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절차 정착을 위해 계약담당자들의 역량 강화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계약 담당자들을 위한 맞춤형 심화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알기 쉬운 책자 형태의 「계약업무 길잡이」 제작·배부, 개정 법령 안내를 통해 계약업무에 빈틈이 없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제도적인 면에서도 계약심사제도 도입, 청렴계약 이행서약서 징구, 계약과정 및 계약정보 공개, 물품선정위원회 운영, 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계약심의위원회 운영, 기술직 퇴직공무원을 활용한 학교시설공사지원단 운영 지원 등에 나설 예
이존화 전북대 수의학과 교수가 생명과학 분야에서 국내 최고 권위를 지닌 카길한림생명과학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이 카길애그리퓨리나 문화재단의 후원을 받아 지난 2015년부터 수여해오고 있으며, 지난 5년 동안의 연구 성과를 평가해 국내외 생명과학 분야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연구자에게 수여된다.이 교수는 인수공통전염병과 동물감염병 백신 전문가로, 세균을 이용한 항원 발현·전달 시스템을 고안해 동시에 여러 표적항원을 숙주세포 내에서 발현시킬 수 있는‘세균전달 시스템 백신 플랫폼’을 개발한 유공을 받았다.이존화 교수
전주대학교 RIS사업단 기계공학과는 김제시 산업 발전을 위한 3D프린팅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오는 14일 개최되며, RIS 자율과제를 통해 김제시의 3D 프린팅 기술 활용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김진수 전주대 기계공학과 RIS 특장·메카트로닉스 인력양성 사업단 교수는 “이번 세미나가 지자체와 산업체, 대학의 좋은 교류사례로서 혁신 인력 양성을 선도하는 등 김제시 첨단 제조업 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폐교를 부당 매각하고 자격이 없는 교육전문직원을 교감에 임용한 사실이 감사원 정기감사에서 적발됐다.7일 감사원에 따르면 김제교육지원청은 2020년 폐교 부지를 공익목적으로 매각하기 위해 공고를 냈다. 해당 공고에는 계약일로부터 10년간 정해진 용도로 사용해야 하고, 매수자가 이를 지키지 않은 경우 계약을 해지할 수 있다는 내용의 특약 등기를 해야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하지만 막상 낙찰받은 업체가 교육지원청에 제출한 사업계획서에는 매각허용범위에 포함되지 않는 대형 식당과 갤러리 카페, 숙박·휴양시설 등이 포함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폐교 처분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7일 전북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기준 도내 폐교 338곳 중 도교육청이 보유 중인 폐교는 총 39곳이다.이 가운데 전주 도강초등학교를 비롯한 6곳은 현재 학생건강증진센터 설립 등 관련 사업이 추진 중이며, 군산 어청도초 연도 분교를 비롯해 6곳은 매각이 진행 중이다. 도교육청은 이 외에 현재 대부 중인 2곳과 섬 지역에 위치해 다소 활용도가 떨어지는 폐교 6곳을 제외한 19곳을 자체 활용하는 한편, 지자체와의 협력을 강화해 지역 내 활용도를 높이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기본적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시설 실태조사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교외 보차로, 방호울타리 등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시설 현황을 파악해 개선 대책을 마련하고,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간은 2월 한 달간이며, 조사대상은 초등학교 주변 교외 보차로·방호울타리·단속카메라·횡단보도·무단횡단 금지시설·과속방지턱 등 교통안전시설이다.도교육청은 이번에 발견된 위험요인 및 미비시설에 대해 적극적인 개선이 이루어지도록 할 방침이다.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관계자는 “교통안전시설 개선을 위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의 보편 교육복지 사업인 ‘에듀페이’가 모든 학년으로 전면 확대된다.6일 전북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초·중·고 일부 학년과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했던 ‘에듀페이’가 전 학년에게 지급된다.지난해 도교육청은 초등학교 1학년 입학 지원금, 고등학교 2학년과 학교 밖 청소년 대상 학습지원비, 중3·고3 학생 대상 진로 지원비 등 총 6만 678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165억 원의 에듀페이를 지급한 바 있다.올해 지급 대상은 전 학년 18만 2,826명으로, 예산 규모는 350억 원으로 늘어났다.먼저 초등학교·
전주비전대학교는 6일 제47회 학위수여식을 가졌다.2023학년도 전주비전대학교 졸업생은 전문학사 899명, 학사 277명 등 총 1176명이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전하림(자동차공학과 학사), 서가영(신재생에너지과 전문학사) 학생이 졸업생을 대표해 학위증을 받았으며, 응급구조학과 정한빈, 보건행정학과 김민혁 학생이 각각 이사장상과 총장상을 수상했다.우병훈 총장은 졸업식 축사를 통해 “새로운 세상을 이끌어 갈 졸업생 여러분의 미래를 응원한다”고 격려했다.
