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는 농생명산업수도 육성계획 2대 목표 중 하나인 농가소득 6,000만 원 시대를 위해 농민단체, 전문기관, 행정 등 15명 위원으로 구성된 농업소득분과를 18일 개최했다.이날 주요 핵심 안건으로 경영 안정 강화, 지속 가능한 농업구조 전환을 위한 농업인 소득 보전 지원체계 개편 방향, 벼 품종 다변화 및 농산물산지유통 고도화 방안 등을 논의했으며 세부사업 발굴로 성과를 도출할 계획이다.아울러 '쌀산업육성 특별분과, '필수농자재 가격상승 대응 특별분과'를 운영해 주요 농작물의 자급률 제고와 농가경영 안정 방안 마련을 위해
“판도라의 상자처럼 강북을 공천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희망이 남았기 때문이다”더불어민주당 강북을에 전략경선에 나선 박용진 의원이 전북을 방문해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18일 박 의원(사진)은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 미래와 윤석열 정권 심판을 위해 전북의 결심이 필요하다”며 이 같이 밝혔다.전북 장수 출신인 박 의원은 정봉주 후보 공천 취소로 현재 조수진 변호사와 경선을 펼치고 있다.이날부터 19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경선 투표에 전국 권리당원 투표가 70% 반영되는 구조여서 박 의원 입장에선 절대적으로 불리한
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는 18일 국립공원공단 서부지역본부와 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 새만금환경생태단지관리단, 정읍시자원봉사센터, 무주군자원봉사센터, 부안군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국립공원공단 서부지역본부 출범 이후 전북특별자치도내에 위치한 서부권역 3개 사무소·1개 관리단과 소재 시군 자원봉사센터와의 전략적 연계를 위해 체결하게 됐다.주요 내용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국립공원 자연자원 보전·보호활동 ▲지역사회 네트워크 교류 및 사회공헌 봉
전북자치도는 고병원성 AI 발생에 따른 예방적살처분으로 경영상 어려움이 있는 농가를 위해 가축입식자금 및 영업제한 받은 업체에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지원대상은 방역조치에 따른 예방적 살처분 농가를 대상으로 가축 구입비를 농가당 최대 10억 원까지 지원하고, 영업을 제한받은 도축장, 부화장 등은 원료 구입비, 운송비 등의 운영자금을 5억 원까지 지원한다.경영안정 자금을 신청하려는 농가 및 업체에서는 해당 소재 시·군 축산부서에 재입식 허용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신청해야한다.최재용 농생명축산식품국장은 "고병원성 AI
전북자치도는 '연명의료결정 지원사업'의 수행기관 공모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연명의료결정제도는 연명의료를 받지 않을 수 있는 기준과 절차를 정립함으로써 환자의 자기결정권을 존중하고, 존엄하게 삶을 마무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공모 접수기간은 3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이며,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이거나 의료기관윤리위원회를 설치 후 보건복지부에 등록한 의료기관이어야 한다.최종 선정된 수행기관은 도민을 대상으로 연명의료결정제도 안내와 설명회(캠페인)을 개최하고,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 등에 대한 교육과 홍보를 추진한다.
