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우리쌀 소비 촉진에 나선다.29일 완주군은 오는 3월 15일까지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우리 쌀 가공식품 활용 전문교육’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우리 쌀 소비 촉진 및 저변확대를 위한 것으로 급식관계자(영양교사, 조리사 등), 농업인 전문리더를 대상으로 4월 11일 ~ 5월 2일까지 매주 목요일 4시간씩 진행된다.자세한 사항은 완주군농업기술센터(https://www.wanju.go.kr/atc/index.9is)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관련 문의는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063-290-3325)로
완주군이 여름철 급증하는 모기 개체수를 감소시키고 감염병 발생 사전 예방을 위해 유충구제사업을 실시한다.29일 완주군은 3월부터 4월까지 모기 유충이 서식할만한 곳(정화조, 공중화장실, 하수구, 물웅덩이 등)에 유충구제 약품을 투여하는 등 집중 방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유충구제란 모기가 성충이 되기 전 유충 단계에서 약품을 사용해 박멸함으로써 성충의 개체수를 감소시키는 방제 방법이다.모기유충(장구벌레) 1마리를 구제하면 모기성충 약 500마리를 구제하는 효과가 있어 비교적 적은 시간과 비용으로 효율적인 방역이 가능하다.이번 유충방역
완주군이 이서 혁신 종합사회복지관 건립을 위한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28일 완주군은 조영식 완주부군수가 최근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세종정부종합청사)를 방문해 완주군 종합사회복지관 건립을 위한 복권기금 예산 반영을 요청했다고 밝혔다.완주군은 지난해 11월에도 행정안전부와 기획재정부를 방문했으며, 이번에 복권기금위원회를 재차 방문해 사업을 설명하고, 예산확보를 거듭 요청했다.이번 방문은 조 부군수가 복권기금사업 신청을 앞두고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적극 추진했다.완주군 종합사회복지관은 2025년 준공을 목표로 152억 원
완주군이 경천면 완주독립운동추모공원에서 제105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하고 선열들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겼다.1일 오전 10시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와 서남용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정윤섭 광복회지회장, 보훈단체와 독립유공 후손, 각급 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게 진행됐다.기념행사는 참석자들의 헌화와 분향에 이어 독립선언문 낭독과 기념사,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등으로 이어졌다.특히, (사)완주26위 애국선열 선양사업회(이사장 장항규), 완주소방서 소방관, 완주예비군
완주군 이서면에 소재한 한국식품연구원(원장 백형희) 소속 동아리 초록회(회장 김명선, 총무 김혜련)가 이서지역아동센터에 후원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29일 이서면에 따르면 초록회는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30만 원, 10개월간 총 300만 원의 후원금을 이서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김명선 초록회 회장은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회원들과 모아온 회비를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후원 활동으로 이서면의 발전을 위해 함께하겠다”고 말했다.김영미 이서지역아동센터장은 “지역아동에 관심을
완주군의회(의장 서남용)가 29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8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9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이날 본회의에서의 5분 자유발언은 4명이 발언대에 올랐다. 이순덕 의원은 ‘새마을부녀회 처우개선 및 지원 확대 적극 검토해야’, 최광호 의원은 ‘완주군 주소전입 학생 지원금 제도 도입 필요’를 주제로 집행부에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이어 김규성 의원은 ‘완주독립운동 추모공원 활용 및 활성화 방안 고민해야’, 김재천 의원은 ‘50인 미만 기업 애로사항 컨설팅 사업 필요성’을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또 본회의에서는 의원
