군의회 의장, 김정기·김슬지 전북도의원 및 관내 주요 인사들과 500여명의 부안군민들이 참석해 한 마음 한 뜻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축하했다.군은 그동안 특히 전북특별자치도가 출범하기까지 전북 도내 지자체 중 가장 많은 78건의 특례를 발굴했으며 실제 특례로 다수 채택되는 등 전북특
부안군은 18일 2023년도 고향사랑기부금 목표 130%달성의 숨은 공로자 ㈜한테크 김환엽 대표가 고액기부 33호에 이름을 올리며 한해를 마무리 했다고 전했다.김환엽 대표는 부안군 주산면 신성마을 출신으로 현재 강화유리를 생산하는 중소기업인 ㈜한테크를 운영하는 기업인으로 2014년에는 배우 공유, 하지원과 함께 모범납세자 후보에 오르는 등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언제나 노력하고 있다.김환엽 대표는“2023년도 나의 기부로 마무리하며 목표 130%를 달성했다니 매우 기쁘기도 하고 부끄럽기도 하다”며“앞으로도 사랑하는 고향 부
부안해양경찰서(서장 서영교)는 작년(2023년) 발생한 해양(선박)사고를 면밀하게 분석해 2024년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고강도 예방 대책 수립한다고 18일 밝혔다.부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2023년 부안 관할 해역에서 발생한 해양사고는 총 82척으로 지난 3년(2020년~2022년) 발생한 평균 94척 대비 12척, 약 13%가 감소했다.어선이 38척(47%)으로 가장 많고 이어 레저기구 23척(28%), 낚시어선 12척(12%), 기타 7척(8.5%), 관공선과 화물선이 각 1척(1.2%) 순으로 나타났고, 사고 유형별로는 기관손
부안군은 지난 17일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들과 가장 밀접하게 소통하는 읍‧면 이장협의회장에게 이장 신분증(이장증)을 제작‧배포했다.이장은 각 마을 현장에서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행정기관에 전달, 지역주민간 화합단결과 이해의 조정, 지방세고지서 교부 및 징수업무지원 등 다양한 대민활동을 펼치고 있으나, 지금까지 신분을 증명할 방법이 없어 신분을 의심받는 문제가 종종 발생했다. 이에 부안군은 이같은 문제를 해결하고 이장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지난해 11월 이장임명에 관한 규칙을 개정하여 이장증 제작과 관리에 관한 관련 내용
부안군은 지난 16일 부안군의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발전 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부안군 지속가능발전위원회는 “부안군 지속가능발전 기본조례”에 따라 당연직 2명, 위촉직 13명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024년 1월 16일부터 2년간이다.위원회는 △지속가능발전기본전략·추진계획 수립·변경 △지속가능발전 관련 정책 의견 제시 △지속가능성평가 및 지속가능발전 보고서등에 관한 사항 심의·의결 등 지속가능발전정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역할을 수행한다.한편, 지속가능발전은 현세대와 미래세대의 공동 번영을 위해 경제발전, 사
부안군 민선8기 공약이행평가단은 지난 15일 주요 공약사업에 대한 진행상황을 직접 확인하기 위하여 부안 반다비 체육센터, 푸드앤 레포츠타운 조성 등 지역경제, 교육복지 분과 5개 사업장에 대한 현장방문을 진행하였다.이번 현장방문은 지난해 12월에 개최된 공약이행평가단 회의에서 나온 위원들의 의견을 반영한 것으로, 공약이행에 대한 실질적인 점검과 평가를 위하여 추진되었다. 평가단은 부안 반다비 체육센터와 가족친화적 복합공간인 온가족센터를 방문하여 현재 운영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기관별 특색 추진사업 등을 점검하고 향후 공약 개선 의견
부안군이 2024년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 1만 8152건 2억 5400만원을 부과했다.정기분 등록면허세는 매년 1월 1일 현재 과세 대상 면허소지자에게 부과되는 지방세로 유효기간이 정해져 있지 않거나 유지 기간이 1년을 초과하는 면허를 보유한 개인 또는 법인에게 부과된다.납세의무자는 관내 식품접객업소(일반․휴게), 어업, 무선국, 학원(교습소), 전기사업 등 각종 법령에 규정된 면허·허가·인가 소지자이며 면허의 종류 및 규모에 따라 2만 7000원(1종)~4500원(5종)으로 구분해 부과된다.납부 기간은 오는 31일까지이며 전
부안군 동진면은 지난 15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 50명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사업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에는 일자리사업에 대한 이해와 도로변 안전사고 예방, 활동 시 유의 사항, 근무 수칙에 관해 설명하고 협약서 작성 및 조편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올해 동진면 노인일자리 사업은 11월 말까지, 총 50명의 어르신들이 5개조로 편성되어 지역사회 환경개선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며, 이는 노후 소득 창출과 사회참여 기회로 활력있는 생활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부안군에서 마을 수가 가장 많은 백산면은 각 마을별로 이장 선출연도가 달라 이장임기를 통일화하기에 부안군 읍면에서 가장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었던 백산면이 마을별 다른 이장임기의 통일화를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지난해 8월말 부안군 이장단 협의회의에서 부안군의 면마다 다르게 운영되고 있는 이장임기를 2025. 12. 31로 종료하고 2026년부터 통일된 이장임기로 새롭게 선출하자는데 의견 모았다.이에, 백산면은 이장임기 통일화의 추진계획을 수립·추진함에, 주민홍보의 과정을 거쳐 면민들의 충분한 공감대를 마련하였고, 지난해 11월 이
부안실버복지관(관장:박준성)은 2024년 어르신 평생학습 참여자 모집을 1월 22일(월)부터 24일(수)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개강은 1월 29일(월)부터 시작하여 연간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접수는 선착순이며, 방문 접수로 진행된다.부안군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어르신이 대상이며, 배우자가 60세 이상이고, 부부가 함께 이용 시 55세 주민도 접수할 수 있다.부안실버복지관에서는 작년에 반응이 좋았던 난타, 스마트폰, 건강체조 등이 이어서 진행되며, 훌라댄스, 공예(뜨개질) 등의 프로그램을 새롭게 개설하여 이용 어르신들
부안소방서(서장 소철환)는 15일 날씨가 추운 겨울철 난방기기 사용이 급증하는 시기를 맞아 3대 전기 난방용품의 사용과 관련한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3대 전기 난방용품은 전기장판·전기히터·전기 열선으로 추운 겨울철 보온을 위해 필수이지만, 작은 부주의도 큰 인명 및 재산피해를 줄 수 있어 난방용품 사용 시 안전 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주요 안전 수칙으로는 ▲보관된 난방기구 재사용 시 제품 훼손이나 전원코드의 이상 여부 확인▲전기장판, 라텍스(천연고무)와 함께 사용 시 주의 ▲외출 시 전원 차단 및 플러그 제거
부안군 부안읍행정복지센터는 15일 2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 160명 대상으로 발대식 및 사전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이날 발대식에는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안내 및 협약서 작성과 팀배치, 작업시 사고예방을 위해 사전 안전교육을 진행하였다.올해 부안읍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은 16개조 총 160명의 어르신들이 11월까지 지역환경 개선봉사에 힘쓰게 된다.김창조 부안읍장은 “어르신들이 사고 없이 즐겁게 일자리에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 내년에는 더 많은 분들의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참여를 지원할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