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위․과다 장해진단으로 고도장해 보험금을 수령하는 보험사기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1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13년 1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허위․과다 장해진단서를 발급받아 장해보험금 약 57억 원을 수령한 보험사기 혐의자 18명을 적발했다.보험사기 혐의자 대부분(94.4%)은 남성이고, 40~50대 남성의 보험금 수령 비중(인원수 기준 66.7%)이 높았다. 이는 같은 연령대 남성의 사회활동이 활발해 사고위험성이 높은데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금감원은 이번에 확인된 허위̶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전북중기청)은 16일 익산시에 위치한 ‘대한서림’과 ‘진미회관’에 대한 백년가게 인증 현장 현판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전북중기청을 비롯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익산시, 전북소상공인연합회 등 여러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현판식은 백년가게 인증 현판을 제공․제막해 대국민 신뢰도 및 인지도를 높이는 한편, 선정 가게의 자긍심을 높이고 소상공인의 바람직한 롤모델로 지역사회 전반에 널리 알리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김광재 전북중기청장은 “익산 대한서림과 진미회관은 30년 이상 한우물 경영
전북 금융기관 여신은 전월보다 증가폭이 축소된 반면, 수신은 전월보다 증가폭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16일 한국은행 전북본부에서 발표한 ‘2018년 11월중 전북지역 금융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예금은행 여신의 증가폭은 +1296억 원으로 전월(+4414억 원)에 비해 축소됐다.예금은행의 경우, 기업대출과 가계대출 모두 전월보다 증가폭이 축소됐다.기업대출 증가폭은 +495억 원으로 전월(+3386억 원)에 비해 중소기업대출을 중심으로 크게 축소됐으며, 가계대출 증가폭도 +765억 원으로 전월(+1036억 원)에 비해 증가폭
새로운 전북은행장이 이르면 이번 주에 결정될 것으로 점쳐진다.15일 JB금융지주에 따르면, 14일 자회사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자추위)를 열고 전북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가 올린 은행장 후보 숏리스트를 검토, 임추위에 전달한 가운데 임추위가 이르면 이번 주 중 후보 선정 회의를 열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특히 이번 전북은행장 선임은 ‘우여곡절’이 많았다.최종후보 선정이 올해 들어서만 세 차례 계속해서 미뤄지면서 행장 자리에 누가 선임되는지에 대한 이목이 집중될 수밖에 없었던 상황. 지난해 말 구성된 임추위는 총 3차례에
중소기업진흥공단 등 유관기관이 주관하는 2019년 재도전지원사업 통합설명회가 24일 전주상공회의소 7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이번 설명회는 16일 서울을 시작으로 25일 부산까지 전국 8개 도시에서 개최되며 일환으로 이번은 전주에서 개최된다.재도전지원사업 통합설명회는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한 정부의 재도전지원 정책방향 안내 및 정직한 실패 기업인이 과거의 실패를 딛고 재기하기 위해 필요한 자금, 신용회복 등의 시책을 설명하는 자리다.설명회 안내는 재도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중소기업 10곳 중 6곳이 지난해 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한 것으로 조사됐다.15일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중소기업 311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8 중소기업 사회공헌 현황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사회공헌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중소기업은 61.7%로 지난 조사인 2015년 61.5%보다 소폭 상승했다.또한 사회공헌의 추진 배경은 내부적으로는 CEO의지(77.6%)가 가장 크게 작용하고, 외부적 요인으로는 기업 이미지 개선(10.4%)를 주로 꼽았다.기업의 사회공헌 평균 투자비용은 경기 악화 등으로 전년에 비해 소