완주군의회 성중기 운영위원장이 지난 22일 대표발의한 ‘완주군 국가중요농업유산 완주 생강 보전 및 관리를 위한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해당상임위원회에서 원안가결되어 오는 29일 제281회 완주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완주군 국가중요농업유산 완주 생강 보전 및 관리를 위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국가중요농업유산인 완주생강전통농업시스템을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를 위하여 조례명을 변경하고, 농업유산보전관리위원회 심의를 통한 기본계획 수립과 운영위원회 구성 및 운영 등 필요한 사항을 반영하기 위하여 전부개
완주군이 농촌지역 빈집 정비에 나선다.28일 완주군은 농촌 지역에 방치된 빈집을 정비해 건물 붕괴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24년 농촌 빈집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농촌 빈집 정비사업은 농촌 지역에 방치된 빈집을 건축주가 자진 철거하는 경우 철거비 일부를 보조하는 사업으로 1년 이상 거주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않은 농촌지역의 주거용 빈집(단독주택 및 부속건축물) 또는 비주거용 빈집(축사·창고 등)이 대상이다.군은 올해 주거용 100동, 비주거용 8동을 대상으로 슬레이트 건물 최대 350만 원,
완주군 창업보육센터가 입주기업 기간 만료에 따라, 3월 11일까지 입주기업 3개소(공용실 3)를 모집한다.신청대상은 완주군 내 예비창업자 또는 3년 미만의 기존 창업자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대면심사를 통해 선정한다.입주 기간은 2년이며, 1년 연장을 통해 최대 3년까지 입주가능하다.선정된 기업은 경영활동을 위한 사무공간을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공용시설(상상플래닛 카페, 세미나실, 회의실, 배움터 등)과 공용사무기기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입주기업에는 창업매니저의 수시상담을 비롯해 외부전문가를 통한 경영, 세무회계, 마케팅
봄의 새싹이 움터오는 3월 첫날에 제2회 동상 고로쇠 축제가 완주군 대아수목원 일원에서 열린다.28일 완주군에 따르면 동상면 대아리 고로쇠작목반이 주최, 주관하는 동상 고로쇠 축제가 1일부터 3일까지 ‘봄을 마시는 힐링 축제’를 주제로 고로쇠 시음 및 판매행사가 알차게 꾸려진다.완주군 동상면 고지대의 산림에서 단풍나무과 나무에서 채취하는 고로쇠 수액은 이른 봄부터 채취해 당도가 높고 칼슘과 망간 등 무기성분이 많아 인기가 높다.축제에서는 길놀이, 소망 나뭇잎 달기, 고로쇠수액 빨리 먹기, 고로쇠 비누 만들기, 체험부스 등 다양한 프
완주군이 미세먼지 등 배출가스 저감을 위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28일 완주군은 올해 매연저감장치를 부착한 4등급 경유 차량까지 지원대상을 확대해 사업비 11억 2,130만 원으로 530대(4등급 120대, 5등급 400대, 지게차 또는 굴착기 10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신청서 접수는 3월 4일부터 3월 22일까지이며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완주군청 자원순환과(6층)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조기폐차 지원 대상차량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자동차와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현대자동차가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이끌 인재 확보에 나선다. ‘혁신 DNA’를 갖추고,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oftware Defined Vehicle·SDV)로의 전환을 가속화할 인재를 적극적으로 선발할 계획이다.28일 현대차는 다음 달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공식 채용 홈페이지(https://talent.hyundai.com)에서 신입·인턴 사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3월 채용에선 신입 사원뿐 아니라 채용 전환형 인턴십(NextGen 인턴)에 참가할 인재를 동시에 선발한다.이번 채용에는 연구개발, 디자인, 생산/제조, 사업
자기가 좋아하고 즐기는 일을 하는 사람의 모습은 아름답다. 그런 사람을 곁에서 지켜보는 일은 더욱 기쁘고 행복하다. 강평석 前완주군의회사무국장이 그런 사람이다.이런 강평석 국장이 ‘일상, 여행, 순간을 찍다’ 포토에세이 집을 출간한다. 완주군청 재직 시 ‘나는야 뽀빠이공무원’ 책을 출간한 이후 두번째다.‘일상, 여행, 순간을 찍다’ 포토에세이는 5장으로 구성돼 있다. 1장은 산길과 풀숲을 헤매며 마주했던 향기로운 꽃들에 대한 사진과 이야기, 2장에서는 휴대폰 들고 전국 방방곡곡을 돌며 찍었던 사진과 글이 담겨 있다.3장은 소소한 일
유희태 완주군수가 국토교통부 주재로 열린 수소 국가산단 범정부 추진지원단 회의에 참석해 “수소특화 국가산단 입주의향 의사를 밝힌 기업들의 수요가 상당해 추가 면적이 필요하다”고 적극 건의했다. 2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5차 범정부 추진지원단 회의에는 정부 8개 부처와 11개 광역시장 및 부지사, 12개 시장 및 군수,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광주광역시도시공사, 대한상공회의소, 중소기업중앙회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유 군수는 “수소특화 국가산단 입주의향을 밝힌 기업들이 현재까지 138곳, 기업수요 검증은 123%에
