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署 상관파출소, 비행 청소년 선도완주署 상관파출소(소장 강석관)가 비행 청소년 선도에 앞장서고 있다고 5일 밝혔다.상관파출소 박준표 경위는 최근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이 모(17) 군이 부모의 이혼으로 충격을 받아 학교에 등교치 않고 음주와 시비·흡연 등 마을에 불안감을 조성하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선도활동에 들어갔다.이 후 이 군은 상관파출소 박 경위의 계도, 전문요원 상담, 멘토 연결, 상담센터 상담 등 선도 교육을 받은 결과, 현재 건전한 학교 생활을 하고 있다./완주=임연선기자lys8@
현대차 울산1공장도 생산 정상화, 전주 트럭공장만 ‘나 홀로’ 특근 거부 전주공장 트럭 부문과 함께 현대자동차 국내 7개 완성차 공장 중 유일하게 주말특근을 거부해 온 울산 1공장이 오는 8일부터 특근을 재개하기로 결정했다.그러나 전주공장 트럭 생산 부문은 여전히 ‘나 홀로’ 주말특근을 거부하고 있어 피해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은 트럭 생산 부문이 지난 3월부터 5월 말까지 16차례나 특근을 거부하면서 1,700억 원대 매출 손실을 입었다, 직원들도 1인당 평균 326만원씩 49억 원 여의 임금 손실을 기록하는
완주경찰, 학교폭력 선도심사위원회 개최 완주경찰서는 4일 황대규 경찰서장, 장석한 완주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법무법인 온고을 김기태 변호사, 이석현 생활안전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폭력 선도심사위원회(위원장 황대규)를 개최했다.이날 선도심사위원회는 폭행 등 학교폭력 사안 2건(4명)에 대해 전문성과 공정성을 갖춘 외부전문가가 참여해 선도와 처벌대상으로 구분, 사안별 맞춤형 선도 중심 처리로 재범 및 강력범죄를 방지키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황대규 서장은 “학교폭력으로 인한 가해자가 낙인효과로 인해 강력범죄자가 되지 않도
완주-전주통합 완주군주민투표, 이달 26일 실시-임정엽 군수...정치적 입장 주민들의 뜻에 따라 ...4일 임정엽 완주군수는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완주-전주 통합을 위한 주민투표일을 이달 26일로 결정․공고했다고 밝혔다.이날 임정엽 군수는 기자회견에서 “지난달 30일 안전행정부가 ‘지방분권 및 지방행정체제 개편에 관한 특별법’ 제24조4항 내지 6항에 의거해 완주․전주 통합 및 주민투표 실시를 권고함에 따라 주민투표일을 이같이 결정했다”며 “이는 농번기철 주민의 편의 보장과 투표율 제고와 관련,
완주 상관지역아동센터 아동, 서울 63빌딩 견학완주군 상관지역아동센터 30명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일까지(2일간) 서울여행을 다녀왔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여행은 우리 주변에서 소외되기 쉬운 이웃을 대상으로 여행 기회를 마련해주는 ‘여행이용권’ 사업의 일환으로, 완주군 문화관광과에서 기획해 이뤄졌다.이들 아동들은 서울의 대표적 관광지인 롯데월드, 63빌딩 등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완주군 관계자는 “이번 여행을 통해 사회적 취약계층의 입장에서 여행이용권 사업에 대한 만족도를 높임은 물론, 앞으로도 대상계층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기후변화 교육으로 녹색생활 실천해요!- 완주군, 5일부터 관내 초등학교서 기후변화교육 실시 - 완주군은 이달 5일부터 ‘기후변화, 이제는 적응입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전북 그린스타트 네트워크의 기후변화 강사를 초빙해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기후변화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기후변화 교육은 5일 이서면 이서초등학교을 시작으로, 13일 삼례 동초등학교 등 연말까지 15개 학교 500여명을 대상으로 점차 확대된다. 군에 따르면 지구는 지난 100년 동안 그 어느 때보다 빠른 속도로 더워지고 있다. 1만년 동안 지구 온도가
현대차 전주공장, 소외계층 아동들에 쿠키 선물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공장장 정준용) 가족봉사단은 지난 1일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선물할 사랑의 쿠키를 만들며 값진 구슬땀을 흘렸다.전주시 진북동 소재 전주자원봉사센터에서 실시된 이날 사랑의 쿠키 만들기에는 이 회사 직원 및 가족 30여 명이 참가해 보람된 시간을 가졌다.이날 만들어진 300여개의 머핀과 쿠키는 전주지역 5개 지역아동센터 아동 50여 명에게 선물했다./완주=임연선기자lys8@
