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신풍동 주민자치위원회(회장 윤영훈) 회원 25명은 신풍동주민센터에서 사랑과 희망의 김장나누기 행사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신풍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하여, 신풍동부녀회, 생활개선회, 통장협의회, 농악보존회 등 유관단체회원과 자원봉사자 등 60여명이 사흘간에 걸쳐 봉사활동을 펼쳤다. 신풍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올해 특색사업으로 사랑의 텃밭가꾸기 사업을 추진하여 상반기에는 휴경지 1,300㎡에 감자를 재배하여 수익금으로 추석명절에 어려운 이웃 30가구에 100여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또한 무우, 배추 등 가을채소를 재배해
‘대한민국은 지금 SNS로 소통한다’라는 표현이 현재 우리사회의 현실을 일정부분 정확하게 반영한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스마트폰 3000만시대를 맞아 SNS의 사용은 더 이상 젊은이들만의 특권이 아니다. SNS는 시공간의 제약을 넘어 서로 정보를 나누는 소통, 공감, 연대의 장이다.SNS상에 올라온 글이나 영상은 아무런 제약없이 사실과 허구가 뒤섞여 시공간을 떠돌고 있다.이에 대한 다양한 사회적인 진단이 이어진다.미국에서 최근 재선에 성공한 오바마 대통령은 ‘SNS사령관’으로 불리우고 있다. 3억명이 넘는 인구에 다양한 인종이 용광로
내년부터는 육상에서 발생된 음식물류처리폐수(이하 음폐수) 등에 대한 해양배출이 전면 금지된다. 군산해양경찰서(서장 구관호)는 “폐기물 발생 억제와 친환경적 육상 재활용 처리를 위한 육상폐기물 해양배출 규제정책에 따라 2013년부터는 모든 음폐수와 분뇨, 분뇨오니의 해양배출이 금지된다”고 14일 밝혔다. 관련법에서는 폐기물에 대한 해양배출을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있지만, 육상처리 시설 미비 등으로 인해 그동안 일부 폐기물에 한해 해양배출을 허용했다. 그러나 정부는 런던의정서 협약국으로 협약 내용을 이행하기 위해 육상처리시설을 지속적으로
한국농어촌공사 동진지사(지사장 김대영)는 14일 김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최병철)를 방문해 직원들의 사랑과 농업인의 정성이 깃든 사랑을 쌀을 전달하였다.이번 행사는 동진지사 직원의 자발적 참여속에 월급의 일정액을 사회공헌 펀드로 모아 우리지역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독거노인, 지체장애인등 10kg 쌀 60포를 구입해 전달했다. 이번에 기탁된 사랑의 쌀은 김제지역 저소득층, 독거노인, 지체장애인등 30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대영 동진지사장은“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소외된 계층을 돕는 것은 공기업의 당연한 사회적 책임이고, 특히 추운
사상 유례가 없는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은 군산시가 항구적인 재해종합정비계획을 수립,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갔다. 군산시의 종합재해복구사업은 경포천 확장, 옥회천 신설 재해위험지구 정비, 급경사지정비 등 모두 14개 사업에 2541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군산시는 지난 8.13 수해 이후 문동신 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이 중앙부처를 방문, 소방방재청의 전폭적인 지원을 이끌어내 군산시가지 전체에 대한 종합적인 개선복구계획을 수립했다. 시는 우수 저류조사업과 경포천 재해예방사업을 포함해 총 1536억원이 투입되는 지구단위 종합복구사업 예
군산대학교(총장 채정룡)가 해양지반연동 풍력시스템 고급인력양성사업단을 출범, 국내 해상풍력발전 석박사급 고급인력양성에 나섰다. 14일 군산대에 따르면, 해양지반연동 풍력시스템 고급인력양성사업(GOWIND)은 지식경제부, 에너지기술평가원, 전북도청, 군산시청과 함께 군산대 산학협력단을 주축으로 현대중공업, 우진산전, 데크항공 등의 기업체와 군산대 풍력기술연구센터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산대는 해안지반연동 풍력시스템 팀과 발전단지 제어최적화 팀 등 2개 연구팀을 구성해 해상풍력발전단지용(5㎽급) 풍력발전시스템의 원천기술을 확보하게 된다
군산시가 연말연시를 맞아 노래연습장 불법 영업에 대한 강력 단속에 나섰다. 군산시는 연말연시를 맞아 일부 노래연습장에서 술과 접대부를 알선하고 있다고 보고 불법영업이 근절될 때까지 강력 단속을 벌이기로 했다. 군산시는 불법 영업을 일삼고 있는 일부 노래연습장에서 주류 판매 제공은 물론 접대부 알선까지 이어지면서 건전한 문화 조성을 해치는 주요인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밝히고 적발되는 업소에 대해서는 형사고발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군산시는 특히 일부 노래연습장이 청소년 출입을 묵인하면서 탈선의 장소로 이용되는 등 불법 영업을
