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투어버스가 내달 1일부터 본격 운영된다.전북특별자치도는 도내 광광명소를 테마관광상품으로 운영해 접근성을 높이고 편의제공을 통해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3월부터 투어버스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투어버스 상품으로 전북현대 홈경기시 수도권 및 충청권에서 오는 서포터즈를 대상으로 관광지와 홈경기를 연계한 스포츠 관광상품을 구성해 1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9월까지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특히, 이번에 출시되는 스포츠 관광상품은 오전 10시까지 익산역에 모이면 전담 해설사와 함께 전용 버스를 타고 전주한옥마을과 익산 미륵사지 및
전북특별자치도가 선진 저탄소 농업기술을 도입해 '그린 농생명도시' 브랜드를 선점하기 위해 나섰다.전북자치도는 22일 도청 회의실에서 김관영 도지사와 농림축산식품부 한훈 차관,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안호근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3개 기관이 저탄소 농산물 인증 확대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특·광역시 중 최초로 체결했다.이날 업무협약에서는 협약 주요 내용에 대한 세부 실천계획과 전북특별자치도의 저탄소 농업분야 사업 추진상황 및 비전 등에 대해 논의했다.이번 협약으로 전북자치도는 저탄소 농산물 인증취득 희망 농가 발굴, 인증신청 지원, 저
전북특별자치도와 한국지식재산보호원은 22일 푸드테크 산업에 특화된 지식재산권 보호체계 확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도내 푸드테크산업의 고부가 지식재산 창출은 물론 거래·사업화를 위한 지식재산 보호체계가 확립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국지식재산보호원은 국가 지식재산 경쟁력 제고를 위해 '발명진흥법'에 근거해 설립된 지식재산 보호 전문 공공기관으로, 지식재산 보호 실태 조사, 국내외 특허 분쟁 사례 및 대응 전략 연구, 지식재산권 보호 교육 등 다양한 지식재산 보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번 협약에는 ▲공동연구·실증 및 제품 개발
전북자치도는 22일 도내 사회적경제 담당자와 네트워킹 강화를 위해 ‘2024년 사회적경제 활성화 네트워크’를 개최했다.이번 간담은 도가 작년 12월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을 수립한 이후,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경제 일선에서 일하는 시군 공무원 및 지원 조직의 현장 애로사항을 듣는 한편, 지원 조직의 전문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정부의 사회적경제 관련 정책기조 변화에 따라 ‘사회적가치지표 고도화 지원사업’ 등 2024년 도 신규 지원사업에 대해 안내하고 14개 시군 지원 조직 간 업무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또 혁신
전북특별자치도는 '2월 1차 새로운 전북 포럼'을 개최하고 '탄소중립과 수소에너지'의 주제로 공부하고 열띤 토론을 진행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김 지사는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를 비롯 청정수소클러스터 예타사업 기획 등 대규모 집적화 단지 조성을 준비하자"며 "생산부터 활용까지 수소산업 전주기를 지원할 수 있는 인프라 확충으로 수소산업의 성장 생태계 기반 마련에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이날 특강 강사로 나선 이중희 석좌교수는 ‘탄소중립과 수소에너지’라는 주제로 열띤 강의를 진행했다.이 교수는 "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한 중요
임상규 전북자치도 행정부지사는 22일 남원터미널 주변 원도심 도시재생 사업지를 방문해 사업추진 상황을 점검했다.임 부지사는 2018년 선정된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소규모 주차공간 확충, 어르신 체육시설과 쉼터 조성 및 거점시설 조성 추진현황을 둘러봤다.수요자 중심의 생활 SOC확충과 역사, 문화와 예술 등 타지역과 차별화되는 지역적 특성에 맞는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강조했다.또 구 남원역과 구 남원시청 이전에 따른 도심공동화를 해결하고자 2017년에 도시재생사업으로 선정돼 조성된 사랑나눔어울림센터와 청년창업공간을 방문해 입주한 청년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지정된 4개 지자체가 모여 이차전지 산업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나섰다.전북특별자치도는 22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산업부와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4개 지자체인 전북자치도, 울산광역시, 충청북도, 경상북도와 테크노파크(TP) 등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초광역 연계 이차전지 협의체’ 발족식을 개최했다.‘초광역 연계 이차전지 협의체’는 특화단지로 지정된 4개 지자체 중심의 이차전지 공급망 안정화·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중앙부처-지자체-관계기관 간 정보교류 및 연계를 통한 상생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발족됐다.이날