완주 만경강창포권역, KBS 6시 내고향서 방영 완주군 고산면 만경강 창포권역의 농촌 체험 프로그램과 풍부한 지역 자원을 이용한 주민 소득사업이 이달 4일 ‘KBS 6시 내고향’을 통해 전국에 알려지게 된다.3일 군에 따르면 2011년에 첫발을 내딛은 만경강 창포권역은 그동안 권역주민들이 스스로 희망있는 농촌, 살기좋고 찾고 싶은 농촌을 만들기 위해 고민하고 토론하며 상향식 사업 추진 방식을 정착시켜 왔다.이 중 창포할머니 다듬이 공연단원들은 사라져가는 우리의 아름다운 소리, 옛 어머니들이 들려주는 신비로운 다듬이 소리를 그대로 재
완주군, 축산농가 농가특별사료구매자금 지원완주군은 최근 축산물 가격하락과 사료가격 상승으로 어려운 축산농가를 위해 농가특별사료 구매자금을 지원한다.3일 군은 축산농가의 생산비 중 50%를 차지하는 사료 외상구매 탈피 및 현금구매로의 전환을 위해 특별사료 구매자금을 연리 1.5%, 2년 균분상환 조건으로 85억7800만원을 융자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신청대상은 축산업 등록한 농가나 법인으로 한육우․낙농․양돈․양계․오리 및 기타 가축(사슴, 산양, 꿀벌 등)이며, 사육두수에 따라 한육우
완주군, 가스중간밸브 자동차단기 보급 완료완주군은 재난사고 예방을 위한 2013년도 신규시책 사업으로 추진한 경로당 가스중간밸브 자동차단기 보급 사업을 조기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군은 치매환자와 건망증 등으로 가스 불 사용 중에 중간밸브를 잠그지 않아 화재가 발생되는 사례가 빈번함에 따라, 가스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일환으로 LPG를 사용하고 있는 관내 경로당 303개소를 대상으로 가스중간밸브 자동차단기 보급 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올해는 2300여만원의 예산을 투자해 농촌지역 어르신들의 공동생활 공간인 경로당에 대한 가스안전차
김춘식 재난관리과장 녹조근정훈장 수상 완주군은 2011 수해복구평가 전국 최우수기관, 2012 소하천정비평가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지난달 28일 제20회 방재의 날을 맞아 김춘식 재난관리과장이 녹조근정훈장을, 재난관리과 이정근, 두병갑 주무관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고, 강준호 주무관이 안전행정부장관 표창을 남일현, 이강용 주무관이 소방방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또한 수해복구사업 조기완료에 대한 공로로 민간인에 대한 표창도 삼호토건(주) 대표 이명규씨가 소방방재청장 표창을 구이면 안덕리 장파마을 김길성씨와 상관면 마치리 배진
완주군장애인복지관(김성진 관장)은 지난달 31일 전북지역 11개 장애인복지관 직업재활 전문가를 대상으로 세미나 및 기관교류를 실시했다.이번 세미나는 장애인 직업재활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는 기관의 장애인을 위한 일자리서비스지원 기능강화,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전문인력 대상의 교육, 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 및 연계·협력을 이끌어 내기 위해 실시됐다.이날 전북지역 11개 장애인복지관 직업재활 전문가 총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혜원장애인종합복지관 안순기 사무국장의 “장애인 직업재활서비스에 대한 적격성 결정을 받은 장애인의 최종 직업목표 달성
완주군에서는 6월 보훈의 달을 앞두고, 지난달 31일 군 문화체육센터에서 완주군보훈가족 400여명과 함께 하는 사랑나눔 큰 잔치를 펼쳤다.이날 행사는 완주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최순례)와 (사)전라북도 자원봉사종합센터(이사장 김기원)에서 주관해 보훈가족들에게 신나는 예술버스 문화공연과 어린이 재롱공연으로 흥을 돋구는 한편, 점심으로 인삼삼계탕과 전, 떡, 과일 등으로 잔치상을 차려드려 보훈가족들에게 모처럼 즐겁고 흥겨운 한때를 선사했다. 또한 전문봉사로 수지침, 이미용, 피부마사지, 네일아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보훈가족 어르신
