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출연기관인 (재)군산먹거리통합지원센터가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주관하는 ‘2024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 공급업체로 선정됐다.‘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은 도내 임산부 가정에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배송해 주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군산시는 미래세대 및 임산부의 건강증진과 친환경 농산물 소비까지 촉진하는 일석이조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2년 연속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공급업체로 선정된 군산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HACCP(위해요소 안전관리) 인증, GAP(농산물우수관리) 인증을 취득했고, 콜드체인 물류시스템
군산시 여성사회대학이 시민들의 자아실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3월 4일부터 상반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직업훈련 교육(패션연출양재 등 4개), ▲ 정보화 교육(PPT와 미리캔버스 등 4개), ▲생활 문화(생활집밥요리 등 4개), ▲교양 교육(보태니컬아트와 색연필화 등 18개), ▲야간 교육(통기타초급 등 3개) 분야별 33개 강좌가 진행된다.특히, 여성사회대학은 시대 흐름에 발맞춰 다양한 배움과 자기 개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챗GPT 과정 신설 및 체육 프로그램 등 신규 9개 강좌를 개설해 선보
군산시가 아시아 피너클 어워드 베스트 어린이 프로그램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군산시는 태국 파타야에서 개최됐던 2024년 아시아 피너클 어워드에서 ‘군산문화재야행 어린이 문화재 해설사 프로그램’이 베스트 어린이 프로그램의 영예를 안았다고 29일 밝혔다.피너클 어워드는 세계축제협회(IFEA World)가 축제이벤트 분야에 수여하며,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상으로 해마다 전 세계의 경쟁력 있는 축제 교육, 콘텐츠, 상품 등 부문별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한다.이번에 수상한 ‘군산문화재야행 어린이 문화재해설사 프로그램’은 군
김의겸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는 28일 ‘군산 RE100 전용산업단지 구축’, ‘인재은행 설립’ 공약을 발표했다.이는 채이배 예비후보의 공약이었지만, 김의겸 예비후보가 지난달 14일 채 전 예비후보와 단일화 발표 기자회견을 통해 “채 전 의원의 공약을 이어받아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힌 데에서 이뤄졌다고 김 후보 측 사무실은 말하고 있다.김의겸 예비후보는 “국내 34개 대기업을 포함 세계 421개 글로벌 기업이 이미 RE100에 참여하고 있다”라며, “새만금과 군산 산업단지를 RE100 전용 산업단지로 구축
2024년도 전북 군산 스마트그린산단 촉진 사업인 ‘전북 군산 소부장 지원센터 구축 사업’의 기업지원 사업 사업설명회가 3월 7일 오후 2시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본부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이번 지원사업은 전북 군산 미래형 상용모빌리티 산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혁신 제품 기술개발 역량 강화를 위한 OPEN-LAB 프로젝트, 혁신제품 사업화, xEV특화 제조 공정 개선 및 업종 고도화 촉진 등 입주기업의 업종고도화와 애로 기술 해결을 목적으로 한다.지원 분야는 OPEN-LAB(9건), 전장품 성능평가(7건), 혁신제품 사업화(9건)
군산시가 쾌적한 경관개선과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가로수 정비사업을 펼친다.군산시는 봄철이 되기 전 주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수목의 생육과 수형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가지치기를 시행하기로 했다.상반기 가지치기 대상은 대학로 등 산업단지를 포함한 26개 주요 노선의 이팝나무, 느티나무 등 5,500여 주이며 나무 특성에 맞게 단계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특히 군산시청 부근의 조촌로 은행나무는 가로수의 수형을 사각 또는 원형 모양으로 선택, 적용하고 매년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경관을 향상하는 특화 전정 사업 시범 추진 대상으
