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이 문화관광형 창업 지원사업을 추진해 전북도 사업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문화관광형 창업 지원사업은 ‘2023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시·군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했다.무주군은 총사업비 1억 5천만 원을 투입해 전주기전대학 산학협력단과 함께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한 창업 기본 및 심화 교육과 △창업자 육성, △창업경진대회를 통한 초기사업비 차등 지원, △창업 정착을 위한 지속적인 사후관리, △1:1 맞춤형 그룹 멘토링 등을 지원해 지역 내 미취업 청년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활동 및
무주군이 ‘치유농업 유관기관 연계 치유프로그램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관내 사회서비스 기관 31곳을 이용 중인 관내 장애인과 어르신,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치유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치유농업 효과를 계층별로 분석하기 위해 사회복지시설, 청소년 기관 등 4개 기관을 시범적으로 선정해 진행한다. 치유프로그램은 관내 치유 체험농장 13곳에서 원예공예와 정원 가꾸기, 농산물 수확 체험 등을 진행한다. 프로그램 진행 후에는 참여 효과 분석 및 개선사항 도출을 위해 스트레스 척도와 설문조사 등도 실시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후원을 희망하는 손길들이 줄을 잇고 있다. 재단에 따르면 지난 17일 ‘삼선회’에서 3백만 원, ‘무주군농민회’에서 1백만 원을 기탁했다. 무주군 지역 내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데 앞장서고 있는 ‘삼선회’ 최은아 회장은 “무주에서 공부하는 아이들이 보다 나은 환경, 보다 든든한 지원 속에서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모아 전달하게 됐다”라며 “아이들의 미래가 무주군의 미래라는 생각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무주군농민회’ 이정구 회장은 “농업환경도 날이 갈수록 복잡하
무주군이 농촌일손 부족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농작업 편의를 돕기 위해 ‘농기계’ 구입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군은 실용성과 효율성 증대를 위해 농가에서 필요한 기종을 자율 선택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는 총사업비 7억 원을 투입해 농기계 구입비의 50%를 지원하는 것으로, 무주군에 주소를 두고 실거주하는 농업경영체 중 25만 원 이상의 농기계 구입 희망 농가가 대상이다.무주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최근 4년 동안 농기계 보조사업 수혜실적이 없는 농업인을 우선 선정하며 지원 한도는 1대 2천만 원이다. 신청 마감은 오는 26일까지로
무주군이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에 앞서 대대적인 축하 행사를 17일 개최했다. 무주예체문화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이해양 무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과 윤정훈 도의원, 남기재 무주경찰서장, 오승주 무주소방서장 등 관내 기관사회단체장을 포함한 주민 3백여 명이 함께 했다. 행사는 생활문화예술동호회 난타 공연과 퓨전 국악 공연을 시작으로 14개 시군이 참여한 플래시몹 영상 및 특별자치도 출범 홍보영상 상영, 기념식 등으로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특히 무주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 댄스팀과 태권도시범단이 어우러지
무주군이 지역 내 기업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1기업-1공무원 전담제'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1기업-1공무원 전담제'는 지역 내 기업들의 사업 추진 어려움 해소와 운영에 도움을 주고 또 지역 역시 기업 경영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무주군은 무주농공단지와 제2 농공단지, 안성농공단지 입주 기업, 개별 입지 기업 중 전담제를 희망하는 17개 기업에 6급 이상 전담 공무원을 연결해 문제해결에 나설 방침이다.또한 전담 공무원들은 앞으로 매칭 기업을 방문하고 전화 면담 등을 통해 해당 기업의 어려움을 파악
