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7-05 18:20
이수화 기자
오늘의 한국화가 궁금하다면 이곳으로 향하자.‘제29회 한국화 동질성’전이 7일부터 13일까지 전북예술회관에서 열린다. 한국화 동질성전은 서울‧경인을 제외한 전국의 뜻 있는 한국화가들이 학연, 지연, 성향 등 울타리를 허물고 지역 스스로 비전을 제시하고자 만든 전국 최대 규모 한국화 전시다.지난 1991년 1회 대전 전시를 시작으로 광주, 부산, 대구, 전주, 제주, 청주, 강릉 전국 8개 도시를 순회하고 있다. 전주에서는 1996년, 2000년, 2008년에 이어 네 번째로 개최되며 과거부터 현재까지 여러 개성과 기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