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은 일자리 제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오는 10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다문화가정 아이돌보미사업 3명, 뜬봉샘생태공원 야생화단지 조성 및 사슴관리사업 8명, 장수읍 시가지 꽃길조성사업 3명 등 총 14명이다. 신청대상은 만 18세 이상인 자로 근로능력이 있고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20%이하이면서 재산이 1억3500만원 이하인 자면 신청이 가능하다. 단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연속하여 2년 초과 동일유형의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에 반복 참여한 자 및 참여 기간 중 중도포기한 자, 공
무진장지사(지사장 김문기)는 4일 제208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하여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에 대비한 물놀이 안전사고 취약지역에 대한 일제점검과 물놀이 사고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직원 30여명은 장수터미널에서 관내 저수지 62개소 및 취입보 135개소등 물놀이 위험지역에 현수막 등을 게시하여 물놀이 안전사고의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구명조끼 착용 및 수영 전 준비운동 등 물놀이 10대 안전수칙에 대한 중점홍보와 캠페인을 전개했다. 김문기 지사장은 “앞으로도 7월 집중호우에 대비해 배수시설 정비 및 붕괴·추락 방지를 위한 안전장비
새만금 송전철탑 노선변경 여부가 미군측의 타당성 검토 결과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한전 측은 새만금 송전철탑이 미군비행장의 고도제한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면 노선변경을 검토하겠다고 밝혀 이달 중 발표되는 타당성 검토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새만금 송전철탑 반대대책위와 문동신 시장, 김관영 국회의원, 조환익 한국전력사장은 지난 3일 한전 사장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새만금 송전철탑 사업 추진에 따른 향후 입장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반대위는 새만금방수제를 따라가는 대안노선으로 철탑노선을 바꿔줄 것을 요청했다. 또, 한
도서 및 연안해역에서 해양사고와 응급환자 발생 시 해양경찰을 도와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민간해양구조대가 확대 개편됐다. 4일 군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관할 5개 파출소에서 운영중인 민간해양구조대 124명 가운데 사고나 선박노후 등으로 활동이 여의치 않은 구조대원 2명을 해촉하고, 신규로 8명을 위촉해 총 130명으로 새롭게 출발했다. 이번 확대 개편에 따라 지역별로는 해망파출소 29명, 변산 파출소 22명, 새만금파출소 42명, 홍원파출소 22명, 장항파출소 15명이 배치됐으며, 선종별로는 어선 116척과 낚시어선 8척, 레저
군산대학교 공동실험실습관(관장 윤성현)이 미래창조과학부의 ‘연구장비 엔지니어 양성사업’에 선정돼 지원금 2억3000만원을 확보, 교육생 모집에 나섰다. 공동실험실습관은 올해 8월부터 내년 7월까지 진행되는 이 사업을 위해 오는 18일까지 연구장비 엔지니어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마이스터고나 이공계열 전공대학 졸업생이며, 신청 및 접수는 군산대학교 공동실험실습관 홈페이지(http://gongsil.kunsan.ac.kr/)에서 양식을 다운로드 받거나, 군산대 공동실험실습관(063-469-1903)으로 문의하면
군산경찰서(서장 최종선)는 4일 경찰서 4층 강당에서 50여명의 아동안전지킴이를 초청해 상반기 결산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베스트 아동안전 지킴이로 선발된 설만석씨와 고광수씨에 대해 감사장이 수여됐으며, 현장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갖고 향후 제도 개선에 반영토록 했다. 최종선 서장은 “어린이들의 키다리 아저씨의 역할을 성실하게 해준 덕분에 학교주변 어린이 안전체감도가 향상되고 있다”며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더욱 힘써달라”고 말했다. 한편, 군산경찰서 아동안전지킴이는 지난 2월 28
