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은 오는 25일부터 정부가 마련한 제4차 재난지원 '한시 생계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23일 밝혔다. 한시 생계 지원금은 정부 제1차 추가경정예산에 따라 기존 복지 제도나 코로나19 피해 지원 사업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가구별 현금 50만원을 한시적으로 지급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 4일까지 한시 생계지원 신청을 받고 23일 최종 대상자를 선정했다. 신청결과 당초 예상보다 60%를 웃도는 985가구가 신청했으며 이 중 78%에 해당하는 767가구가 지급 대상자로 선정됐다. 군은 기존 복지제도 및
전북 진안군이 전북도 주관으로 진행된 2021년도 상반기 지방세징수 실적 우수군으로 선정되어 9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전북도는 지방세수 확충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시‧군에 대한 시상과 지방세정 발전을 위해 지방세 징수실적에 대한 종합평가를 통해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진안군은 지방세수 확충 및 납세 형평성 강화를 위해 징수대책보고회, 고액 및 고질 체납자에 대한 부동산 및 금융 압류, 번호판 영치, 경매 및 공매처분 등 적극 징수활동을 해왔다. 이번 평가에서는 징수율 및 일제정리기간 실적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전북 진안군은 23일 정천면 둥구나무아래센터 한마음광장에서 ‘정천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준공식을 가졌다.정천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준공식에는 전춘성 진안군수, 김광수 진안군의회의장, 김동인 한국농어촌공사 무진장지사장, 박주홍 추진위원장, 최봉규 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준공식은 식전행사인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박주홍 추진위원장의 사업추진 경과보고와 사업추진 공로자들을 위한 전춘성 진안군수의 감사패 전달, 둥구나무아래센터 현판식 등으로 이뤄졌다.정천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지역의 중심공간인 면 소재
◇ 대상은 환경부 장관상 및 상금 200만 원 등 총 13건의 캐릭터 상품 선정◇ 수상작은 대국민 홍보용 캐릭터 상품으로 개발 예정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국민에게 친숙한 국립공원 대표 캐릭터 및 깃대종을 주제로 ‘제1회 국립공원 캐릭터 공모전’을 6월 21일 개최하고, 7월 1일부터 31일까지 접수받는다.이번 공모전은 국립공원 대표 캐릭터 반달이와 국립공원 깃대종을 활용하여 캐릭터 상품을 디자인하는 공모전으로 전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실제로 국립공원 깃대종: 국립공원별 생태·지리·문화적 특성을 반영하는 상징
부안 상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송경애, 민간위원장 안일동)는 지난 22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협의체 운영결과 보고와 2021년 특화사업인 “정 나눔 행복키트 사업" 에 대한 추진계획 및 일정을 협의하고 지역복지자원 발굴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올해 상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회에서 특화사업으로 추진 할 “정 나눔 행복키트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단절로 우울감을 느끼는 저소득층 독거노인들에게 반려식물, 치매예방 놀이기구로 구성된 키트 4
부안군은 전북도가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행한 2021년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징수실적 최우수시군으로 선정돼 상사업비 25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특히 군은 전 반기인 2020년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징수실적 평가에 이어 2회 연속 최우수시군으로 선정됐으며 코로나19로 인한 지속적인 경기위축에도 이뤄낸 쾌거라 의미를 더했다.군은 지방세 채납액 징수를 위해 악성고질체납자 은닉재산 추적, 신규 징수기법 도입 등 강력한 징수활동을 펼치는 한편 코로나19로 인한 생계위기형 체납자에게는 징수유예, 분납유도 등 맞춤형 징수활동을 전