최근 저렴한 비용으로 개인이 자유롭게 세차할 수 있는 셀프세차장이 인기를 얻고 있으나 안전시설 설치 및 관리가 미흡해 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15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셀프세차장 2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셀프세차장 안전실태 조사결과 밝혀졌다.조사대상 셀프세차장 20개소 중 17개소(85.0%)의 입구 또는 출구가 보행자 도로를 통과하는 구조였으나, 이 중 4개소(23.5%)에만 볼라드(차량 진입 억제용 말뚝)가 설치되어 있어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았다.또한 20개소 중 14개소(70%)는 시야확보가 불량했음에
국내 주요 공공기관의 초임 연봉이 평균 ‘3642만 원’으로 조사됐다.특히 조사대상 중 초임 연봉이 가장 높은 기관은 ‘한국과학기술원’으로 초임 평균이 4989만 원에 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4일 잡코리아가 2019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에 참여한 131개 공공기업의 2019년 채용계획을 분석한 결과, 올해 공공기관의 초임 연봉은 평균 3642만 원으로 집계됐다.이는 지난해 공공기관 초임 연봉인 3465만 원보다 약 170만 원 가량 높아진 금액으로 사업 분야 별로 살펴보면 금융 분야가 평균 4197만 원으로 가장 높았다.이어 ▲
생물산업진흥원(이하 생진원)과 전북도는 9일부터 12일까지 2019 설맞이 명절 선물전에 ‘고객 감성에 소비하다’라는 트렌드를 접목한 수도권 판로개척을 통해 도내 농식품기업 12개 사의 참가 지원을 했으며, 약 3억 원의 계약 성과 및 현장매출을 올렸다.이번 행사에서는 최근 소비 트렌드인 이모션 즉 감성에 소비하는 고객 니즈를 반영해 도내 우수 농식품에 ‘시집간 딸이 엄마에게 전하는 감성 “엄마 딸로 태어나 행복해”’, ‘영원한 내편 엄마 사랑해~ 와 장가 간 아들이 아버지에게 전하는 “아버지 사랑합니다” 쑥스럽네요 아버지 닮아서~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전북중기청)은 14일 부안군에 위치한 ‘계화회관’에 대한 백년가게 인증 현판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전북중기청 외에도 소상공인진흥공단, 부안군, 전북소상공인연합회 등 여러 관계기관에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또한 전북중기청은 2018년도 소상공인 백년가게 제5차 평가위원회에서 선정된 전북 3곳 가게 중 14일 ‘부안 계화회관’을 시작으로 16일에는 익산 대한서림과 진미회관을 대상으로 현판식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김광재 전북중기청장은 “오늘 현판식을 갖은 계화회관은 30년 이상 한우물 경영을 해오면서 많
중소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은 오는 18일 도내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2019년도 중진공 수출마케팅사업․정책자금 활용 통합 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는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 마케팅 사업과 정책자금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적극적인 활용을 유도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사업설명회에서는 수출바우처 사업, 수출BI 및 글로벌창업특화 BI사업, 정책자금 지원 등을 상세히 소개할 계획이다.이상직 중진공 이사장은 “전북도 수출 시장 활성화를 위해 중진공 전북본부, 전북서부지부와 본사의 수출마케팅사업처, 국제협력처, 그리고 광주에
국내 주요 공공기관의 초임 연봉이 평균 ‘3642만 원’으로 조사됐다.14일 잡코리아가 2019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에 참여한 131개 공공기업의 2019년 채용계획을 분석한 결과, 올해 공공기관의 초임 연봉은 평균 3642만 원으로 집계됐다.이는 지난해 공공기관 초임 연봉인 3465만 원보다 약 170만 원 가량 높아진 금액으로 사업 분야 별로 살펴보면 금융 분야가 평균 4197만 원으로 가장 높았다.이어 연구교육 3957만 원, 에너지 3655만 원, 농림수산환경 3557만 원, 산업진흥정보화 3431만 원 분야 순이었다.조사
문재인 대통령의 ‘남북 경협’ 강조 발언에 전북도가 구체적인 대응책 마련에 돌입, 도내 개성공단 입주기업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11일 전북도에 따르면, 최근 개성공단 재개 움직임과 남북교류협력 사업 등에 적극 대응한다는 입장이다.이는 지난 10일 문재인 대통령은 ‘남북 경협’과 관련된 각종 사업들에 대해 지자체들과 우선적 협의 가능성을 내비치면서 전북도 역시 대북제제 해제 대비 발굴 사업들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이어나가고 있는 것. 실제 전북도는 새달 말까지 T/F팀을 통해 각 사업의 적정성을 검토하는 등 구체화 방안을 마련하고