군산시 개정동(동장 문병운)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문남철)를 통해 관내 저소득 홀몸노인의 고독사 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해 ‘사랑 찬, 밑반찬 지원사업’과 ‘건강음료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군산시 개정동은 이 사업들에 대해 지난달부터 12월까지 시행되며, 관내 고위험군인 홀몸노인에게 주기적으로 밑반찬과 건강음료를 지원해 소외된 이웃을 살펴 지역사회 내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현재 ‘사랑 찬, 밑반찬 지원사업’은 거동 불편 홀몸노인 20세대에 매월 두 차례씩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통해 직
군산시(시장 강임준)는 27일 시청 면담실에서 군산시 투자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신속히 파악·해결하고 원스톱으로 종합지원 하기 위한 ‘기업지원 원스톱 TF팀’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고용인력 확보 및 지역산업에 필요한 인력양성 ▲전력공급 ▲화학 안전사고 대비 ▲도로 시설 확충 ▲산단 도로·가로수·가로등 관리 ▲교통체계 개선 ▲용수공급 및 폐수처리 등 기업의 개선 요청 사항을 중심으로 전방위적 검토와 논의가 이뤄졌다.또 인허가 행정 처리를 비롯한 유틸리티, 인센티브, 일자리, 정주 여건 개선 사항에서도 14개 관계부서가 긴밀한
오성의료재단 동군산병원(이사장 이성규) 임직원들은 지난 27일 병원 정문 앞에서 소중한 생명을 구하기 위한 취지로 사랑의 단체헌혈 활동을 펼쳤다.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실시한 이번 행사에는 대한적십자사의 헌혈 차량이 동군산병원 정문 앞에 대기해 헌혈 행렬이 종일 줄을 이었으며, 50여 명의 임직원이 헌혈에 참여해 소중한 생명을 구하기 위한 활동을 실천했다. 이날 헌혈 후 받는 헌혈증서는 혈액이 있어야 하는 환자와 이웃들에게 건네줄 예정이다.동군산병원 임직원들은 또 이번 헌혈 행사뿐만 아니라, 헌혈의 집 군산센터에 직접 방문해
(사)군산 익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김원요)는 27일 범죄 피해를 받은 청소년과 가족 등 12명에게 매월 10만 원씩 장학금을 전달하는 장학 증서를 전달했다.이날 장학 증서 전달식에서는 장학 증서 수여 이후 김원요 이사장 환영사와 손찬오 전주지검 군산지청장의 격려사와 함께 선물 증정식도 이어져 참석자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이어 장학 증서를 받은 청소년과 가족들은 기념 촬영과 오찬을 마친 뒤 군산적십자봉사관으로 옮겨 새 학기를 축하하는 케이크 만들기 체험 등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갖기도 했다.지난 2014년부터 시작한 이 행사
국립군산대학교 취업률이 전국 4년제 대학교 가운데 최상위 상승 폭을 기록했다.국립군산대학교의 지난해 취업률은 전년도 2022년보다 6.1% 대폭 상승해 취업률 61.6%를 기록했다.대학 정보 공시발표에 따르면 국립군산대학교의 2023년 취업률은 전년 대비 6.1% 상승했으며, 이는 전국 국가 중심 국립대학교와 국가거점국립대학교 상승률 가운데 최고 상승 폭이다. 또한 전국 대학교 상승률인 2.2% 포인트보다 3배가량, 전국 사립대 1.7% 포인트보다 4배가량 높은 수치이고, 전국 국공립대학 상승률인 2.5% 포인트보다 훨씬 큰 폭이다
군산시가 해빙기를 맞아 주요 건설공사장의 안전사고 예방과 공사 관계자들의 애로사항 청취 해결을 위한 청렴 컨설팅을 본격 운영한다.군산시는 점검 대상 전체 104건 가운데 1억 원 이상 진행 중인 공사에 대한 토공과 구조물 공정 위주 현장 20건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군산시는 외부인 시민 감사관도 2명 포함한 감사담당관과 안전총괄과 공무원으로 하는 점검반을 구성해 합동점검반을 가동했다.또 찾아가는 청렴 컨설팅을 통해 주요 건설공사장의 시공사와 감리단 등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도 머리를 맞댈 방침이다.특히,
군산시가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우유’ 바우처 시범사업을 펼친다.군산시는 취약계층과 세 자녀 이상 가구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오는 3월부터 ‘우유’ 바우처 시범사업을 한다고 27일 밝혔다.‘우유’ 바우처 시범사업은 전국 9개 시도 28개 시군이 신청해 진행되는 농식품부 공모사업이다.이번 사업은 기존에 시행했던 학교 우유 급식 사업보다 더 학교 밖 아동과 청소년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또 흰 우유로 제한했던 유제품도 직접 고를 수 있게 선택권도 넓혔다.대상은 우유 바우처 시범지역의 시내 취약계층과 세 자녀 이상 가구의 아동에서