권익현 부안군수는 23일, 부안군 현안사업에 대한 2022년도 국가예산 증액을 위해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발품행정을 펼쳤다.이번 방문은 각 부처에 반영된 부안군 관련 예산이 기획재정부 심의 중 삭감되지 않도록 대처하고 미반영 또는 과소 반영된 사업들은 기획재정부 심의 단계에서 반영 또는 증액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뤄졌다.특히 부안군은 관련부처를 설득할 때보다 더 치밀한 논리보강과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며 상황에 따라 정치권의 협조도 절실히 요구되는 만큼 기획재정부 설득논리를 보완하기 위해 지난 10일 전북연구원과 정책간담회를 갖고
부안농협(조합장 김원철)은 농가주부모임(회장 김미자)과 고향주부모임(회장 김경리)과함께 지난22일 부안농협 육묘장에서 우리농산물 150박스를 담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이번 행사를 주관한 부안농협과 농가주부모임, 고향주부모임 회원20여명은 우리농산물의 소비를 촉진시키고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훈훈한 온기를 불어넣기 위해 마련했다. 코로나 19로 인해 마을회관 폐쇄와 몸이 불편하여 활동하기 어려움을 겪는 고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전달했으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저항력이 높은 식
부안 대표기업인 참프레가 ‘동물복지 수비드 닭가슴살 5종’ 신제품 을 출시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이번에 출시된‘동물복지 수비드 닭가슴살 5종’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인증 받은 건강한‘동물복지’원료육을 사용했다는 점과 ‘수비드 공법’으로 닭가슴살을 더욱 부드러운 식감으로 유지하며, 5종으로 출시되어 기호에 따라 제품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플레이버’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참프레와 동물복지는 깊은 연관이 있다. 지난 2015년 국내 최초 동물복지 도축장 지정을 받은 이후 동물복지 선도기업으로써 동물복지 신선제품을 안정적으로 생산해
일제 강점기 때 군산에 세워진 경성고무 공장을 상징하는 ‘만월표 고무신’ 조형물이 23일 군산시 미원광장에 세워졌다.주민 주도로 진행하고 있는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세워진 검정 고무신 조형물은 군산 시민들을 추억의 길로 이끌고 있다.고무신 조형물은 군산시 흥남동 소규모 도시재생사업의 하나로 옛 미원동 경성고무의 만월표 고무신을 모티브로 과거의 활발했던 생산 활동의 주체인 노동자들을 기억하고, 군산 야구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인근 남초등학교 야구부 역사를 기념하고자 만들어졌다.군산시는 이날 지역 주민들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무
군산 3·1운동 100주년 기념관은 오는 8월 31일까지 한국전쟁의 참혹한 현장과 치열한 전투에 참전한 유엔군의 모습을 담은 ‘전쟁터에 날아든 파랑새’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전시는 불안한 휴전 상태로 중단된 한국전쟁의 기록을 담고 있다. 지난 1950년 6월 25일, 북한의 기습공격으로 시작된 민족 간 혈투가 남긴 수백 만 명의 사상자와 이산가족 등의 가슴 아픈 기록과 머나먼 나라의 낯선 땅에서 타국민의 평화와 자유를 위해 참전한 유엔군의 활약을 담고 있다.전시는 총 3부로 구성돼 있으며 1부 ‘상처만 남은
전북신용보증재단이 지역 내 금융·사회 취약계층의 가정경제 안정과 성실실패자의 경제적 자립·자활을 위한 채무조정 및 금융복지 원스톱상담이 가능한 이동출장상담소를 오는 7월부터 군산고용플러스센터 1층(매주 수요일, 오전 10시~오후 4시)에 운영한다.이동출장상담소는 채무조정(개인파산, 개인회생, 신용회복) 및 재무상담, 채권협상, 지자체 복지프로그램과 연계한 금융교육, 금융사고 예방교육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통해 금융소외계층의 실질적 자립을 지원한다. 전북도 도민이면 누구나 상담 가능하다.또한,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취약
군산시는 롯데칠성음료㈜(대표이사 박윤기)가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에 15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롯데칠성음료 군산공장은 지난 1945년에 설립된 군산지역의 대표적인 향토기업으로서 1999년부터 장학금을 기탁해 왔으며, 현재까지 기탁한 총 장학금은 3억 9000만원에 달한다.