한국은행 전북본부(이하 한은 전북본부)는 ‘2019년 한국은행 전북본부 고등학생 경제캠프’를 개최한다.이번 경제캠프는 도내 고등학생들이 건전한 경제의식을 함양해 합리적인 경제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다.경제캠프 프로그램은 팀별로 ‘기업의 이윤 추구와 사회적 책임 간 조화’와 ‘우리나라 고용시장의 안정성과 유연성 양립 방안’을 주제로 예선에서 19개 팀, 결선에서는 8개 팀이 토론을 진행하며, 개인별 경제퀴즈가 진행된다. 우수한 학생들에게는 6개 상승을 시상할 예정이다.한은 전북본부 관계자는 “경제캠프
이상직 중소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 이사장은 11일 전북 전주에 소재한 수출유망 중소벤처기업인 (주)옵토웰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이날 이상직 이사장은 (주)옵토웰의 생산라인을 둘러본 후 양계모 대표 이사와 면담하고, 경영애로와 정책지원에 대한 건의를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양계모 대표는 “신성장 동력으로 레이저를 활용한 비염치료기기를 개발해 식약처 인증을 앞두고 있다”며 “정보, 인력 등이 부족해서 겪고 있는 지방 중소벤처기업의 정부 인증 획득, 판로개척 등 애로사항을 허심탄회하게 전달했다”고 말했다.이상직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전북중기청)은 7일 전주 소재 (주)아이에스피 방문을 시작으로 2019년 첫 현장 소통 간담회 행보에 나섰다.이날 방문한 (주)아이에스피는 유해물질분석기 전문기업으로 형광 X선 분석기술 및 도금두께 측정기술을 보유하고 있다.현장 간담회에서는 중소기업 지원정책 및 2019년 달라지는 제도 등을 소개하고 기업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경청하는 방식으로 진행됐고, 기업에서는 이런 자리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김광재 전북중기청장은 “현장 소통을 통해 지역 내 중소기업 지원기관의 컨트롤 타워이자 허브기관으로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본점 현관 입구에서 ‘JB 사랑 나눔 헌혈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캠페인은 오전 9시부터 전북은행 본점 임직원과 협력사 및 입주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됐고, 많은 직원들이 헌혈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해 생명 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했다.전북은행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으로부터 이동헌혈버스를 지원 받아 방학 및 날씨 등으로 인해 혈액수급이 어려운 시기인 동절기 및 하절기에 매년 지속적으로 헌혈캠페인을 펼치고 있다.전북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북은행은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스타항공은 11일 오후 2시부터 17일까지 1월 출발 가능한 출발 임박 항공편에 대해 ‘지금은 이스타이밍’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출발 임박 특가 구매가능 노선은 총 23개 노선으로 편도총액운임 최저가 일본?동북아 노선 6만 9900원, 동남아 노선 10만 1900원부터 구매가 가능하다.한편, 자세한 사항은 이스타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에서 확인 및 예매가 가능하다./박세린기자?iceblue@
2019년 1월 둘째 주 주말, 기해년 새해를 맞아 도내 유통업체에서는 어떤 할인행사가 진행될까. 살펴보자. ▲롯데백화점 전주점롯데백화점 전주점에서는 ‘명절선물 추천 상품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각층 매장에서 진행되며, 닥스 남방셔츠를 15만 8000원에서 8만 8000원에 살 수 있다. 에디션 방풍 가디건은 31만 8000원에서 30개 한정으로 9만 9000원에 판다. 듀퐁 자수셔츠는 19만 9000원에서 8만 8000원, 클럽 캠브리지 구스다운 자켓은 56만 9000원에서 24만 8500원으로 10개 한정으로 판매하며, 예
롯데백화점 전주점은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1층 정문광장 앞 혈액원 버스에서 전북혈액원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팔 걷기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겨울철 헌혈이 급감해 혈액수급에 커다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임직원들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마음으로 ‘사랑의 헌혈운동’에 동참하기로 한 것.특히 이번에 모인 헌혈증은 추후 관련 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조환섭 롯데백 전주점장은 “헌혈은 자신의 건강을 지키면서 남을 도울 수 있는 따뜻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만드는 데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