전북자치도는 오는 24일 '제14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결핵예방주간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결핵예방의 날’은 결핵 예방과 퇴치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촉구하고자 2011년부터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결핵예방주간에는 도와 14개 시·군 보건소, 대한결핵협회 전북지부, 유관기관 등이 참여해 지역별, 기관별 동시 결핵예방 홍보 활동을 추진한다.특히 65세 이상 어르신 이용이 많은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 검진(50개소) 및 주민교육을 실시하고 시군은 역별 상황에 맞는 맞춤형 결핵예방 캠페인, 기관별 홍보를 함께
전북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4월부터 11월까지 산업·농공단지 악취관리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그동안 실시해 온 전주 제1·2산단 등 10개 산업단지 외에 군단위 소규모 농공단지와 악취민원다발 사업장을 추가해 추진한다.조사항목은 복합악취, 황화합물류 및 기상 등 14개 항목으로 찾아가는 환경민원차량을 이용해 분석하고 사업장별 악취 저감을 위한 시설개선 제안 등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또 전문가 의견수렴 등을 통해 악취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배출시설 에 대한 운영 지원으로 산단 내 악취 저감 및 예방을 위한 사
전북자치도가 해빙기를 맞아 지방도로 안정성 제고를 위해 포트홀 복구에 긴급 보수반을 투입했다.도 도로관리사업소는 올해 포트홀 긴급보수반을 4개 권역별로 전문업체와 단가계약을 체결해 복구 중이라고 18일 밝혔다.특히 올해는 해빙기인 1~3월 강우량이 많았고 도로가 반복적으로 얼었다가 녹아 포트홀 발생이 우후죽순으로 늘어나고 있어 신속 복구를 위한 상시 순찰·보수 대책을 추진한다.지난해 1~3월 372개를 보수한 데 비해 올해는 같은 기간 동안 988개의 포트홀을 보수했다.또 포트홀 조사 및 예방을 위해 도로순찰 전담팀을 새롭게 구성하
▲민주당 전북 경선 최대 오판 지역과 후보는...완진무 ‘정희균’완주진안무주 선거구 민주당 경선은 안호영 의원과 김정호-정희균 예비후보와의 3자 대결로 이뤄졌다.컷오프에서 탈락된 정 예비후보가 재심을 통해 경선장으로 올라오자 3자 구도로 형성되며 해당 선거구 긴장감은 한층 높아진다.이런 상황에서 안 의원이 승리하게 된 배경엔 세 가지 이유가 복합적으로 작용된 것으로 분석된다.첫 번째는 완주 지역 토호 등 反안호영 세력들이 김정호 예비후보에게 손을 내밀었다가 불과 사흘 만에 기사회생하게 된 정 예비후보에게 방향을 틀어 몰려들게 된 점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지정된 전북 새만금에 이차전지 관련 기업이 몰리고 있는 가운데 배출되는 염 폐수에 대한 뚜렷한 처리방안이 나오지 않고 있다.성장 산업 이면으로 폐수로 인한 해양 생태계 오염과 이를 처리하는 지자체는 물론 이차전지 업계에도 애로사항이 될 수 있어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전북자치도는 이와 관련 도내에서 처음으로 이차전지 폐수의 효율적인 관리방안 연구용역을 실시하기로 해 관리방안 도출에 대해 관심이 모아진다.17일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2023년 7월, 전북자치도 군산 새만금이 국가첨단전략산업 이차전지 특화단지
4·10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대진표가 완성된 가운데 전북지역 후보자들의 평균 나이가 62세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각 정당이 ‘2030 세대’의 표심을 잡기 위해 ‘청년정치’와 ‘세대교체’를 외치고 있지만, 정작 선거에 나선 청년은 단 한 명도 없어 ‘헛구호’에 그친다는 지적이다.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등 본선행 티켓을 확보한 도내 10개 선거구 35명 후보의 평균 연령은 61.9세를 기록했다. 연령별 비율로는 60대 후보자가 15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50대가 12명, 70세 이상 7명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의 도정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가 16일 공개한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만3600명(광역단체별 8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2월 광역단체장 긍정평가 일반지수에 따르면 김 지사의 긍정 평가는 65%로 전월 대비 4.1%p(전월 60.9%) 상승했다.김 지사는 전국 17개 광역단체장 가운데 김영록 전남지사(68.8%), 2위 이철우 경북지사(66.8%)에 이어 전국 3위를 기록했다.김 지사의 직무 수행 평가는 지난해 11월부터 17개 광역단체장 가운데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대규모 지진피해를 겪고 있는 일본 이시카와현을 방문해 위로를 전달했다.17일 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지난 15일 대규모 지진피해를 겪고 있는 일본 이시카와현을 방문, 하세히로시 현지사, 젠다 요시히코 현의장과 각각 면담하며 위로를 전하고 전북특별자치도와 이시카와현의 강한 우호 관계를 확인했다.해당 자리에서 김 지사는 “큰 충격과 슬픔을 겪고 있는 현민에게 전북자치도민의 위로와 격려의 마음을 전하며, 일상으로의 조속한 복귀를 기원한다”며 위로한 뒤 이시카와현의 지진피해 상황을 공유받고 전북자치도의 지원 의지