무주군은 전북도가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상반기 지방세 징수실적 우수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사업비 1100만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평가에서 군은 체납자별 맞춤형 징수 활동을 펼치며, 주목을 받았다. 특히, △지방세 징수율 △번호판 영치 실적 △부동산 압류 및 공매 실적 등 8개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또한 고질·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 압류를 비롯해 공매와 명단공개 등의 강력한 체납처분을 진행했으며,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할 납부와
무주군이 무풍면 애플스토리 테마공원 내 사과나무 분양을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수확 체험용 사과나무 분양 규모는 홍로 40주, 아리수 60주 등 총 100주로 1주당 10만 원이며, 선착순 마감 시까지 누리집(tour.muju.go.kr/apple)에 접속해 회원가입 후 ‘사과나무 분양’을 통해 품종 및 수량을 정해 신청하면 된다.수확 체험은 홍로가 9월 첫째 주 주말에 진행될 예정으로 일정은 기상 상황과 사과나무 생육 상황에 의해 변동될 수 있다. 수확은 30kg을 보장하며, 그 이상을 수확해도 모두 가져갈 수 있고 보장
무주군이 ‘2024년 소상공인 특례 보증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무주군이 전북신용보증재단을 비롯한 농협 등 7개 대출금용 기관과 협약을 통해 소상공인의 융자를 지원한다. 소상공인 중 △사업장 소재지가 무주군 관내로 사업 등록일 기준 3개월 이상 사업을 영위한 자, △최근 5개월 이내 신용관리정보 대상자로 등록된 사실과 연체 대출금 보유 사실이 없는 자가 지원 대상이다. 업소당 보증한도액은 최대 3천만 원으로 상환기간 및 방법은 1년 거치 4년 분할 상환 또는 거치기간 없이 5년 원금균등분할상환이다.이차보전은
장수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현철)는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운용하던 임대 농기계를 지역 농업인들에게 우선적으로 매각하기 위한 경매를 추진한다고 밝혔다.경매일은 오는 29일 장수군 농업기술센터 대강의실에서 13시30분에 실시할 예정이다.매각 예정인 농기계는 SS기, 동력퇴비살포기, 보행제초기, 콤바인 등 총 26대로 장수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입찰 당일까지 확인이 가능하다. 입찰 참가 자격 및 진행절차 등 자세한 사항은 장수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형남복 농업기계팀장은 “고장이나 노후로 불용결정된 농기계임을 감안해 농
무주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행정안전부에 따르면 무주군은 군민 관심 정보를 정보공개 청구 전에 공개하는 사전정보 공표, 원문공개 충실성, 고객 수요분석 실정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무주군은 전국 기초지자체 평균(79.03점)보다 월등히 높은 93.35점을 받았다.황인홍 무주군수는 “무주군은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2021년 최우수, 2022년 우수, 2023년 최우수 등급을 받는 등 3년 연속 신뢰받는 행정 실천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며 “
무주군이 ‘반딧불 농·특산물 직거래 택배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반딧불 농·특산물 직거래 택배비 지원사업은 무주군이 지역 농가들의 직거래 활성화를 위해 2019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는 것으로, 최소 5만 원 이상~최대 30만 원 이하의 한도 내에서 택배 발송비의 50%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무주군 관내에 주된 사업소를 둔 농업인과 생산자단체, 농업법인이며,지원 품목은 무주군에서 직접 생산한 농산물과 농산물 가공품 등이다. 또한 농산물 가공품의 경우는 식품위생법에 따른 허가기준을 득한 제품에 한정한다.신청은 오늘
자연특별시 무주가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이를 위해 11일부터 각 분야별 업무 점검 및 공유에 들어간 무주군은 “무주를 무주답게 군민을 행복하게”라는 군정 목표를 기반으로 구체적인 성과를 내는 데 집중할 방침이다. 2024년 주요 업무보고회에서 황인홍 무주군수와 간부 공무원들은 문화예술과를 시작으로 15일 기획실까지, 총 20개 실과소가 수립한 부서별 2023년도 주요 성과와 2024년 업무추진 방향, 그리고 팀별 추진 업무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분야별 공약 및 현안 사업을 비롯한 ‘2024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 비전
무주군 한우 사육 기반 확충에 일조하고 있는 배냇소 지원이 농가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무주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올해 물량에 대한 지원 신청을 오는 19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한우 사육 기반 시설을 갖춘 만 20세 이상 농업인이면 누구나 지원받을 수 있으며 올해는 농가당 5두 이내로 총 4~5농가에 지원할 예정이다. 그동안 배냇소를 지원받지 않은 농가 중 사육 규모가 30두 미만이면 우선 지원한다. 무주군 이은창 농업정책과장은 “송아지를 지원받아 키운 후 새끼를 낳게 해 소득을 늘려가는 방식으로 지원받은 송아지 분에 대해서만
