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예수병원(신충식 병원장)은 개원 125주년 기념예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김선중 예수병원 원목실장의 인도로 개원 125주년 기념예식 시작을 알렸다. 1부 예배는 임현희 예수병원유지재단 총무이사의 기도와 예수병원 합창단이 찬양을 이끌었으며 ‘하나되게 하신 것’라는 주제로 고영환(금성교회 담임목사)이사장의 말씀을 전하며 1부 예식을 마쳤다. 2부에서는 신충식 병원장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병원을 위해 노력하고 헌신한 직원들을 소개하며 이를 대상으로 장기근속상(10주년부터 40주년)과 모범직원에게 감사패 시상식을 진행됐다.이외에도 개원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이 '암 너머 건강한 일상 건강걷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전북권역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가 주관한 이번 암생존자 건강걷기 행사는 걷기 운동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배우고 건지산 편백나무 숲의 맑은 공기를 마시면서 정서적 심리적 안정을 도모키 위해 진행됐다.송은기 전북권역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장은 "일상생활 속에서 바른 걷기를 통해 암 너머 건강한 일상이 되기를 응원한다"며 "암생존자가 암 치료 후 생기는 신체, 정신, 사회적 문제를 스스로 극복할 수 있도록 암생존자 통합지지 서비스를 통해 도내
전주홍산교회(주찬규 목사)는 선교100주년 기념행사에 신충식 예수병원장을 초청, 병원발전기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전주홍산교회 대성전과 앞마당에서 선교100주년을 기념해 감사예배와 임직예식을 진행했으며, 출판기념과 기념음악회를 순서로 진행됐다.또한 전주 신일교회는 유정인 목사와 장로·권사들이 병원을 방문해 예수병원 발전기금 500만 원과 전주기독교근대역사기념관 운영기금 500만원을 각각 병원에 전달했다.신충식 병원장은 “예수병원은 전주 홍산교회와 신일교회와 함께 전주지역 선교사역을 위한 협력을 지속적으로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은 2023년 전라북도 아동학대 유관기관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전라북도 아동학대 유관기관 연계 협력을 위한 발전 방안'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아동보호의 원활한 협력체계를 구축키 위해 마련됐다.세미나 첫 번째 세션에서는 전북대학교병원 아동보호위원회 정신건강의학과 박태원 교수의 '소아청소년 심리발달 및 자해'라는 주제로 기조 강연이 진행됐다.이어 진행된 두 번째 세션에서는 전북대병원 박지현 공공의료부원장이 좌장으로 진행됐으며 △전북도 여성가족과 박은아 주무관의 ‘전라북도 아동학대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은 연구팀의 간 내 지방량과 간암 발생률의 연관성에 대한 연구결과가 국제학술지 ‘간장학 저널’에 게재됐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연구는 80만 명 이상의 한국인에서 연속된 두 번의 건강검진 기간을 포함해 총 10년의 기간 동안 지방 간 지수의 변화에 따른 간암 발생률을 분석했다.내분비대사내과 박지현 교수와 심신 박사, 소화기내과 이창훈 교수, 의료정보학교실 김종승 교수와 강민구 연구원으로 이루어진 연구팀은 지방 간 지수를 이용해 평가한 간 내 지방량의 증가 또는 호전 경과가 간암 발생률과 뚜렷한 연관성을
전북지역에서 우울증과 불안장애를 진단받는 환자가 매년 증가하고 있어 정신건강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는 지적이다.특히 지난해 도내 진료환자 수는 5만 8,244명으로 올해 9월 기준 부안군의 인구수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백종헌(국민의힘) 의원이 보건복지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2018~2022년)간 전북에서 우울증과 불안장애로 인해 치료받은 환자는 총 27만 5,662명으로 집계됐다.연도별로는 지난 2018년 '5만 3,232명', 2019년 '5만 3,750명', 2020년 '5만 3,969명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이 ‘제7회 이른둥이 홈커밍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전북대병원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어린이병원 조대선 원장과 소아청소년과 김현호 교수의 개회 및 인사말을 시작으로 ▲소아청소년과 한민정 교수의 ‘이른둥이 발달 체크’ ▲재활의학과 박성희 교수의 ‘이른둥이의 재활’ 특강 ▲소아청소년과 김진호 교수의 ‘심장초음파 검사 및 상담’이 진행됐다.