국가거점국립대학교 총장협의회는 2024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정기회의에서 총장들은 ‘공공의료·필수의료 인재 육성 관련 공동대응 방안’을 주제로, 의료자원의 수도권 집중화 현상에 따라 지역 대학병원 인턴·전공의 정원이 지역 의대 정원보다 한참 모자라는 문제를 해소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협의회는 이번 회의 결과에 따라 △지방 거점국립병원 인턴·전공의 정원 상향 △의료취약지역 의료수가 인상 등 지역수가 제도 도입 △공공의료·필수의료 교육과정 강화 등을 해결 방안으로 제시하고, 교육부에 건의할 방침이다.
전주대학교는 6일 LINC 3.0 사업 산학연협력 참여 마일리지 제도 참여 우수 교수 시상식을 가졌다.선발된 교수들은 현장실습, 캡스톤디자인, 취·창업 교육, ICC, 기술개발과 지도, 특허, 기술이전 등 다양한 산학연협력 활동에 적극 참여한 유공을 받았다.이번 시상식에서 신정규 한식조리학과 교수는 마일리지 점수 489점을 기록하며 수퍼스타상을 수상했다.김상진 전주대 LINC 3.0 사업단장은 “산학연협력의 주체인 교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독려와 우수 성과의 창출을 위해 마일리지 제도를 운영한 결과, 다양한 분야에서 교원들의 참여율이
전주기전대학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6일 졸업생을 대상으로 ‘우리 다시 만나요! 취업 Dream’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졸업생 사후관리 프로그램 안내 △청년고용정책 안내 및 연계 △취업지원서비스 안내 △심층상담 연계 지원 등 취업 관련 서비스 및 청년고용정책 안내에 대한 다각적 홍보 등으로 꾸려졌다.조덕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앞으로도 졸업생뿐만 아니라 지역 청년을 위한 최적화된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앞으로도 더욱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취업 역량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주대학교 호텔경영학과 재학생 6명이 싱가포르 5성급 호텔 취업에 성공했다.전주대 호텔경영학과는 싱가포르 콘래드 오차드 호텔, 콘래드 센테니얼 호텔, 리츠칼튼 호텔, 쉐라톤 타워, 크라운 플라자 호텔 등 현지 호텔을 직접 방문해 취업 면접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취업 면접 대상자로는 학과 교수진의 1차 영어 면접을 통해 총 8명이 선발됐으며, 외국인 교수를 포함한 학과의 모든 교수들은 해당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십 차례에 걸쳐 강도 높은 1 대 1 영어면접 훈련과 현장 업무 실습을 진행해왔다.호텔경영학과 서민지 학생은 “개인
우석대학교는 제7공수특전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방학과’를 운영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협약 체결로 우석대학교는 제7공수특전여단 내 군 계약학과인 ‘국방학과’를 설치하고, 부대의 추천을 받은 20명의 부사관을 대상으로 학위과정을 운영하게 됐다.강의는 야간과 주말을 이용해 진행되며 소정의 학위과정을 마친 부사관에게는 군사학사의 학위가 수여될 예정이다.남천현 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학·군 교류 활성화는 물론 부사관들에게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양 기관이 서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관계로 더
최종원 전북대학교 반도체화학공학교육연구단 박사가 ‘2023년도 4단계 BK21사업’을 통해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최 박사는 전북대 대학원에서 2016년 BK21플러스 및 4단계 BK21사업 지원으로 ‘친환경적인 습식제련을 통해 다양한 순환자원으로부터 금속을 회수하고 이를 활용하는 금속 자원 재활용 공정에 관한 연구’를 수행했다.그는 연구 결과의 신규성과 독창성을 인정받아 국제 저명 학술지 (상위 3.5%, IF 13.6)를 포함해 총 30편(주저자 7편, 공동저