무주군이 3년 연속 '공공형 계절 근로 사업'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이로인해 군은 공공형 계절 근로 사업 운영비 1억 1천만 원(국비 5,500만 원, 지방비 5,500만 원)과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비(2곳) 1억 6천만 원(국비 8천만 원, 지방비 8천만 원)을 확보했으며, 국내·외 인력 확보에 필요한 정부 지원도 계속해서 받을 수 있게 됐다.공공형 계절 근로 사업은 농협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직접 고용하는 것으로, 농협에서는 상시 고용이 힘든 소규모 영세 농가에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노동력을 제공하고 농가에서는 그에 따른 이
무주군이 ‘2024년 농업 신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농업 신기술 보급사업은 총사업비 8억 3천여 만원을 투입해 △무인 방제 과수 종합관리 기술시범 및 병해충 사전 대응을 위한 △사과 해충 친환경 방제 지원 등 과수·채소·화훼 분야 14개 사업을 추진한다.신청 대상은 무주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시범 요인을 충족하는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 농업인단체, 영농조합법인이면 신청할 수 있다.오는 18일까지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무주군 이종철 기술연구과장은 “이번 소득작목 분야의 시범사업들
무주군에 미래세대를 위한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9일 무주군에 따르면 (사)한국후계자농업경영인 무주군연합회 회원들은 이날 무주군청을 방문해 황인홍 무주군수를 예방한 자리에서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1백만원을 기탁했다.(사)한국후계자농업경영인 무주군연합회는 농어민 후계자들이 주축이 돼 결성된 단체로 550여명의 회원들이 농업 발전과 농업인 소득향상을 위해 기술 교류 등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박천우 회장은 “무주에 뿌리를 내리고 살다 보니 애향심도 이웃사랑의 마음도 남다를 수 밖에 없다”며 “회원들의 마음이 버팀목이 돼 지역
무주군이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영농계획 수립 및 연구 개발된 새로운 기술 공유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원예작물과 과수, 특용작물 등 3개 분야 7개 품목에 대한 교육이 진행된다.9일 부남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고추 품목 교육은 농수산대학교 채소과 김영철 교수를 초청·진행했으며 오는 2월 5일까지 농민의 집을 비롯한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블루베리(농민의 집)와 복분자(적상면), 사과(무풍면), 복숭아(무주읍), 천마(안성면), 포도(설천면) 관련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벼(공공비
무주군은 2024년 다문화가족 고향나들이 지원 사업 대상 20가정을 확정하고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무주군가족센터(센터장 정성철)가 주관한 가운데 황인홍 무주군수와 럼티탄띠엔씨(베트남)의 가족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사업성과 보고와 함께 확정 증서 전달 및 기념 촬영, 사업내용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무주군 다문화가족 고향나들이 지원 사업은 장기간 고향을 방문하지 못한 가정에 모국 방문의 기회를 제공해 안정적인 한국 정착과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데 도움을 주기위한 사업이다.올해는 해당 가정 자녀의
무주군은 2024 군민화합 신년하례회 행사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이날 오전 무주예체문화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신년하례회는 황인홍 군수를 비롯해 안호영 국회의원, 이해양 무주군의회 의장, 이광부 대한노인회 무주군지회장, 이강우 무주군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윤정훈 도의원, 군의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무주군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이날 하례회는 이강우 무주군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의 인사말과 황인홍 군수 신년인사, 안호영 의원, 이해양 의장, 윤정훈 도의원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황인홍 군수는 신년 인사를 통해 “코로나19 여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