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이 지난 11일 신덕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에 대한 지역 역량 강화 및 세부설계 용역의 착수보고회를 실시했다. 착수보고회에는 임실군, 한국농어촌공사 전주‧완주‧임실지사, 주민위원회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과 계획을 설명하고 질의응답 및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은 복지회관 리모델링, 증축 및 지역 주민의 역량 강화 등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이 생활 서비스 제공, 여가문화 및 사회공헌 활동 등 지속 가능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으로 2025년까지
대한민국 치즈의 원조, 임실군이 자랑하는‘임실N치즈’가 1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가공식품분야)에서 11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한경닷컴, 동아닷컴, iMBC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경제신문, 동아일보가 후원하는‘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소비자들이 직접 설문에 참여하여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함으로써 공신력 있는 브랜드 관련 시상식이다. 수상자 선정은 주최 측이 지난 2월 1일부터 2월 16일까지 온라인으로 전국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부문별 브랜드 최초상
동아닷컴, imbc, 한경닷컴이 주최하는 ‘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에 ‘고창청보리밭축제(생태관광축제 부문)’와 ‘고창황토배기 멜론(농산물 부문)’이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고창황토배기 멜론은 5년 연속, 고창청보리밭축제는 3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브랜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이번 평가는 지난 2월1일부터 15일까지 15일간 신뢰도, 품질, 충성도 등 7가지 항목에 대해 소비자들이 직접 참여한 인터넷 소비자조사와 브랜드 선정위원회 인증위원들의 인증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5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은 ‘고창황토배기 멜론’
진안군은 봄철 야외활동시 진드기매개 감염병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국내에서 주로 발생하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중증열성혈소판증후군(SFTS), 쯔쯔가무시증이 있으며 매년 봄철에 시작돼 11월까지 집중적으로 발생한다.특히, SFTS는 고열과 소화기 증상(구토, 설사, 식욕부진 등)을 동반하며 치명률이 높고 치료제와 예방백신이 없어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다.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긴소매와 긴바지 등을 착용해 피부노출을 최소화하고 기피제를 사용하도록 하며 귀가 후에는 즉시 샤워나 목욕을 하고, 옷은 곧
"장애인이 차별 없이 행복한 삶을 누리는 공정한 세상 만들어 가요"17일 군산시가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 및 가족을 비롯해 시민 1,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산월명체육관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군산시가 후원하고 (사)군산시장애인연합회(회장 김종백)에서 주관해 ‘함께 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을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 날 기념행사는 ▲ 식전 공연 ▲장애인 복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및 장학금 전달식 ▲기념사 및 축사 ▲문화한마당(장애인가요열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먼저 군산시장애인연합회 회원단체들이
최근 악성민원에 시달리다 숨진 김포시 공무원 사건을 계기로 공무원의 신상을 비공개하는 지자체가 늘고 있는 가운데 군산시도 악성민원 예방과 대응 강화에 나섰다.17일 군산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박덕하, 이하 군공노)는 악성민원에 대한 예방과 적극적인 대응을 통해 직원들을 지키고 공공서비스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행정환경을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특히 공무원과 시민들의 의식 변화를 위해 각종 캠페인과 시청 홈페이지 조직도에 공개된 각 부서별 업무 담당자 신원 노출 방식을 변경했다.이러한 노력은 최근 악성민원으로 발생한 김포시 공무