오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고산자연휴양림 일원에서 개최되는 ‘2013 완주 와일드푸드축제’의 인기 프로그램인 메뚜기 체험장 조성을 위해 완주군이 논 정지작업을 마치고 모내기를 지난달 31일 실시했다.이번에 조성되는 논은 메뚜기 서식지 조성을 위한 것으로, 친환경으로 재배하고 향후 야생 메뚜기를 포획해 방사할 계획이다.축제 첫회부터 방문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모았던 메뚜기 잡기는 어른들에게는 향수를, 어린이들에게는 재미를 주는 체험의 하나로, 방문객들은 논에서 메뚜기 뿐만 아니라 우렁, 미꾸라지 잡기를 병행할 수 있으며, 잡은 메
완주군은 군민의 도로명주소 사용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주민등록증 주소란에 표기된 지번주소를 도로명주소로 변경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지난달 31일 군에 따르면 도로명주소는 21세기 물류․정보화시대에 맞는 위치정보체계 도입 필요성에 의해 국민 생활양식의 일대혁신을 기하고 국가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시행되는 사업으로, 주소의 기준을 지번에서 ‘도로명과 건물번호’로 바꾸는 것을 말한다.특히 도로명주소 사용은 2014년 1월 1일부터 전면 사용될 예정이다.이에 완주군은 민원 사용편의 제공을 위해 거주지에 관계없이 전 읍․
폐기물처리시설 등 주민들이 기피하는 환경기초시설을 조성하는 주변지역에 법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마련될 예정이다.완주군의회 송지용 의원(삼례ㆍ이서, 민주당)은 환경기초시설 설치에 따른 주변지역 주민의 정신적ㆍ물질적 피해를 감안, 지원근거를 제도화하는‘완주군 환경기초시설 등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해 이번 189회 군의회 임시회에서 처리될 예정이라고 지난달 31일 밝혔다.적용 대상은 폐기물처리시설,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공공하수처리시설 등으로 시설물 주변에 거주하는 주민들에 대해서는 소득향상과 생활환경 개
완주 드림스타트 프로그램, 학부모·아동에 인기완주군은 봉동주공 느티나무공부방에서 운영되는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이 학부모와 아동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느티나무 공부방은 완주군드림스타트센터, 주택관리공단, 완주 CB센터가 협약하고 봉동주공아파트내 아동의 공간을 활성화해 보자는데 뜻을 모으고 지난 4월 운영을 시작했다.느티나무공부방 프로그램은 25여명의 아동들에게 학부모 및 지역주민이 영어, 논술, 한자, 주산 등 학습관련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미술 프로그램도 같이 운영함으로써 아이들의 학습에 대한 흥미 유발 및 예
완주군-모범음식점 대표자, 간담회 실시완주군은 30일 소양면소재 한 식당에서 지역내 모범음식점 대표자와 한차원 높은 식중독예방 및 좋은식단 실천을 다짐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군은 이번 간담회에서 음식문화 개선 및 좋은 식단 실천에 앞장섬으로써 위생적이고 영양적으로 균형잡힌 식단을 제공하는 한편, ‘먹고 남은 음식 먼저 싸주기 운동’의 실천 분위기를 조성키로 했다.특히 식중독 예방 및 2009년부터 잔반 재사용에 대한 처벌강화에 대비해 소형 찬기를 사용, 먹고 남기지 않을 만큼의 적당량을 제공할 것과 종사자가 깨끗한 손으로 위생적인
4대 사회악 근절에 시내버스 차량을 홍보요원으로... 완주경찰서(서장 황대규)와 경찰발전위원회(위원장 김병학)는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해 완주군을 운행하는 시내버스 외벽에 대형 광고판을 부착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완주서는 4대 사회악 근절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공감대 형성을 위해 인기를 끌고 있는 로컬푸드 상품에 홍보문을 삽입하는 등 참신한 아이디어로 4대악 근절 홍보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시내버스 홍보는 완주지역 마을 구석구석을 누비는 차량 9대 외부에 대형 광고물을 설치하여 4대 사회악 근절에 대한 경찰의
무인 자동 분무시스템 지원으로 ‘농약중독 끝!’- 완주군, 가지과 작물(토마토․가지․당조고추) 4개소 선정 지원 - 완주군이 연동하우스 시설 재배 농가들의 가장 어려움인 병충해 방제에 도움을 주기 위해 무인 자동 분무시스템을 도입한다. 30일 군에 따르면 연동하우스 시설 가지과 작물 재배현황은 15농가, 5ha 규모다. 가지과(科)란 가지ㆍ토마토ㆍ고추 등을 통틀어 이르는 말로, 시설재배 농가들은 작물 재배여건상 생육중기 이후 작물의 체장이 너무 커서 병충해 방제 작업에 매우 어려움을 격고 있다. 이에 완주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