4일 솜리문화예술회관에서는 여성관련단체 등 시민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회 여성주간 기념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 2일 익산시가 여성 지위향상에 기여한 공으로 받은 대통령기관표창의 전수식이 열렸다. 대한민국 제1호 여성친화도시 익산시는 여성의 권익과 지위향상 분야의 성과를 인정받아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대통령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이 행사의 주제인 여성과 아동이 안전한 사회 선포를 위해 4대 사회악 퍼포먼스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 이 시장을 비롯해 나유인 익산경찰서장, 여성폭력네트워크가 공동으로 참여해
(주) 쿨 테이너(대표 임관빈)가 저온 저장고(시가 587만원)를 4일 익산시푸드마켓에 무료로 설치해 칭송을 들었다. 최근 익산행복나눔 마켓과 익산시푸드마켓 이용자가 늘면서 기존 마켓에 있는 소규모 냉장, 냉동고로는 매월 1천여가구, 3천여만원 상당의 식품을 보관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다. 김도진 푸드마켓장은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에 저온저장고가 설치되어 다행스럽다”며 “앞으로 다양한 식품을 확보하여 이용자의 만족도를 최대한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관빈 쿨 테이너 대표는 “희망복지지원단으로부터 저온
익산시 함열출장소가 낭산면 삼담리 삼담지구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지난 2일 낭산면 오미마을 경로당에서 열었다. 해당지역 토지소유자를 대상으로 열린 이번 주민 설명회에 30여세대가 참석, 주민들의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강한 의지와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주민 설명회에서는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사업지구 선정배경, 추진방향, 기대효과 등을 설명하고, 경계설정기준, 조정금산정방법등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함께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도경계와 실제 경계가 일치하지 않는 “불부합지역에서 토지개발의제
템프 투어 책자 제작, 오는 9일부터 스템프 투어 익산시가 관광객들에게 홍보는 물론 추억을 담아 또 다시 찾을 수 있도록 스템프 투어 책자를 제작해 오는 9일부터 관광안내소에서 배포한다. 이 책자는 역사유적지와 보석박물관, 최근 인기관광지로 떠오른 웅포관광지까지 총 7개소를 선정해 관광객이 직접 스템프를 찍으며 익산을 여행할 수 있게 제작됐다. 책자의 첫 장에는 스템프투어 팜플렛 배부장소 4개소와 여권과 동일하게 사진, 이름, 생년월일 등 신상을 적을 수 있도록 만들고 다음 장부터는 순서대로 왕궁리유적전시관, 마한관, 미륵사지, 입
남원시 인․허가 복합민원 서비스향상 도모 남원시는 건축 인․허가 복합민원에 대해 처리기간 단축과 민원인의 편익을 도모하고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한 앞서가는 민원행정 서비스를 실천하고 있다. 민원인들이 인․허가를 받기 위해 여러 부서를 돌아다니며 상담을 했던 불편함을 없애기 위해 건축 인·허가 복합민원 신청시 협의부서 및 담당자를 사전에 알려 건축 인․허가와 관련된 민원인들의 번거로움을 없애고 행정에 대한 만족도를 높임은 물론 민원 처리기간을 단축하는 등 시민에 대한 서비스 향상을 도모하고 있
남원「120민원 봉사대」인기 짱 생활민원-가사도움 감동하는 참 봉사 실현 남원시 120 민원봉사대가 올 상반기 생활민원 24건, 가사도움서비스 92건, 생활현장투어 56회에 560건을 해결하는 소통행정에 앞장서고 있다. 또, 120 민원봉사대에는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수리봉사 팀도 참여하여 30개 마을 385세대에 1,901건의 고장 및 노후시설을 교체 정비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등 고객감동과 기쁨을 선사했다. 120민원봉사대는 도로안전 시설물 등 공공시설물 관리와, 도로ㆍ교량파손, 쓰레기 불법투기 등 시민의 불편사항과 전기ㆍ보일러ㆍ
임실 강진파출소(소장 공덕식)는 섬진강 자전거길(총148.26Km)의 전용지도를 자체 제작해 무상으로 배포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섬진강 자전거길 지도는 처음 이용하는 동호인들이 사용하기 쉽게 구체적이고 상세하게 제작해 지난 달 20일부터 배포하고 있으며, 주말에만 찾던 동호인들이 지금은 평일에도 많아지는 추세다.이러한 강진파출소의 노력으로 지역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져 자연스럽게 지역발전에 이바지 하는 효과도 발생하고 있다./임실=임은두기자 · led111@
