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자동차 대체부품 개발을 위한 공동 활용장비와 공동브랜드 기반 마케팅 활동 등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인증대체부품’이란 자동차 제조사에서 출고된 자동차의 부품과 성능·품질이 동일하거나 유사한 부품을 국토부가 지정한 기관인 한국자동차부품협회에서 성능·품질을 심사해 인증한 부품으로 지난 2015년 1월 자동차 대체부품 인증제가 도입돼 시행 중이다.그간 기업에 의존하고 있던 자동차 부품기업들의 위기 극복을 위해 기존 지역업체가 보유한 기술 및 인력, 인프라를 활용한 자동차 대체부품을 활성화, 대체부품 50여 개를 개발했다.그중
군산시가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말까지 희망2022 나눔캠페인 전개 결과 총 12억 5000만원을 모금했다.시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일반시민, 기관·단체 등을 대상으로 두 달에 걸쳐 집중적으로 성금 모금을 진행했다.총 모금액은 목표액 8억 7000만원을 초과, 목표액 대비 142% 성과를 달성하며 성황리에 캠페인을 마쳤다.강임준 군산시장은 “소외계층과 지역사회를 향한 사회적 관심들이 모여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코로나19의 여파로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
군산시평생학습관은 코로나19로 대면수업의 한계를 해결하기 위한 학습방법으로 줌(ZOOM)을 이용한 온택트 평생학습 1기 프로그램을 오는 2월 7일부터 4월 29일까지 12주 과정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온택트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PC나 스마트폰으로 어디서나 수업 참여가 가능하며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안전하게 수 받을 수 있다.이번에 개설되는 강좌는 온라인교육 특성에 따라 이해하기 쉬운 주제로 선정했으며 ▲인문 2강좌, ①한국사 흐름 다지기, ②스토리가 있는 기초영어 ▲예술 5강좌, ①라탄소품공예, ②캘리그라피 활용, ③보타니컬 아트,
군산시는 2년차로 시행하는 어민 공익수당 지급을 위해 어업경영체(어가)를 대상으로 오는 2월 3일부터 4월 28일까지 읍면동사무소에서 신청을 받는다고 27일 밝혔다.어민 공익수당은 어업과 어촌이 가지고 있는 공익적 기능 보전·증진을 통해 지속 가능한 수산업·어촌 환경 조성 및 어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또한, 어업활동 과정으로 인한 안전한 수산물 공급, 수산자원 및 해양환경 보전, 해양영토 수호, 어촌사회 유지 등 공익적 기능 증진을 위해 지급되는 사업이다.올해 신청대상은 2년 이상 계속해 전라북도 내 주민등록상
군산시는 청년들의 고용창출 활성화를 위해 청년고용기업에 인건비지원, 미취업 청년에게 구직활동비와 일 경험 등 다각적인 시책으로 양질의 청년일자리 생태계를 구축해나가고 있다고 27일 밝혔다.시는 우선 지역 내 기업과 청년을 연계해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에 총사업비 60억을 투입해 청년일자리 414개를 제공할 예정이다.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만나봤다, 중소기업(9명) ▲미래형전기차산업 연계 청년그린 일자리사업(138명) ▲청년나래 일자리지원사업(54명) ▲전북형 디지털 청년일자리 지원(13명) ▲만나
군산시는 민족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KB국민은행, 희망친구 기아대책(NGO단체)과 함께하는 ‘전통시장 사랑나눔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이날 전달식에는 KB국민은행 군산익산지사 이근배 본부장, 기아대책 사회가치사업본부 오병상 차장 등이 참석했다.‘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는 KB국민은행과 희망친구 기아대책이 협력해 진행하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온누리 상품권을 통해 전통시장에서 식품꾸러미 100상자(570만원 상당)를 구입해 관내 소외계층에 지원한다.장영재 군산시 복지환경국장은 “겨울철 추위와 코로나19로 어려움이 가중되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와 육군 탄약지원사령부(사령관 준장 강창호)는 지난 25일 군 전투력 증강과 탄약 업무 발전을 위해 기술교류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탄약 분야의 정책연구과 문헌정보 기술교류로 관련 분야 발전을 도모함과 동시에 호원대 군사과학기술학과 교직원과 학생들의 탄약사 예하부대 방문을 통한 병영체험 등 교류협력을 위해 추진됐다.강희성 총장은 “이번 기술교류협약으로 양 기관이 상호 역할과 책임을 다함으로써 대학과 탄약사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산시는 친환경선박 기술개발 및 보급을 위해 저인화점 대체연료 추진 선박 관련 핵심 기자재 실증 기반을 구축한다고 25일 밝혔다.시는 오는 2024년까지 3년 동안 국비 70억원 등 총 100억원의 예산을 통해 저인화점 연료 추진시스템 핵심기자재 성능검증을 위한 연료공급시스템과 제어시스템 실증 설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국제해사기구(IMO)의 온실가스 규제 강화 정책 시행에 따라 정부는 ‘20년 12월 제1차 친환경선박 개발·보급 기본계획을 발표했으며, ‘30년까지 국내 선박의 15%인 528척을 친환경선박으로 전환해 ‘18년 온