진안 마령면 마이산골 정보화마을에서 호박고구마 밭을 분양하고 있다.올해 분양하는 고구마는 ‘호풍미’로 병충해에 강한 풍원미와 당도가 높아 맛이 좋은 호감미를 교배해 만든 품종이다.분양가격은 1구좌당(약 16㎡) 5만원이며, 분양 후 풀매기, 고구마 순 따기 등 농장에서 텃밭 관리를 해준다.당도 높은 호박고구마로 유명한 마이산골 정보화마을은 매년 단체 및 가족단위의 손님들이 주를 이룬다.오는 10월 수확 행사를 진행하며 수확한 호박고구마는 모두 가져갈 수 있다.분양 신청 및 문의는 마이산골 정보화마을 정보센터(063-433-8899)
‘진안홍삼’이 지난 17일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시상식에서 인삼제품 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소비자들로부터 인기와 사랑을 받은 최고의 브랜드를 가리는 국내 최고의 브랜드 시상식이다.지난 2월 1일~16일까지 전국 인삼제품 공동브랜드를 대상으로 온라인 소비자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 ‘진안홍삼’이 △최초상기도 △보조인지도 △브랜드차별화 △신뢰도 △리더십 △품질 △충성도 등 7개 조사항목에서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대상으로 선정됐다. 특히, ‘진안홍삼’은 2015년부터 20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잃환으로 추진된 남원 보절면 보절다옴센터 준공식이 지난 17일 열렸다. 기초생활거점 사업이란 면 소재지 등 배후마을에 대한 일상적 서비스 공급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거점을 육성해 마을 주민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시는 지난 2020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신규 공모를 통해 총사업비 40억원 규모로 보절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을 확정하고 사업을 추진했다. ‘보절다옴센터’ 는 지상 1층 연면적 521.25㎡ 규모의 시설로 프로그램운영, 각종 행사 등 공동체 활동을 영위할 수 있는 다목적 활동실, 공유주방, 작
남원시는 5월 5일 남원종합스포츠타운에서 제102회 어린이날 대축제 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남원시와 전북특별자치도 남원교육지원청에서 공동으로 주관하며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진행될 계획이다. 이날 행사는 5일 오전 10시 개막식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모범어린이 표창 수여 ▲재능공연(K-pop 댄스그룹 및 청소년 동아리 공연) ▲실내·외 놀이터(에어바운스 8종) ▲푸드트럭(음료, 닭강정, 분식 등 8종) ▲드론축구, AI체험, DIY 만들기, 무료 먹거리 나눔 등 52개의 체험부스를 포함한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돼 있다. 또한
남원시는 18일부터 관내 초등학교 돌봄교실에 지역산 신선 과일을 간식으로 공급한다. 초등돌봄교실 과일간식 공급사업은 지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간 농림축산식품부 시범사업으로 추진했으나 2023년 정부예산에 반영되지 않아 중단됐다.하지만 전북특별자치도와 14개 시·군은 어린이의 건강 증진을 위해 올해 지방비를 편성해 자체적으로 과일간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남원지역 간식 제공 대상자는 초등학교 방과 후 돌봄교실을 이용하는 관내 792명의 학생이며 연 31회에 걸쳐 공급된다.과일간식은 세계보건기구(WHO)가 권고하는 11~1
남원 광한루원 주변 상가 활성화 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지난 16일 시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4년 동네상권발전소 사업’ 공모에 남원시가 최종 선정됐다. 동네상권발전소는 최대 1억 2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로컬크리에이터와 상인·주민·지자체 등이 지역 상권의 문제를 해결하고 상권 발전 전략을 기획·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침체된 골목상권에 생기를 불어넣고 지역발전의 새 패러다임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는 광한루원의 대표상가인 경외상가를 핵심점포로 육성하고 인접 골목인 남원
김제시는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손잡고 ‘2024년 김제시 기록화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김제시 기록화 사업’은 김제시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기억과 소장 자료를 기록화하여 각 면의 역사, 문화, 생업, 생활환경 등의 모습을 영구적으로 보존하고,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공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된다.올해는 죽산면, 부량면, 청하면, 성덕면을 대상으로 하며, 하반기에 기록집을 발간하고 전시회를 개최해 시민들과 공유할 예정이다.정성주 김제시장은 “주민의 삶의 흔적을 기록하는 일은 지역사회를 통합하고
