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2-24 23:44
이수화 기자
전북도립국악원(원장 곽승기) 교육학예실 연수생들이 1년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였다.지난 23일 전주덕진예술회관에서 펼쳐진 ‘전북도립국악원 연수생발표회’는 63, 64기에 해당하는 주·야간반 연수생들이 한 해 동안 하루 1시간씩 배운 내용을 주간공연(13:30)과 야간공연(18:30)으로 나눠 선보였다.판소리, 민요, 가야금병창, 가야금, 대금, 무용, 해금, 시조가 잇따랐으며 찾아가는 국악교육에 참여한 진안, 순창, 부안 연수생들도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곽승기 원장은 “지난 30년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통예술을 배우고 계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