문택규(67.사진)군산시장 출마예정자는 ‘바다의 도시 군산’에 걸맞는 새만금 내측을 활용한 국제 해양익스트림 스포츠 타운을 조성해 관광도시 군산 달성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문 출마예정자는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해마다 선거철이면 군산관광활성화라는 공약이 단골 메뉴로 등장한다. 하지만 대다수 공염불로만 외쳤지, 구체적인 방안이나 실행계획은 미흡한 경우가 많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그는 “군산은 1899년 개항 이후 한때 전국 3대 항구 중 하나로 손꼽힐 정도로 우수한 해양자원이 풍부한 곳으로 정평이 나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57대 군산교도소장으로 유기용(사진.58) 서기관이 취임했다.24일 새로 부임한 유기용 소장은 취임사에서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위기 상황임에 따라 교정기관 내 감염병 차단이 최우선 과제임을 명심하고 전 직원과 단합해 위기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는데 전력을 다하겠다”며 “원칙에 입각한 기관 운영과 질서와 인권이 조화로운 수용관리, 지역사회와 소통을 통해 국민으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교정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유 소장은 전북 김제 출신으로 전북대학교 행정학과를 석사로 졸업하고, 1991년 7급으로 교정공무원에 입문해 201
군산시가 전 시민을 대상으로 10만원씩 ‘2022 군산형 코로나19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시는 24일 군산시청 상황실에서 모든 시민에게 10만원을 지급하고, 행정명령을 이행한 시설과 코로나19 재난지원 사각지대 3개 업종에는 20만원을 추가로 지급하는 ‘2022 군산형 코로나19 재난지원금’ 지급 계획을 발표했다.강임준 군산시장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최근 오미크론 확산과 강화된 방역 조치 연장으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영업 제한으로 고통받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군산시 모든 시민에게 1인당 10만원의 재난지
군산시 흥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정희)가 홀몸 어르신 100명에게 세균 감염으로부터 건강을 지켜주기 위해 주방 도구인 도마교체사업을 실시한다.이번 사업은 ‘어르신, 곰팡이 핀 도마 사용은 위험해요’라는 특화사업이다.조리도구 중 가장 오래 사용하고 있는 도마는 곰팡이가 슬거나 칼집이 많이 나고 닳아 있는 상황임에도 경제적인 어려움과 익숙한 물건들을 쉽게 버리지 못하는 습관과 같은 이유로 장기간 사용하고 있어 세균 감염의 확률이 높다.흥남동은 이러한 세균감염을 줄이기 위해 주방도구인 도마를 교체해주는 노인복지 특화사업을 실
군산시보건소는 군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주택관리공단 주공4차관리소, 찾아가는 마이홈센터가 협력해 군산시민의 정신건강 증진,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나운주공4차 402동에 고보조명과 표지판을 설치했다고 24일 밝혔다.고보조명은 문구나 그림이 그려진 유리 렌즈를 설치해 바닥이나 벽에 빛을 투사해 특정 로고나 문구를 투영해주는 장치다.고보조명과 표지판에는 ▲오늘도 당신을 응원합니다. ▲가장 소중한 건 당신이예요. ▲당신의 고민을 지금 말해주세요. ▲잠깐! 가스레인지 체크, 전기체크, 금연, 마음건강 체크, 감염 예방. ▲공동주택 층간
한국공항공사 손창완 사장이 군산공항을 방문해 현장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안전점검에서는 이달 27일부터 시행되는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한 그간의 준비사항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미비점을 보완하는 등 재해발생 예방을 위한 대책들이 논의됐다.또한, 설 연휴기간 공항 이용객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장의 방역관리 실태를 함께 집중점검 했다.이 자리에서 손 사장은 “최고의 서비스는 최고의 안전에서 나온다”며 “현안전한 사업장 관리를 위해 구조적인 변화에 박차를 가해달라”고 말했다.