유희철 병원장은 “신생아집중치료실의 수준 높은 치료 및 의료진의 열정과 사랑이 이른둥이 부모님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이 유방암 예방의 달을 맞아 ‘2023 핑크리본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핑크리본 캠페인은 유방 건강에 대한 인식향상을 위해 매년 전세계적으로 펼쳐지는 행사로, 유방암의 올바른 이해와 정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행사이다.전북대병원 유방갑상선외과는 전북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와 함께 도민에게 유방암에 대한 올바른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유방암 환우들의 치료와 건강증진을 통한 건강한 일상생활을 응원하기 위해 매년 무료 건강강좌 행사를 개최해왔다.이번 건강강좌는 ▲유방암 진단(안하림 교수) ▲유방암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이 2023년 ‘폐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COPD(만성 폐쇄성 폐질환)에 대한 올바른 인식개선과 에방법 등을 알리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11일 전북대병원 호흡기전문질환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또 폐 건강의 중요성과 건강 정보 제공이라는 주제로 행사 기간을 맞아 폐질환 관련 정보 제공, 무료 폐 기능검사 제공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박승용 전북대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는 “이번 폐의 날 행사가 도민들에게 폐질환에 대한 이해와 예방관리방법을 제공할 수 있는 좋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은 방사선종양학과 이선영 교수의 온열암치료기기 mEHT에 대한 연구 논문이 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SCI)급 국제학술지에 발표됐다고 9일 밝혔다.이번에 발표된 논문은 헝가리 세멜바이스 대학교의 종양학과 교수인 Attila Marcell Szasz교수와의 공동연구다.또 이선영 교수의 연구결과를 포함해 그동안 발표된 온열암치료기기인 Modulated Electro-Hyperthermia (mEHT)에 의해 수행된 다양한 기관 및 암종에서의 연구결과 데이터를 분석해 미국 등의 대규모 데이터베이스와 비교하는 방식으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은 전주세계소리축제와 함께하는 ‘행복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환우와 가족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지난 22일 개최된 행사는 세계의 다양한 음악과 문화에 대한 소개로 시작됐다.이날 콘서트는 이란 출신 세타르 명인 키야 타바시안이 이끄는 콘스탄티노플과 세네갈 만딩고족의 그리오 출신 코라 명인 아블라예시소코의 콜라보 무대로 진행됐다.뮤지션들은 페르시아의 오래된 시와 만딩고족 고유의 언어를 통해 페르시아에서부터 서아프리카를 가로지르는 장엄한 연주로 내원객과 직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유희철 병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은 전북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센터장 송은기), 정읍시보건소와 함께 건강증진 및 사회적 기능복귀 도모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14일에 진행된 이번 업무협약은 정읍시 암생존자와 그 가족이 직면하는 어려움을 스스로 극복할 수 있도록 자가관리능력과 회복탄력성 향상을 지원하기 위한 협업 내용을 담고 있다.전북대병원에 따르면 최근 5년(2016-2020년)간 국내 암환자의 5년 상대생존율은 71.5%로 집계됐다. 하지만 암 치료 후에도 재발과 후유증, 불안과 우울 등의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있는 것
전북대병원(병원장 유희철)이 ‘현신형 미래의료연구센터’ 개소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고 12일 밝혔다.전북대병원은 지난 4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정한 전국의 6개 ‘혁신형 미래의료연구센터’ 병원 중 광주·전남·전북·제주 권역을 아우르는 병원으로 선정됐다.혁신형 미래의료연구센터는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할 수 있는 창의적, 맞춤형 신진 의사과학자 양성을 위한 연구 환경을 조성하고, 임상의-연구자 간 공동연구를 통해 맞춤형 의료기술 개발을 추진하기 위해 설립됐다.올해부터 2026년까지 4년간 총 78.75억 원 내외 규모의 연구비로 바
