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2024 여행가는 달 캠페인에 따라 20일부터 오는 3월 31일까지 부안 관광택시 이용 요금의 50%를 할인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 기간 동안 부안 관광택시 이용 요금의 50%를 적용하면 3시간 코스는 6만원에서 3만원으로, 5시간 코스는 10만원에서 5만원으로, 6시간 코스는 12만원에서 6만원으로 이용자의 요금 부담이 대폭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부안 관광택시는 부안의 다양한 관광지와 현지인 맛집 소개는 물론 관광객 개별 일정에 따른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용자들의
부안군은 응급의료기관 불균형 격차를 완화하고 효율적인 의료 지원을 수행하기 위해 취약계층 응급환자 이송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실제 군은 응급의료 취약지역으로 전북도내 또는 응급의료권역내의 응급의료기관으로 이송이 필요한 경우 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 치료를 위해 응급차량(의료기관 및 민간이송업체 구급차) 이용시 이송비를 지원하는 것이다.지원대상은 이송일 기준 군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소아․청소년(0~18세),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이며 지원금액은 거리별 지급 기준에 의해 최대 15만원으로 본인 또는 보호자가 이송
부안군은 저소득 고령층의 주거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부안봉덕 공공실버주택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저소득 고령층의 주거복지를 위해 조성된 공공실버주택은 지하 1층, 지상 10층, 총 80세대(26㎡) 규모의 영구임대주택이며 1층에는 입주자 복지서비스를 위한 복지관이 있고 2층부터 10층까지는 주택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모집은 추후 공가 발생시 순차적으로 계약을 체결하는 예비입주자 모집으로 오는 3월 4일부터 8일까지 공공실버주택 1층 접수처에서 현장 접수로만 진행할 예정이며 무주택·소득재산 조사 등을 거쳐 오는 5월 9일
부안 ESG&ME 양봉 축제가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부안 해뜰마루 일원에서 열린다.이번 축제는 전북대 부안군ESG연고산업육성사업단과 부안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이 ESG를 주제로 쓰레기 없는 축제, 소외계층이 참여하는 축제, 군민과 함께 기획하는 축제를 목표로 축제 참가자들에게 ESG 인식 제고를 위한 자리로 마련했다.축제 프로그램 중 ESG & ME 토크 콘서트는 다양한 패널들이 참여해 부안군 ESG 실행 사례 소개 등 ESG에 관한 주제로 토크 콘서트를 진행한다. 또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여행객을 위한 키즈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부안농협(조합장 김원철)은 농업인의 실익증진과 조합원의 복지증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고옥님 상임이사, 배인태 상임감사 등 100여명의 임직원을 비롯한 5,500여명의 조합원을 거느린 거대농협으로 최고의 농협으로 거듭나고 있다.난 2월16일 부안농협은 제52기 2층 대회의실에서 심민섭 농협경제지주 상무, 신형춘 농협은행 부행장, 김영일 전북본부장, 조상완 부안군지부장, 대의원, 임원 등 1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 결산보고서, 이익잉여금 처분안 등 상정된 안건이 모두 원안대로 통과됐으며, 이날 실
부안군은 봄철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지난 5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 봄철 산불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면서 읍․면과의 상시 비상 연락 체계를 유지하고 소방서, 군부대,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의 공조 체계를 구축해 산불 재난 대비에 총력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에 따라 군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34명, 산불감시원 49명을 배치해 산불취약지역 순찰, 소각행위 집중 단속, 산림인접지 농업잔재물 파쇄 지원 등 산불 사전 차단에 주력하고 산불 발생시 즉시 투입해 초동 진화하는 등 산불 발생 제로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특히