박윤기 대표이사는 “군산 시민들의 롯데칠성음료에 대한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에 보답하는 뜻에서 매년 장학기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실물경기 침체 등으로 힘든 가운데, 군산 시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윤정훈 무주군의회 의원이 그동안 추진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시설물이 제대로 관리되지 못해 운영 및 관리방안 모색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무주군이 적극적으로 개입해 시설 활용도를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정훈 의원은 지난 22일 열린 제284회 무주군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활성화를 위한 5분 발언을 했다. 윤정훈 의원은 “농촌 지역개발사업은 점차 상향식 사업운영 및 지역별 맞춤형 발전모델로 사업이 고도화되고 있으며 사업형태가 변화되고 있다”고 말하고 “무주군에도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부남면 기초생활거점
김제시 진봉면행정복지센터(면장 오승영)는 22일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건강 및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기본적인 안전 및 감염병 예방교육으로 이뤄졌으며, 김제경찰서 및 김제시정신건강복지센터의 협조로 노년기 우울증 예방 및 교통 교육도 병행했다.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교육을 통해 활동하면서 주의하고 또 준비해야 할 것들을 배워 유익한 시간이었고, 외부 강의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겁게 들었다”고 말했다.한편, 진봉면노인일자리사업에는 총 45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무주군은 코로나19로 입원 또는 격리된 자 가운데 감염병예방법에 따른 조치를 충실히 이행한 군민을 대상으로 생활지원비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입원 또는 격리된 주민 가운데 보건소(또는 검역소)가 발부한 격리 통지서 또는 입원 통지서를 받고, 격리장소 이탈 여부 등 감염병예방법에 따른 조치를 충실히 이행한 자 중 유급휴가 비용을 받지 않은 경우 해당한다. 생활지원비는 보건복지부가 고시한 생계지원 금액을 준용해 14일 이상 입원 · 격리된 경우에 1개월분을, 14일 미만이면 2분의 1(50%)을 지원하며, 입원 환자의
무주군은 오는 7월 1일까지 무주문화원의 하반기 문화학교(7월 12일~ 순차적 개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인원은 13개 강좌 130명으로 수강료는 강좌 당 3만 원(강좌별 재료비 & 문화원 가입비 2만 원 별도 본인 부담)이다. 무주문화원에 따르면 식물의 △아름다움을 수채화나 색연필로 표현을 해보는 ‘보타니컬(월, 09:00~12:00)’과 △‘동초수건 춤(월/목, 10:00~12:00)’, △‘시낭송(월, 18:30~21:30)’, △‘해금(화, 18:00~21:00)’, △‘손뜨개(목, 09:00~12:00)’,
김제소방서(서장 강동일)가 최근 여름철 물놀이 장소인 금산천 일대에서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펼쳤다.이날 직원들은 물놀이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한 안전수칙 홍보물 배부 및 캠페인을 전개했다.강동일 서장은 “여름철 물놀이 기간 동안 우리지역에 단 한건의 인명사고도 일어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김제소방서는 수난구조장비로 고무보트, 부력조절기, 수중조명등, 습식잠수복, 건식잠수복 등 21종 180점을 보유하고 있다.또한 수난사고 발생 시 119구조대와 안전센터가 동시 출동해 one-stop 현장대응체계(인
김제시 백구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금량)는 22일 주민자치위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특색사업으로 1,600㎡의 면적에 심은 감자 200박스(10kg기준)를 수확했다.이번 감자사업은 올해 3월부터 6월까지 주민자치위원장이 무상 임대한 농경지에서 감자를 식재함으로 이뤄졌다.수확한 감자는 여름철 어르신들 경로당 간식거리로 제공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판매 수익금을 지역 봉사활동에 사용하기로 했다.
박준배 김제시장이 22일 시니어클럽에서 운영하는 만경읍 신덕마을 소재 '사계절농장'에서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사계절농장'은 노인일자리사업(시장형)의 대표적인 사업으로 58개마을에서 374명이 참여하고 있다. 농장에서는 마을 휴경지를 활용해 마을 특색에 맞는 옥수수, 땅콩, 고구마, 감자, 배추 등 다양한 친환경 농산물을 재배하고 있다. 이날 박준배 시장은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어르신들의 활동 역량과 욕구에 맞는 김제형 노인일자리를 추가로 발굴해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