군산경찰서(서장 하태춘)의 찾아가는 지문사전 등록서비스가 호응을 얻고 있다. 군산경찰서는 지난 14일 나운동 소재 ‘해나라 유치원’을 방문해 원생 45명을 대상으로 지문사전 등록서비스를 실시했다. 군산서는 지난 7월부터 14세미만 아동, 장애인, 치매 노인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실종 아동 등을 위한 지문사전등록제를 실시해 현재까지 550명을 가입을 완료했다. 또, 일선 지구대 파출소를 방문하면 24시간 지문등록을 편리하게 실시할 수 있다는 점을 널리 홍보하고 찾아가는 지문 사전등록제도 확대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하태춘 서장은 “경찰
한국전기안전공사“화산면 상호마을”에서 이웃사랑 나눔봉사 활동 실천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형보)는 지난14일 화산면 운산리 상호마을을 방문하여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소외계층30세대에 대한 노후, 불량 전기설비에 대한 점검 및 전기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전주비전대학 간호학과, 전기학과 학생, 교수들 20여명도 참여하여 어르신들의 건강 검진 및 전기 점검 등을 실시하여 겨울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작은 사랑의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한 김형보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북지역본부장을 비롯한 직원 20여명은 급
완주군, 군민참여 인터넷방송국 운영- 미디어교육을 통한 ‘우리 동네 뉴스’ 제작 - 완주군은 현재 운영하는 인터넷방송국 ‘완주희망TV(http://itv.wanju.go.kr)’를 활용해 마을·공동체 주민을 대상으로 ‘우리 동네 뉴스’를 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군은 겨울 농한기를 이용해 마을로 찾아가는 미디어 교육을 통해 지역주민이 직접 마을이야기 ‘우리 동네 뉴스’를 제작하여 인터넷방송국 희망완주TV에 방영하게 된다. 특히 기존 인터넷방송국의 일방적인 내용 전달 운영방식에서 벗어나, 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생각과 의견을 담아 제
제2기 정읍한우대학 수료식[사진=3.7매]정읍시는 지난 14일 제2청사 강당에서 제2기 정읍한우대학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수료생은 모두 97명으로 지난달 13일부터 14일까지 주2회 총 40시간에 걸쳐 대학교수 및 전문가들로부터 한우 고급육 사양관리, 질병관리, 번식우 사양관리, 한우 개량관리, 선도농가 우수사례, 한우산업 정책 방향, 한우수정란 이식사업 등에 대한 교육을 받은 농가들이다. 이날 수료식에서 김생기시장은 축사를 통해 “교육에서 배운 것을 현장에 접목하여 선도적인 축산 전문인력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앞으로도
군산시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에 대해 가스시설 개선 사업을 지원하기로 했다. 군산시는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가스 사고에 취약하고 경제적 여력이 부족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LPG 가스시설 개선사업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군산시는 내년 1월 사업비 1억1000만 원을 투입, 취약계층 534세대에 대해 가스시설 개선사업을 지원하기로 하고 상반기 중 사업을 마치기로 했다. 시설개선 공사는 LP가스 전문 시공업체가, 감독은 가스안전관리 전문기관인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북지역본부에서 실시한다. 군산시는 올해 사업비 1억 원을 투입해
삼례읍 비비정마을, 신문화공간 조성사업 준공- 고향의 넉넉함과 푸근함으로 피어나는 문화예술 공간으로 탈바꿈 - 완주군은 지난 2009년 정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추진해오던 삼례 비비정마을 신문화공간 조성사업이 완료돼 준공식을 가졌다. 14일 삼례읍 비비정마을에서 임정엽 완주군수, 박웅배 군의회 의장, 윤석인 희망제작소 소장 등 기관단체장과 지역공동체 대표, 법인,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문화공간 조성사업 준공식이 열렸다. 이날 준공식은 13,183㎡ 부지에 총 사업비 28억원을 투자해 준공된 비비정마을 신문화공간
정읍시 관광음식 개발 요리보급 나서[사진=5.2매] 정읍시가 4종의 관광음식을 개발하여 특허등록하는 등 개발요리 보급에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시는 사단법인 중소기업혁신전략연구원에 의뢰하여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축산물을 이용, 정읍만의 특색 있고 차별화된 4종의 음식을 개발했다는 것. 시가 개발한 관광음식으로 단풍미인한우와 복분자, 버섯, 산나물을 원료로 개발한 「단풍미인 매운갈비찜」, 「복분자 불고기」, 「영양버섯 해물가마솥밥」, 「산채전」등이다.시는 이들 음식을 대표 관광음식으로 육성할 계획으로 2013년 모범음식점 70개소를 대