부안소방서(서장 소철환)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이 16일 청사 주차장에 마련된 헌혈 버스에서 사랑의 헌혈 운동에 동참했다고 밝혔다.이번 헌혈 운동은 최근 혈액 부족으로 인한 응급환자의 진료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안정적인 혈액 공급에 보탬이 되고자 부안소방서장 및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실시됐다. 부안소방서는 정기적으로 헌혈 운동에 동참하고 있으며, 혈액원의 긴급 요청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헌혈 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소철환 서장은 “헌혈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아름다운 기부”라며 “앞으로도 헌혈 문
부안군(군수 권익현)이 유네스코 평생학습연구소(UIL)의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UNESCO GNLC·Global Network of Learning Cities) 2024년 신규 회원도시로 가입했다.이번 가입은 독일 함부르크에 위치한 UIL의 최종 심사를 거쳐 35개국 64개 도시가 신규 회원도시로 이름을 올렸으며 국내 평생학습도시 중에는 광주광역시 서구 및 경기도 하남시와 함께 군단위 지자체 중에는 부안군이 유일하게 최종 가입하는 쾌거를 거뒀다.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는 전 세계 학습도시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부안군은 2024년 상반기 착한가격업소 신규 지정 접수를 오는 16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지난 2011년 최초 지정되어 운영 중인 부안군 착한가격업소는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를 바탕으로,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개인서비스업종 사업체를 의미하며, 현재 27개소가 지정되어 운영 중이고 이 중 요식업은 19개소, 비요식업은 8개소가 지정 되어있다.신청 기간은 2월 16일부터 2월 29일까지이며, 이후 현지실사 및 평가를 거쳐 3월 말 지정 결과를 군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착한가격업소 지정 요건은 부안군 관내에 사업장을 두
부안해양경찰서(서장 서영교)는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발생에 대비, 신속하고 효율적인 방제 체계 확립을 위해 지역방제대책본부를 재구성하였다고 밝혔다.지역방제대책본부는 원유나 중유 등 지속성기름이 10KL 또는 경유 같은 비지속성기름이나 유해화학물질 100KL 규모의 유출 사고 시 설치되는 것으로 부안해경 및 관계기관의 요원을 토대로 인력을 재구성하고, 해양오염사고 발생 즉시 가동할 수 있는 방제 체계를 확립하여 초동대응부터 신속한 방제 활동이 가능하게 할 방침이다.또한 본부장인 부안해경서장을 중심으로 공보관과 대응계획부, 현장대응부,
부안군은 올해 42억 예산으로 수소 등 친환경자동차 민간보급 지원에 나서고 올해 승용 104대 및 고속버스 2대를 지원하며 친환경차 전환을 가속화 할 예정이다.‘20년부터 ’23년까지 총 226대 지원했으며 금년 104대를 지원하여 친환경차 전환의 가속화로 도심 대기질 개선과 대기오염 방지에 기여할 방침이다.특히 우리군은 중점사업인 수소산업 10대 분야 중 수소연료 자동차 및 수소충전소(2개소) 등으로 수소경제 조기 구현 기반 구축을 위해 친환경 수소연료자동차가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므로써 3%이상의 에너지소비 및 60%이상 매연 저
부안군보건소에서 오는 16일까지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작년부터 새로 시작해 큰 호응을 얻은 사업으로 65세 이상 어르신의 허약 정도 및 건강행태에 따라 블루투스 기반 건강 측정기를 배부하고 담당 건강관리자가 건강관리 앱을 이용해 6개월 간 비대면으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대상자로 선정되면 손목에 착용하는 활동량계를 지급하며, 이외에도 건강평가 및 질환여부에 따라 스마트폰과 연동하여 비대면으로 건강관리 서비스
부안소방서 줄포여성의용소방대(대장 박필순)는 지난 8일 줄포초등학교 졸업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장학금은 부안소방서 줄포여성의용소방대에서 대원들의 정성으로 모은 금액으로 마련했다.줄포여성의용소방대는 줄포초등학교 졸업생에게 매년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재난 예방․수습 활동과 화재 예방․군민 안전 교육활동․주택화재 예방용 소화기 보급 등 지역사회 안전 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박필순 줄포여성의용소방대장은 “작은 금액이지만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는데 도움을 줬으면 한다”며“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전