진안 상전면 음지골회(회장 이완선)는 4일 갈보리펜션(대표 전종찬)에서 용담댐 건설로 정든 고향을 떠나 뿔뿔이 흩어져 살고 있는 월갈현 마을 어르신들을 초청해 고향에 대한 추억을 되새겨 주는 위안행사를 가졌다.음지골회는 2001년 원갈현마을 출신 청년 20여명이 모여 만든 친목모임으로 매년 상반기에 마을 어르신을 모시고 실향의 아픔을 조금이나마 달래주기위해 만남의 장을 마련해 오고 있다.임영근(남․90세) 어르신은 ″고향사람들이 보고 싶어도 멀리 떨어져 있어 마음 뿐 이었다“ 며 “마을 청년들 덕분에 그리웠던 사람들을 만
진안군 여성의용소방대(회장 오복덕)가 4일 관내 저소득 노인 80세대를 위해 밑반찬 만들기 지원사업을 펼쳤다.반찬 만들기 지원사업은 2011년부터 군내 11개 여성단체가 매월 40세대에 월 2회씩 3~4가지의 밑반찬과 국을 제공해 어르신들의 식사문제를 조금이나마 해결하는데 보탬이 되고 있다.특히 지난 6월부터는 40세대를 추가 지원, 총 80세대의 어르신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이들은 11개 단체가 월별로 정해 활동을 하고 있으며 7월에는 여성소방대가 어르신들의 반찬을 만들기로 했다. 바쁜 농사일도 마다하고 불만 없이 회원들이 모
임실군 강완묵 군수는 2014년 국가예산확보를 위해 4일 중앙부처 등을 방문했다.이번 방문에서 강 군수는 농림축산식품부를 찾아 지난 18대 대선 공약인‘식약동원 연수센터(가칭 식생활교육문화연구센터)건립' 사업에 대해 임실군이 추진 중인 기본구상 및 타당성검토 용역에 대해 부처 차원에서 예비타당성 검토 대상사업으로 확정 제출해 줄 것을 요구했으며, 이어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임실제2농공단지 조성과 국립임실호국원의 진입 도로인 임실-갈마간 국도 30호선 확․포장 사업이 조속히 착공해 기업유치에 불편함이 없도록 기본설계 용역비
무주군 농업기술센터가 지역의 여성 농업인들을 위한 농기계 기술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4일 실시된 이번 교육은 증가 추세에 있는 여성농업인들에게 사용기술 및 경정비 등을 교육해 기계 이용률을 높이고, 안전마인드를 심어 사고 발생률을 줄인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이날 교육에서는 농용로우더 및 농용굴삭기, 트랙터, 관리기 등에 관한 구조 및 작동원리, 기초기계 점검 및 정비기술, 엔진고장 진단 및 정비기술, 운전조작 및 실습 등에 관한 다양한 내용들이 공유됐다. 무주군 농기계관리 담당은 “농업기계 보급이 증가하고 지역사회에서 여성 농업
황영조와 함께 하는 2013 무주 천마 마라톤대회가 무주읍 등나무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천마 마라톤대회는 무주군의 특산물인 천마를 널리 알리고 마라톤을 통해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한다는 취지에서 개최되고 있는 것으로, 무주군체육협의회가 주최하고 전국마라톤협회의 주관으로 금토일 페스티벌’ 기간인 오는 6일에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5km 건강걷기를 비롯해 건강달리기와 10km, Half(단체 대항전 포함), 매니아 등 7개 종목으로 치러질 예정이며, 전국에서 1,600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알려졌다. 무주군 관계자는 “마라톤 국민 영웅 황
소상공인 운영자금 보전-2.2사진-천리안고창군이 관내 소상공인들의 안정된 운영을 돕기 위해 올 하반기 40명을 선정해 9억6000만원을 저리로 융자해줄 방침이다.4일 군은 지난 2011년 소상공인지원기금설치조례를 제정하여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경영과 지방물가 안정을 위해 운전자금을 지원하고 있다며 지금까지 208명에게 45억원의 융자금에 대한 대출이자 2억4000만원을 이차보전 했으며 앞으로 모두 30억원의 기금을 조성하여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에 따라 금년 하반기에는 지난 6월
관내 해수욕장 개장-3.0사진-천리안낙조와 노송 숲, 명사십리 해안이 절경으로 알려진 고창 구시포와 동호해수욕장이 각각 4일과 5일 개장해 내달 25일까지 운영된다.군에서는 이번 해수욕장 개장을 위해 진입로에 보행자 안전로를 확보하고 화분 비치, 화장실ㆍ급수대 정비, 안전관리센터, 의자 등 편익시설을 확충했으며 해수욕객의 안전을 위한 부표설치, 수상구조대 편성을 마무리했다.동호해수욕장은 완만한 경사의 모래사장과 갯벌이 어우러져 얕은 수심으로 어린이도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백사장 뒤쪽으로 가지런히 서있는 아름드리 소나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