김제시는 지난 12일 요촌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앞 포켓공원에서 요촌동 도시재생 쌀 베이커리 교육의 모든 과정을 마치고 수료식과 함께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수료식에서는 총 12명의 교육생들에게 수료증이 수여됐으며 이어서 진행된 성과공유회에서는 시 공영개발과, 인근의 상인들과 요촌동 주민협의체, 요촌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관계자들이 참여해 교육생들이 개발한 쌀베이커리 제품을 시식하고 다양한 평가와 의견을 제시했다.시는 그동안 요촌동 도시재생사업 추진과정에서 시니어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시니어 바리스타 교육, 제과제빵교육 등
정읍 신태인읍과 고창 아산면은 지난 16일 고향사랑기부금 140만원을 상호 기부했다.이번 기부에는 각 읍·면 직원 14명씩이 참여해 상호 간 우호증진과 상생발전을 응원했다.정성섭 읍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공직자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할 수 있어 뜻깊다”며 “상호기부에 동참한 고창군 아산면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라고 전했다.시는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상호 기부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정읍보건소는 '임산부와 영유아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를 연중 모집하고 있다.신청 기준은 기준중위소득 80% 미만이면서 영양 위험 요인(저신장, 저체중, 빈혈, 영양섭취 불량 등), 영양학적 요인(임신 시 비만, 임신 중 당뇨 등), 식생활 요인 중 한 가지 이상의 영양 문제를 보유해야 한다.대상자는 6가지 식품 패키지를 최대 12개월 동안 받으며 매월 1회 영양교육이 진행된다. 지난 16일 진행된 영양교육은‘영유아 빈혈’을 주제로 스스로 식생활 관리능력을 향상시키는 교육이 진행됐다. 총 대상자 중 55가구 78명이 참여했으며 교육
정읍시는 최근 축사시설 화재 증가에 대비해 봄철 축사 화재 예방 대책을 집중 추진한다.17일 시에 따르면 건조하고 바람이 강한 봄철에 축사시설에 화재가 발생하면 대규모 피해가 발생할 위험이 높다.특히 전기적 요인과 부주의가 화재 원인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기 때문에 노후화된 전기 시설과 가연성 보온재를 점검하는 등 선제적 예방 활동이 중요하다.시는 이에 따라 ▲화재 취약 양돈농가에 대한 전기화재 안전 점검 ▲축사 화재 안전시스템 지원 ▲가축재해보험 농업인 부담금 지원 ▲축산농가 화재예방 안전교육·홍보 ▲화재 예방수칙 현수막 게첨 및
정읍시가 농가 경영비 부담 완화를 위해 벼 수매자재(톤백) 구입비 지원에 나선다.이를 위해 시는 올해 2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총 2만 1050장(한장 당 9500원)의 톤백(800kg/1000kg) 포장재 구입비의 50%를 지원할 예정이다.지원 대상은 정읍에 거주하는 1000㎡ ~ 5만㎡이하 벼 재배농가로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 오는 26일까지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는 영세농, 중소농이 우선 지원받을 수 있도록 2ha이하 벼 재배 농가를 우선 지원하고, 농가당 최대 20매 이내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시 관계자는 “톤백 포장
김제시는 17일 복죽동에 위치한 김제공공하수처리장에서 밀폐공간 작업 안전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상하수도과 담당자들도 함께 참석해 안전훈련의 중요성을 몸소 느끼며 현장과 행정 간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이번 안전 훈련은 ▲밀폐공간에 대한 이해, ▲밀폐공간 작업 시 기본 절차 교육, ▲산소 및 유해가스 농도 측정 방법, ▲시나리오를 활용한 가상 상황 훈련, ▲사고 발생 시 응급처치 및 보고 방법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정성주 김제시장은“이번 안전훈련을 통해 밀폐공
김제시는 17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2024 지역축제 수용태세 개선사업에 선정됐다고 전했다.이번 공모는 가루쌀을 활용한 먹거리 콘텐츠 개발, 지역 축제 활용 홍보·마케팅 지원 등 제26회 김제지평선축제에 약 2억 원의 간접지원을 받게 된다.전국적인 대표 쌀 주산지인 김제가 ‘가루쌀’을 활용해 쌀 산업과 연계할 수 있는 자원을 확보하며 미래선도형 쌀 가공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데 일조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앞서, 시는 문체부에서 주최하는 2024년 지역관광추진조직 공모심사(DMO)에서 신규지자체로 선정되며 5년 동안 최대 국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