전주예수병원(병원장 신충식)은 진단검사의학과 음압검사실을 개소했다고 29일 밝혔다.진단검사의학과 검사실은 환자의 각종 검체에 대해 최신 의학 지식 및 기술을 토대로 질병 진단이나 치료 및 예후 판정에 중요한 정보를 제공한다.코로나19 이후 전염력과 유행성이 높은 검사에 대한 감염 위험성을 인식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감염 질환 검사를 위한 음압검사실을 추진, 개소했다.이번 음압검사실 도입과 함께 최신 전자동 분자진단 자동 분석장비(Alinity m)를 설치하고 각종 감염질환, 유전질환에 대한 분자진단검사를 안전한 환경에서 정확한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이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은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과 합동으로 실시한 것으로, 헌혈에 대한 관심과 혈액의 안정적인 수급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이날 사랑의 헌혈운동에는 병원 직원을 비롯, 내원객들도 자발적으로 헌혈운동에 동참해 생명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했다.유희철 병원장은 “귀중한 생명을 살리고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는 헌혈 캠페인에 자발적으로 동참해준 직원 및 내원객들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헌혈 캠페인으로 수혈이 필요한 환자와 그 가족들에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은 ‘전라북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를 개소했다고 27일 밝혔다.전북대병원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는 질병관리청과 전북도가 지원하는 민간위탁 의료기관으로 도내에서는 최초, 전국에서 10번째로 문을 열었다.센터는 전북대병원 호흡기전문질환센터 7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아토피, 천식 등 알레르기에 대한 정확한 교육 상담•홍보를 통해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이해와 전반적인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한 활동을 전개한다.주요 사업은 ▲알레르기 질환 유병률 등 데이터베이스 확보 ▲연구 정책 과제 수립 수행 ▲아토피·천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은 병원 노동조합(지부장 홍수정)이 저소득 환우에게 사랑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전북대병원 노동조합이 주최한 바자회를 통해 모은 수익금으로 300만 원에 달한다. 특히 코로나19로 3년간 잠정 중단됐던 바자회가 다시 열린 만큼 더욱 뜻깊었다고 전해졌다.홍수정 지부장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바자회에 참여해주신 직원 및 내방객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조합원들의 정성이 불우 환우와 가족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희철 병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이 신생아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병원 마스코트로 만든 인형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전북대병원에 따르면 지난 4월 1일 임신 24주 6일 만에 760g의 몸무게로 태어난 한율 양이 신생아집중치료실에서 140여일 간의 치료를 마치고 이날 퇴원했다. 한 양은 태어날 당시 스스로 호흡을 하지 못했고 심박동 수도 60회/분 미만인 위험한 상태였다. 이후 신생아집중치료실에서 인공호흡기 치료를 이어간 한 양은 복부팽만과 식이이상을 동반한 괴사성장염 등으로 인한 수술로 어려운 고비를 이겨내고 현재 건강하게 퇴원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세균성 장염, 수족구병 등 여름철 감염성질환이 증가함에 따라 개인 위생과 음식물 관리에 각별히 주의해줄 것을 당부했다.광주보건환경연구원은 질병관리청 주관으로 매주 표본감시 의료기관에서 수집한 장관감염증, 수족구병 등 엔테로바이러스감염증 의심환자 검체로부터 원인병원체를 분석하는 감시사업을 수행하고 있다.장관감염증 원인병원체 분석 결과, 세균성병원체 검출률은 ▲6월 35.1%(208건 중 73건) ▲7월 37.0%(192건 중 71건) ▲8월 첫째 주 47.9%(48건 중 23건
대자인병원(병원장 이병관) 해외의료봉사단이 미얀마 네피도 예진으로 의료봉사를 마치고 돌아왔다고 13일 밝혔다.이번 봉사는 총 16명의 의료진과 직원이 참여해 8월 5일부터 7일까지 미얀마 네피도의 천연자원환경보전부 산림 연구원에서 현지인 3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구충제 1,250명 분도 전달했다.특히 봉사팀은 기본적인 건강검진뿐만 아니라, 피부성형외과 양경무 과장을 중심으로 전문적인 치료와 수술도 진행했다. 또 전북대학교병원 차승아 내과전문의, 오지영 정신과전문의도 함께 손을 걷었다.코로나19로 중단됐던 선행이 금년에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