한국외식업중앙회 전북지회 완주군지부가 정기총회를 갖고, 지역 외식문화 발전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통해 올 한해 완주군 관광객 유치에도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27일 완주군에 따르면 한국외식업 완주군지부는 가족문화교육원에서 유희태 완주군수, 서남용 군의장, 대의원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열었다.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고금리·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이 겪고 있는 관내 외식업계의 발전 방향과 지역 외식업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들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또한, 위생서비스와 친절봉사로 식품위생관리 수준을 높인 관내 업소에
유희태 완주군수의 혁신 리더십이 또다시 주목받았다.27일 완주군은 행정안전부 ‘2023 지자체 정부혁신 평가’에서 도내에서 유일하게 7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완주군은 평가가 시작된 2017년 이후 단 한 번도 우수기관을 놓치지 않아 명실상부 정부혁신 선도 지자체로 인정받았다.특히, 완주군은 유희태 군수의 리더십, 주민소통 정책 성과, 민관협력 활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혁신적인 행정 운영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다.유 군수는 귀농귀촌 활성화, 전주시·우석대·전북현대 등 타 기관과의 상생협력 사업 추진, 마을버스
장상순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완주군연합회 제24대 회장이 취임했다.27일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완주군연합회의는 이날 경천애인활성화센터에서 제22·23대, 제24대 회장 및 임원 이·취임식을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서남용 완주군의회 의장, 이훈구 전북특별자치도연합회장 등 내빈과 회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신임 장상순 회장은 올해부터 3년간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완주군엽합회를 이끌어간다.임원으로는 임경호 수석부회장, 이문성 정책부회장, 강윤성 사업부회장, 이겸용 대외협력부회장, 정태성 사무국장, 송진섭, 김대용 감사로
국민의 힘 이인숙 예비후보(완주·진안·무주·장수, 이하 완진무장)는 지난 26일 완주군 산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22대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이인숙 예비후보는 “22대 국회의원 선거는 완진무장의 선거뿐만아니라 대한민국 미래가 걸린 중차대한 선거다”며 “민생은 뒷전이고 거대 의석수, 이재명 방탄에 몰입된 더불어민주당을 심판하는 선거”라고 강조했다.이 예비후보는 ”저는 더불어민주당 완진무장 지역구에 출마한 후보들과 달리, 개인적인 욕심은 물론, 어떠한 정치적 사심없이 오직 완진무장 군민분들만 생각하고 이번 선거에 출마하게 됐다
완주경찰서(서장 김효진)는 최근 관내 파출소에 배치된 아동안전지킴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완주경찰서는 신학기를 준비하며 지난 19일부터 관내 30개 초등학교 주변에 52명의 아동안전지킴이를 배치했다.이들은 아동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치안 보조 인력으로, 빈번히 발생하는 아동 범죄에 대한 사회적 불안을 해소하고자 서류심사, 체력검정, 면접을 통해 선발됐다.선발된 아동안전지킴이는 통학로, 놀이터, 공원 등 아동 대상 범죄 다발지역에 대한 집중 순찰로 아동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완주군이 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지역아동센터 ‘덩실덩실 신명나는 풍물놀이 사업’을 추진한다.문화도시지원센터와 미래행복센터가 협력해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지역아동센터 8개소 200명 아동을 대상으로 주 1회 진행될 예정이다.풍부한 경험을 갖춘 전문강사의 체계적인 지도로 아동에게 국악의 특성을 이해시키고 장단 맞추기, 국악기 연주 지도 등이 이뤄진다. 10월 중에는 발표회도 개최할 예정이다.군은 이번 사업이 심리적으로 내재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아동의 사회성 향상과 정서발달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유희태 완주군수는 “아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