전북특별자치도 선수단이 제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사전경기에서 맹활약했다.5일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에 따르면 동계체전을 앞두고 열린 사전경기에서 전북 선수단이 금메달 2개와 은메달 4개, 동메달 2개 등 총 8개의 메달을 수확하는 값진 성적을 올렸다.먼저 전주제일고 정유나 선수는 스피드스케이팅 여고부 3000m 경기에서 4분24초53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건 데 이어 1500m와 매스스타트 경기에서도 2개의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어 전북연맹 소속 여찬혁 선수는 봅슬레이스켈레톤 남자일반부 개인전에서 월등한 기록을 내며 금메달을 차지
전북 교육활동 보호 법률지원이 본격 강화된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일 교육활동 보호를 강화하고 법률적 지원을 확대하기 위한 ‘교육활동 보호 법률지원단’을 위촉했다.이번에 위촉된 변호사는 총 20명으로 교육활동 보호에 관한 법률적 문제를 신속히 지원하기 위해 권역별로 매칭·운영되며, △학교 폭력이 발생한 경우 △교육활동과 관련하여 분쟁이 발생한 경우 △그 밖에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하여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 등에 대해 법률 상담을 받을 수 있다.지역·권역별로는 전주 7명, 군산·익산·정읍·남원·김제 각 2명, 완주 진안 1
설 연휴 동안 전북지역 교육시설·학교 주차장이 무료 개방된다.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설 연휴 기간동안 귀성객과 지역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도내 교육시설 및 학교 696곳의 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고 5일 밝혔다.개방 대상은 도교육청,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학교 등이다. 단, 학교 주차장은 일반 주차장과 달리 주차 관리 인력이 없어 주차장 이용 시 긴급 상황을 대비해 차량 앞면에 반드시 연락처를 남겨야 하고, 학교 출입 시에는 안전사고 등에 유의해야 한다.서거석 교육감은 “설 연휴 기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지역주민들이 주차로 인해 불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전북지부 간 단체교섭이 치열하게 전개될 전망이다.학생평가를 비롯해 교육정책 관련 조항을 수정하는 안 등을 놓고 양측 입장이 차이를 보이면서다.5일 전북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도교육청과 전교조는 이날 기준 총 328개 교섭 의제를 놓고 오는 8일부터 예비 교섭 절차에 들어간다.양측은 지난달 26일 단체교섭 요구안을 주고받았으며 예비교섭을 앞두고 검토에 나선 상태다.자치도교육청에서는 기존 단협 내용에서 총 76개 조항을 수정하고 70개 조항을 삭제할 것을 요구했으며, 전교조 전북지부에서는 총 89개
지역소멸 위기를 막기 위한 학교복합시설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학교 시설을 주민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취지다.4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도 도내 학교들을 대상으로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을 추진한다.학교복합시설 사업은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활용할 수 있도록 학교 공간 또는 폐교 등에 체육관, 주차장, 도서관 등 문화·체육·복지시설을 설치하는 것이다.교육부는 지난해부터 오는 2027년까지 매년 40곳씩, 총 200개 학교에 학교복합시설 설치를 지원할 예정이다.학교복합시설이 설치되면 이를 통해
전북대학교는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 일환으로 ‘직업 발굴, 대학생·초중고 캠프’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캠프에서는 전북대 등 전북지역 10개 참여대학 재학생과 초·중·고등학생 등을 멘토·멘티로 연결해 미래 첨단 융합전공 분야 관련 직업탐색 활동 기회를 제공했다.캠프 과정은 △미래 첨단기술 분야 특강과 체험 △미래 첨단기술 분야 선정과 진로 분석 △진로, 학습, 생활 전략 수립을 위한 아이디어 발상과 표현 교육 △팀별 포트폴리오 작성과 활용 △프로젝트 진행에 의한 작은 발표회 등으로 꾸려졌다.김현경 RIS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