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9-06 16:43
이병재 기자
전북현대 녹색전사들이 중학교 축구선생님으로 나섰다. 6일 오전 전북현대 ‘캡틴’ 신형민과 최철순을 비롯해 정혁, 이승기, 임선영, 한교원, 손준호, 로페즈 선수가 전주시 소재 온고을중, 솔빛중, 신흥중, 전주중학교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2014년 전북현대가 시작한 ‘드림필드리그’의 4강에 진출한 학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날 선수들은 2인 1개조로 나뉘어 학교를 방문, 자신들이 가진 노하우를 학생들에게 전수하고 사인회, 포토타임 등을 가지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캡틴’ 신형민 선수는 “경기장 안팎에서 항상 성원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