군산에서 개발한 한국 춘란 ‘아리울’이 국립종자원에서 신품종으로 등록됐다. 군산시는 영농조합법인 새만금생명공학센터(대표 김동용)가 10여 년의 연구개발을 통해 한국 춘란 ‘아리울’을 개발해 최근 국립종자원에서 신품종으로 등록했다고 14일 밝혔다. 군산시 관계자는 “그동안 수입에 의존한 선물용 난 시장을 국내에서 생산한 품종으로 대체하고 향후 수입국에서 수출국으로의 전환을 통해 지역농업의 부가가치를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에 ‘아리울’ 신품종을 개발한 영농조합법인 새만금생명공학센터 연구단지는 군산시 대야면 지
완주군 청소년사업 최우수기관 선정 완주군이 청소년을 위한 내실 있는 사업운영의 성과를 거뒀다. 14일 군에 따르면 완주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장석한)가 전북도에서 실시한 '2012년 시·군 청소년지원센터 운영실태 지도점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완주군 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중하)은 여성가족부에서 실시한 청소년체험활동 지역사회모델 시범운영사업 전국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각각 선정됐다. 특히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인력 운영현황, 예산집행의 적정성, 상담사업 현황 등 운영 전반에 대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고, 이중 CYS-Net 지역사
진안경찰서(서장 최원석)는 14일 관내 아동안전지킴이를 대상으로 오찬 간담회를 실시하고 근무 중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대화의 장을 마련했다.아동 안전지킴이는 아동보호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2008년부터 봉사정신과 직무능력을 겸비한 퇴직경찰과 대한노인회원원 등 4명이 활동 중에 있다.한편 아동 안전지킴이 사업이 내년부터는 보건복지부에서 경찰청으로 이관되며 진안에는 총 12명의 지킴이가 등·하교대 초등학교 통학로 주변에서 아동 범죄예방 및 보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진안=김동규기자·kdg2066@
정읍시 내년 상습침수지역 항구복구사업 추진[사진=4.2매]정읍시가 상습침수지역인 연지동 대실마을(삼화맨션 옆) 등 3곳에 대해 항구적인 복구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저지대인 지형적 특성상 매년 여름철이면 수해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이들 지역에 모두 6억원을 투입하여 항구복구사업으로 하수도 배수관 확장사업을 추진한다는 것. 연지동 1통지구(실내체육관 뒤)는 매년 약 15여세대가 상습침수를 입는 지역으로 4억원을 들여 연장 330m의 기존 원형 하수관 600mm를 1.5m박스형 하수관로로 확장할 계획이다. 또 매년 마을 일부가 상습침수를
진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우시엽)가 전라북도 주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운영실태 지도점검 결과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진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989년 3월 개소한 이후 CYS-Net(위기청소년통합지원체계) 운영을 통해 위기청소년의 실질적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위기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이번 평가에서 홍보활동 면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고, CYS-Net사업에서 14개 전체 전북 시·군에서 1위를 차지해 위기청소년사회안전망을 통한 위기청소년을 상담하고 지원하는 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
전략식품산업 발전방향 모색-3.3 사진-천리안효율적인 사업추진과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전국 지역전략식품사업단(단장 이경수) 워크숍이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고창웰파크시티 석정프라자아트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워크숍에는 농림수산식품부 관계자, 전국 67개 사업단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의 사업단과 관련 전략식품산업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첫날 기조발언에 나선 농식품부 조규표 서기관은 지역전략식품산업 향후 지원방향과 익산에 조성중인 국가식품클러스터와 지역전략식품의 상호 연계방안을 제시했으며 비즈스타 컨설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