군산시가 의료계 집단행동에 대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군산시는 27일 의료계 집단행동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의료협의체’ 간담회를 긴급 개최하고 ‘의료공백.’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군산시는 이날 강임준 군산시장 주재로 열린 간담회에서 군산소방서, 군산의사회, 지역응급의료센터인 군산의료원과 동군산병원 의료진, 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공백’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이어 군산시는 정부가 의사 집단행동과 관련하여 보건의료재난 위기 단계를 ‘심각’으로
군산상공회의소는 26일 차기 회장에 조성용 대두식품 대표이사를 만장일치로 추대했다.군산상공회의소는 이날 임원 선출을 위한 임시의원 총회를 열고 제25대 회장으로 선출했다.이날 회장 선출에 이어 부회장 10명, 감사 2명, 상임의원 22명 등 모두 35명의 임원진을 선출해 구성했다.조성용 신임 회장은 “제25대 상공회의소 회장에 만장일치로 선출해 주신 의원 여러분께 감사하다는 인사와 함께, 상공회의소가 더 활발하게 활동하는 경제인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회원님들과 적극 의견 수렴하고 소통을 확대 해나가며, 상공회의소 회원의 권익증진을
22대 총선 본선 진출을 위한 경선이 결정된 더불어민주당 군산지역 선거구에서는 김의겸 예비후보와 신영대 예비후보가 치열한 공방전을 펼치고 있다.신영대 예비후보는 26일 기자회견을 통해 최근 자신과 관련한 민주당 선출직 평가 하위 20%에 속한다는 정보를 퍼트리고 있다며 “군산 선거를 어지럽히지 말라”고 김의겸 후보 측에 경고했다.신 후보는 “최근 김의겸 후보님께서는 네거티브 중단을 제안하셨음에도 불구하고, 다시금 후보님 보좌진과 캠프 관계자는 네거티브 공세를 펼치고 있다”라며 “이는 경쟁 후보인 저를 비롯해 군산 시민 앞에서 한 약
군산소방서가 화재 안전 대책 추진을 통해 대형 화재와 안전사고 방지 강화에 나섰다.군산소방서(서장 구창덕)는 대형 화재와 안전사고 우려가 상대적으로 높은 사업장을 중심으로 중점 관리 대상 화재 안전 대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군산소방서는 대형건축물, 의료시설, 판매시설, 다중이용업소 등 화재 때 다수의 인명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을 화재 안전 중점 관리 대상이라고 보고 내부심의를 통해 롯데몰과 군산의료원 등 2024년 중점 관리 대상 54개소를 선정했다.군산소방서는 이번에 선정한 관리 대상 54개소를 대상으로 ▲비상구 폐쇄,
군산지역 고용률이 갈수록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지난 20일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군산지역 ‘2023년 하반기 지역별 고용 조사’ 결과 58.8%의 고용률을 기록했다.이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2.2%포인트 증가한 수치이며, 취업자 수는 4,800명이 증가한 13만 6,000명을 나타냈다.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고용률과 관련해 “고용위기지역과 산업 위기 지역으로 지정되기 직전 최저치를 기록한 2017년(52.6%) 이후 최고의 수치로 꾸준한 회복세를 보이며 증가하고 있는 것이 주목할 지점이다”라며 “군산시의 지속적인 맞춤형 일자
주거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군산시가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 2차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대상자로 선정된 청년들은 2024년 2월 26일부터 2025년 2월 25일까지 월 20만 원씩 12개월 동안 월세를 지원받게 된다.지원 대상은 ▲월세 70만 원 이하, 보증금 5,000만 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는 만 19세~34세 이하 무주택 청년이며, 소득재산 기준은 ▲청년 독립 가구의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 (1인 가구 133만 원), 재산 가액은 1억 2,200만 원 이하 ▲청년 원 가구의
군산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행하는 군산사랑상품권 유효기간 사용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군산사랑상품권의 유효기간은 발행일로부터 5년이며, 유효기간 내 사용이 원칙이다.군산시는 2024년 1월 현재 기준 유효기간이 지난 상품권은 지난 2018년 발행된 것으로 2억 5,000여 만 원이며, 2024년에 유효기간이 만료되는 상품권은 3억 4,000여 만 원으로 파악하고 있다.군산시는 원칙적으로 유효기간이 지난 상품권은 사용할 수 없으나 올해에 한해서는 유효기간이 지난 상품권도 사용할 수 있게 했다.다만 시민들의 소중한 자산이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