전북특별자치도가 기업유치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기업민원 신속처리단’을 운영한다.전북자치도는 인·허가 관련 민원 신속처리단을 구성, 운영을 통해 유치부터 운영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공장설립 등 인허가를 한달 이내에 처리할 수 있도록 이달 초 ‘기업민원 신속처리단’구성을 완료했으며, 14개 시·군에서도 확대 운영해 민원 해결 소통창구 역할을 수행한다.180일까지 소요됐던 인·허가 처리기간을 30일 이내로 단축 처리하고, 중소기업종합지원시스템, 카카오톡 등으로 접수한 애로사항은 7일 이내 처리 답변해
전북특별자치도가 바이오산업 경쟁력 강화 및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를 위해 첨단재생의료분야 네트워크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전북자치도는 22일 전북자치도청 회의실에서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단 조인호 단장,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이은미 원장, 전북테크노파크 이규택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바이오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지난 20일 재생의료진흥재단과의 협약에 이어 오늘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단과의 협약 체결로 첨단재생의료분야 기반을 다지게 되면서 전북 바이오산업에 큰 동력이 될
전북특별자치도가 소각장에서 '쓰레기'를 태워 발생하는 폐열 등을 활용하는 친환경에너지타운을 조성한다.폐열 등 폐자원 에너지를 이용해 주민들의 일자리를 창출과 판매로 인한 소득을 증진시키는 것은 물론, 탄소중립 정책에도 대응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21일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소각시설 폐열을 활용한 친환경에너지타운 조성사업은 도내 4개 시군에서 현재 진행 중이거나 사업 신청을 앞두고 있다.장수군의 경우 지난 2020년에 후보지로 선정돼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이며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무주군도 지
전북특별자치도와 각 시군이 의료계 집단행동에 따른 의료공백 대비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전북자치도는 21일 지역 보건의료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의료계 집단행동에 따른 의료공백 대비 등을 위해 '전북 지역보건기관 정책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에는 도 보건관련 3개 과장(보건의료과, 건강증진과, 감염병관리과)과 시‧군의 보건소, 보건의료원, 보건진료소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는 보건의료정책 발굴과 확대 등 새로운 정책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도와 시군 간 추진사업을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3년 직업교육혁신지구 성과공유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교육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이 사업은 2023년 교육부 공모에 선정돼 스마트농생명·바이오 산업 중심으로 지역인재를 양성하고, 직업계고와 지역기업, 지역대학, 유관기관과 연계해 취업 및 후학습을 지원하는 사업이다.그간 도와 도교육청은 직업계고, 유관기관 등과 운영 업무 협약을 체결 후, 직업계고 취업박람회 개최, 채용연계형교육과정, 유관기관 심화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상생·협력 기반 마련을 위해 노력해왔
전북특별자치도가 3월부터 개별학습용 인지훈련 프로그램 ‘기억짝꿍3’를 시범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기억짝꿍3’는 도민의 치매예방과 인지기능 관리를 위해 ‘기억짝꿍1,2’에 이어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특별자치도광역치매센터가 새롭게 개발한 프로그램이다.오는 23일 도내 치매안심센터 및 복지관 실무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운영자 교육을 실시하고, ‘기억짝꿍3’프로그램의 효과성 연구를 위한 시범운영은 3월부터 8월까지 도내 치매안심센터와 복지관 12곳에서 진행할 예정이다.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인지기능과 우울감에 대한 효과 연구를 병행해 결