부안해양경찰서(서장 서영교)는 해경청에서 추진하는 미래형 해양경비체계에 따라 해양 경비를 강화하였다고 밝혔다.이번 경비체계 개선은 크게 내해구역과 연안구역으로 나뉘어 경비함정 재배치 및 경비방식에 변화가 있고, 내해구역의 경우 중형함정의 성능개량에 따른 가동범위 확대로 경비구역이 먼바다 쪽으로 확대되었으며, 100톤 경비정 2척이 올해 안에 순차적으로 신조 200톤급 경비정으로 교체되면서 경비체계가 한층 더 강화될 예정이다.또한 연안구역은 소형 경비함정 4척이 새롭게 편제 이동 배치되어 해상경비, 구조·구난, 해양범죄단속, 해양오염
부안농협(조합장김원철) 과 고향주부모임(회장 임정숙) 회원들은 지난 13일에 조합원과 고객들에게 새해맞이 떡국을 제공하여 훈훈한 정을 함께 나누었다.이날 행사는 고향주부모임회원 25여명이 본점을 비롯하여 동진, 백산, 주산지점에 방문하신 고객님과 조합원 450여명에게 객장에서 따뜻한 떡국을 대접하여 우리고유명절을 기리고 정을 나누었으며, 이 행사는 1회성에 그치지 않고 2010년도부터 지속적으로 행사를 하고 있다. 한편 김원철부안농협조합장은 “ 추운날에 고생하신 고향주부모임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조합원 및 고객님들께서 맛있게 드시는
국립공원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철희)는 봄의 전령인 변산바람꽃과 노루귀 등이 내변산 일대에 개화하기 시작하였다고 밝혔다.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는 변산바람꽃 자생지등 야생화 자생지는 대부분 비 법정 탐방로 내에 위치하여 접근하기 어려운 점을 감안, 이 시기 봄꽃 개화를 관찰하려는 탐방객을 위하여 내변산탐방로 인근에 대체서식지를 조성하여 2011년부터 개방하고 있으며, 해마다 약 200여 명이 방문하여 관찰하고 있다.대체서식지는 2월 23일부터 3월 17일까지 약 한 달간 개방⋅운영할 예정이며, 출입을 희망하는 탐방객은 변산반
부안군은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기반 구축과 탄소흡수원 확대, 미세먼지 저감을 통한 삶의 질 개선을 위해 10억원을 투입해 221ha 면적에 총 2만 그루의 나무심기 및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주요 사업으로는 지역특화 조림사업으로 변산해수욕장 주변 여름 꽃 특화숲 10h를 조성해 새로운 변산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 등을 위한 산림 관광명소를 조성할 예정이며, 위도 일원에 산림경관 개선 및 생태계 보전을 위한 섬지역 산림가꾸기사업을 추진하여 밀원수림 3ha를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경제림, 산림재해방지림, 큰나무 공익조림 사업
풍어제인 부안 위도띠뱃놀이 공개행사가 정월 초사흗날(음력 1월 3일)인 지난 12일 부안군 위도면 대리마을에서 열렸다.중요무형문화재 제82-3호로 지정된 띠뱃놀이는 170여년 전부터 위도 주민들이 임금님 진상품인 칠산조기가 많이 잡히는 대리마을 앞 칠산바다에 산다는 용왕에게 만선과 행복을 적은 띠지와 오색기, 허수아비들과 어선 모양의 띠배를 제작해 바다에 띄우는 풍어제이다.김우현 위도띠뱃놀이 보존회장은 “위도띠뱃놀이는 띠배에 모든 액을 담아 떠나 보내면서 마을의 평안과 풍어를 기원하는 민족 고유의 얼과 혼이 함께하는 전통문화행사”라
부안소방서(서장 소철환)는 지난 7일 오후 14시, 부안상설시장과 줄포현대화 시장을 찾아 ‘안전하기 좋은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안전하기 좋은 날’은 매월 둘째 주 수요일마다 진행하는 캠페인이며‘전통시장 점포 점검의 날’을 확대한 것으로 상인회 중심 자율적인 안전 점검 문화를 조성하고 화재 예방에 대한 관심을 향상해 대형 화재를 예방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추진 내용은 ▲관계인 주도의 자율 안전 점검으로의 안전의식 함양 ▲화재 발생 시 자체 대응능력 컨설팅 ▲시장 내 소화전 주변 물품 적치 금지 권고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부안해양경찰서장(서장 서영교)은 오늘 8일 설 연휴 기간을 맞아 고창군 서남권 해상풍력단지를 방문하여 일선 치안 현장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이날 부안해경서장은 한국해상풍력(주) 실증센터를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풍력발전 시스템 등 업무 현황을 듣고, 향후 임해중요시설 방어 합동 훈련 등을 통한 유관기관 협업 강화를 약속했다.또한 고창파출소 직원들과 합동 근무를 통해 직접 고창파출소 연안구조정(S-119)을 타고 출동하여 해상(서남권 해상풍력단지~미여도~대죽도) 순찰을 실시하였고, 특히 임해중요시설인 서남권 해상풍력단지에 해상을 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