군산시 조촌동은 환경보호와 함께 맞춤형 복지 홍보 및 지역자원 발굴을 추진하기 위해 제로웨이스트 키트를 제작·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제로웨이스트(zero waste, 쓰레기 줄이기)는 무분별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쓰레기 없는 삶을 지향하는 환경보호 운동의 일환이다.이와 관련해 조촌동은 후원자들에게 맞춤형 복지에 대한 홍보물품으로 제로웨이스트 키트를 제작․지원하며, 환경보호와 나눔 문화 확산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제로웨이스트 키트는 일상생활에 많이 사용하는 실리콘 빨대, 빨대 청소 솔, 빨대 파우치,
전국대표 빵집 이성당(대표 김현주)이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21일 군산시에 성금 1억원을 기탁했다.1920년대 중반 화과자점에서 출발해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빵집인 이성당은 관내 저소득 아동들을 위한 생일케이크 지원, 사회복지시설 후원 및 교육발전기금, 이웃돕기성금 기부 등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군산의 대표 향토 업체로서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김현주 대표는 “설 명절을 맞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었으면
병마와 싸우는 환우들을 위해 헌혈증서를 기탁한 안타까운 사연의 주인공이 눈길을 끌고 있다.군산시는 신은혜씨가 소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한 사랑의 헌혈증서 1000매를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헌혈증서를 기탁한 신씨 부부의 딸 슬기양은 지난 1999년 3월 군산여자상업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삼성전자에 입사해 근무 중 희귀병인 백혈병(재생불량성 빈혈증)에 걸렸다.입원 치료 후 잠시 병이 호전돼 군산대학교에 입학하기도 했지만, 다시 병석에 눕게 되었고 혈액이 필요한 슬기양을 위해 군산여상 교사 등 후원자들로부터 헌혈증서 1000매를 기증 받
군산해경이 오는 3월부터 시행 예정인 ‘2022년도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시험’을 앞두고 공정한 집행과 시험업무 종사자의 역량강화를 위한 준비가 한창이다.군산해양경찰서(서장 김충관)는 지난 18일 조종면허시험 대행기관(전북김제조종면허시험장)을 대상으로 종사자 15명을 대상으로 종합 평가를 실시했다.주요 항목으로는 ▲시험 집행 및 지시의 명확성 ▲시험채점 정확도 관련 법령의 숙지상태 ▲시험관으로서의 태도 등을 중점으로 평가했다.종사자 평가는 조종면허시험의 공정한 집행과 시험업무 종사자의 역량강화를 위해 실시하며, 시험관으로 종사하고
군산시 성산면은 숲에온어린이집(원장 이성희)가 면에서 최초로 착한어린이집 1호점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특히, 이날 숲에온어린이집 원생들은 저금통 모금으로 모은 성금 80만원을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착한어린이집 가입을 통해 매월 모아지는 성금과 이번에 전달받은 기부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이성희 원장은 “아이들이 정성을 다해 모아온 저금통을 보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고, 착한어린이집 가입을 통해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
군산시 서수면에 위치한 플라스틱 필름 제조업체인 ㈜우성화학(대표 석상신.사진 왼쪽)이 설을 앞두고 1000만원의 통 큰 성금을 기탁했다.㈜우성화학은 지난 2009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인재 육성 장학금 및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지원 등 7000만원에 달하는 꾸준한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석상신 대표는 “설 명절을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발전하는 군산을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고 상생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한편, 기탁된 성품은 전북 사회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