전북특별자치도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한 2024년 '농촌 돌봄서비스 활성화 지원 사업'에서 4개소가 신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이 사업은 농업활동을 통해 정신건강을 증진하고,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돌봄·교육·고용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함께 행복한 농촌마을'을 조성하는 데 있어 중요한 사업이다.사업에 선정되면 매년 평가를 거쳐 개소당 5년간 국비 3억여원을 받게 되며, 사회적농업 활동 운영비, 시설비, 지역네트워크 구축비 등에 사용할 수 있다.이번에 새로 선정된 농촌돌봄농장은 ▲익산시 봄과로라의치유농장(장애인, 독
전북특별자치도가 휴직 등으로 인한 결원을 충원해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을 내놨다.공·경채 충원인력을 확대하고 올해 새롭게 제도를 도입함에 따라 결원으로 일손 부족에 허덕였던 상황이 해결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19일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2월 현재 기준 결원 인원은 68명이다. 사유는 휴직, 퇴직, 파견, 실무수습 등으로 다양하다.도는 올해 처음으로 ‘대체인력뱅크 제도’를 도입하고 시군 전입도 1차례에서 2차례로 늘린다. 또 4차에 걸친 공·경채 시험을 통해 129명(전입 15개 직렬 30명·공경채 20개 직렬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1월 22일 발생한 충남 서천특화시장 대형화재로 피해를 입은 상인들에게 재해구호기금 3,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도는 지난해 10월 충남도와 동반성장과 지속적인 교류 협력을 통해 함께 성공을 다지는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2024년 재해구호기금 운용계획을 긴급 변경해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 시설복구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의 구호자금으로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충남도에 전달할 계획이다.전북자치도는 앞서 2020년에도 대구·경북지역 코로나19 극복 지원을 위해 성금을 전달한
전북특별자치도가 '2024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확대하면서 대학생들의 혜택은 물론, 지역 농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전북자치도는 ‘2024년 천원의 아침밥 사업’의 지원단가 및 기간을 확대 지원하고, 지역농산물 사용 비중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2017년부터 아침식사 결식률이 높은 청년층(대학생)을 대상으로 건강한 아침밥을 단돈 1,000원에 제공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고, 쌀 소비를 촉진하고자 추진되고 있다.지자체는 아침밥 사업을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전북특별자치도는
전북특별자치도는 도내 중소사업장 대기오열물질 배출시설을 대상으로 방지시설 설치와 개선을 지원하는 '2024년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지원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상 평균 매출액이 1,500억원 이하인 중소기업 중 대기배출시설 규모가 4~5종인 소규모 사업장이며 대기 오염물질 방지시설 설치 및 교체,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설치 비용의 90%까지 지원된다.도내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이 2,273개소이며, 이 중 89%에 이르는 2,028개소가 소규모 사업장이다. 이들 사업장은 전문기술을 보
전북특별자치도는 2024년 장애인 복지시설의 환경개선을 위해 지난해 사회복지시설 기능보강 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선정된 17개 시설에 총 19억 4,4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장애인 거주시설 7개소, 직업재활시설 6개소, 주간보호시설 4개소 등이다.장애인 복지시설 기능보강 사업은 일반가정에서 생활하기 어려운 장애인이 거주하면서 복지서비스를 지원받는 거주시설, 주간에 일시 보호해 재활서비스를 제공하는 주간보호시설, 직업재활시설의 시설 확충 및 장비보강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전기배선 교체, 외벽 개보
전북특별자치도 농식품인력개발원이 도내 농업현장의 기계화 영농을 선도할 기술인력 양성교육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19일 개발원에 따르면 트랙터운전 등 매년 10여 개 과정의 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 1,876명이 이수했고 만족도 또한 90점 이상을 보이고 있다.교육과정 중 선호도가 높은 ▲소형건설기계면허(총4기) ▲트랙터운전(총6기) ▲귀농인 농기계입문(총3기) 과정 등은 다른 교육과정과는 달리 연간 3~6기까지 운영해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운영 중이다.올해부터는 첨단 농기계 작업시대에 맞게 자율주행 농작업 수행이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