전북특별자치도가 올해 완화된 중증장애인 의료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에 대한 홍보에 나선다.17일 도에 따르면 올해부터는 의료급여를 신청할 때 수급 대상자에 중증장애인이 포함되는 경우, 부양의무자(부모·자녀)의 금융재산을 조회하지 않으며, 이에 따라 ‘금융정보 등(금융·신용·보험정보) 제공동의서’를 받지 않는다.다만 연 소득 1억 원(월 소득 834만원) 또는 일반재산 9억 원 초과인 부양의무자가 있는 경우 의료급여 지원에서 제외된다.또 부양의무자 재산 기준을 최근 주택 가격 상승 현실에 맞게 세분화해 기존 3급지(대도시· 중소도시·농어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농식품산업 인력난 해소 등을 위해 ‘지역체감형 일자리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17일 도에 따르면 도와 고용노동부는 지난 15일 세종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호텔에서 ‘지역체감형 일자리 프로젝트’ 사업의 실효성 있는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올해 처음 시작하는 지역체감형 일자리 프로젝트는 인구유출과 고령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을 위한 일자리 개선 사업으로 지역 주력산업을 중심으로 지역 내 다양한 일자리 사업과 정책을 연계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목적이 있다.현대 전북특별자치도는 현재 농촌 초고
이성윤 더불어민주당 전주을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16일 1,000여명의 지지자가 모인 가운데 치러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상기 전 법무부장관, 최강욱 전 국회의원, 임정엽 전 완주군수, 황희석 전 법무부 인권국장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전북특별자치도당 전영배 노인위원장, 권정숙 상임고문 등 도당 관계자, 전주병 정동영 예비후보, 남원·장수·임실·순창 박희승 예비후보 등 전북 지역 예비후보들도 참석해 이성윤 후보를 응원했다.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도 영상축사를 통해 이성윤 후보가 윤석열정권 심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5일 취임 이후 처음으로 전북을 방문했다.한 위원장은 이날 전주 한옥마을에서 "전북에서 국민의힘이 지역구에서 보란 듯이 승리한다면 정말 통합을 의미하는 것이고 대한민국 전체 정치의 승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그는 "전북의 인구 소멸 문제 해결을 위해 법무부장관 시절 전북도와 외국인·이민정책 협력에 나섰다"며, "산업 단지 활성화를 통해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이어 "지역의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서는 산업의 문제다. 결국 여기 일자리가 있어야 하고 돈벌이가 되어야한다"며 "결국
대통령실 황상무 시민사회수석이 기자들과 만나 1980년대 정부에 비판적인 보도를한 언론인 피습 사건, 이른바 ‘언론인 회칼 테러 사건’ 등을 언급한 데 대해 사과했다. 그러나 야권과 언론단체는 황 수석 해임을 촉구하고 있고, 여당에서조차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앞서 황 수석은 MBC를 포함한 대통령실 일부 출입기자들과의 식사 자리에서 "MBC는 잘 들어"라고 말한 뒤 "내가 (군) 정보사 나왔는데 1988년에 경제신문 기자가 압구정 현대 아파트에서 허벅지에 칼 두 방이 찔렸다"며 이른바 오홍근 기자 피습 사건을 언급했다고 MBC가
4.10 총선을 향한 전북 여야 경선이 모두 마무리된 가운데 각 경선에서 승리한 예비후보 10명이 정당 공천장을 받는다.이로써 국회 입성을 위한 4.10 총선의 막이 본격적으로 올라가게 됐다.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5일 지도부가 모인 가운데 제238차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전주병 정동영, 정읍고창 윤준병, 완진무 안호영, 남장임순 박희승 4곳 후보자들 인준을 의결했다.앞서 정읍고창 유성엽, 남장임순 이환주 예비후보들이 신청한 경선 재심 요구는 기각했다.민주당이 전북 후보 10명을 최종 확정하면서 17일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이들에 대한
더불어민주당 중앙당공직선거후보자추천재심위원회(재심위)는 1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회의를 연 뒤 전북 정읍고창 유성엽 예비후보와 남원장수임실순창 이환주 예비후보를 포함한 총 8건의 재심 신청을 모두 기각했다.이로써 정읍고창은 윤준병 예비후보(사진왼쪽)가, 남장임순에는 박희승 예비후보가 공천을 받게됐다.정읍고창 유 예비후보는 지난 1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권리당원 투표와 안심번호 선거인단 투표간 왜 큰 차이가 있을까”라며 “그 의문을 풀어주는 정당민주주의에 심각한 위협을 가하는 불법행위(조직적인 권리당원 대리투표)가 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