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요촌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한동엽)이 국토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환으로 추진하는 주민거점공간 활용 방안을 구체화 한다.24일 요촌마을협동조합은 최근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앞으로 조성될 주민거점공간을 원활하게 운영하고 내부역량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사업계획을 의결했다고 밝혔다.50여명의 조합원과 지역인사 등이 참여한 이번 정기총회는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공공지원사업과 축제사업, 자체 상품개발사업, 어르신 일자리 사업 등 주요사업을 의결하기 위해 마련됐다.조합원들은 지역사회 공헌사업과 자체교육사업, 협동조합 간 협력사업 등
결식우려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따뜻한 밥 한끼를 제공하는 ‘천사무료급식소 김제지소’가 문을 열었다.24일 시는 (사)한국나눔연맹(대표 안미란)이 지역 결식 우려가 있는 소외계층 노인을 위한 ‘천사무료급식소 김제지소’를 지난 22일 전북특별자치도에 첫 개관했다고 밝혔다.이날 개관식에는 정성주 시장, 한국나눔연맹 안천웅 중앙총재를 비롯해 지역 이원택 국회의원, 김제시의회 김영자 의장과 의원 12명, 김제시자원봉사센터 남궁행원 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출신가수 현숙의 축하공연과 다양한 볼거리 행사로 이뤄졌다.김제 요촌동 일원(중앙로
갈수록 심각해지는 물 부족과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물의 소중함과 맑은 물 보존을 위해 진행된 환경정화 활동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24일 김제시는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시청 환경과 및 청소자원과 직원 60여 명이 지난 21일 시민문화체육공원 수변지역에서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이날 수변지역에 방치된 생활쓰레기 및 폐비닐 등 약 3ton을 수거해 수질오염 방지 및 수생태계 유지, 인근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데 기여했다.시민문화체육공원은 다양한 체육시설과 수변공원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인근
김제시가 치매환자 인공지능 돌봄인형 ‘벼리돌·싸리돌’ 추가지원을 실시한다.24일 시는 치매 환자 돌봄 서비스 강화를 위해 인공지능 돌봄인형‘벼리돌.싸리돌’을 활용한 비대면 돌봄 서비스를 지난해 경증 치매 환자 10명에게 지원한 것에 이어 올해 상반기 20명에게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고 밝혔다.인공지능 돌봄인형은 24시간 스마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로봇이 내장된 인형으로 치매 환자의 건강생활 관리와 치매 악화 방지, 우울증 예방 등 일상생활 지원과 건강 관리 능력을 함양시키는 역할을 하게 된다.인공지능 돌봄인형은 시 마스코트‘벼리와
“시민의 삶과 직접 연관된 현장을 방문해 의견을 귀담아 듣고 시민의 입장에서 적극 검토해 처리하겠다"24일 김제시는 최근 정성주 시장이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불편 사항을 직접 확인하고 해법을 마련하기 위한 현장 행보에 나섰다고 밝혔다.정 시장은 지난 18일 오후 지역 주민의 삶과 문화 콘텐츠가 있는 주민 편의형 휴게공간인 지평선 새마루를 방문해 입주관계자들과 만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예상되는 문제점과 대책을 논의했다.지평선 새마루는 국도 23호선에 20여년 동안 유휴시설로 방치된 옛 동진강휴게소를 김제시 농촌 신
김제시가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시청 회전교차로 등 주요 화단에 팬지, 비올라 등 10만본의 다채로운 봄꽃을 식재하며 사계절 꽃이 피는 가로환경을 조성한다.21일 시는 봄을 맞아 지난 11일부터 사계절 아름다운 도시를 목표로 유동 인구가 많은 주요 대로변을 비롯해 가로변 및 주요 화단에 다채로운 봄꽃 식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시는 이른 봄부터 아름다운 도심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백학동 시 양묘장에서 봄꽃 식재를 준비해 왔으며, 매년 꽃 생산량을 늘리고 새로운 꽃종을 도입, 시민들의 눈과 마음을 즐겁게 해주고 있
"건설현장 산업재해 예방하고 청렴문화 정착하자"한국농어촌공사 동진지사(지사장 하인호)가 청렴문화 정착과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청렴이행각서 교환 및 공사현장 안전결의대회'를 개최했다.21일 동진지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반부패 철렴의지를 견고하게 다지고 근로자의 생명보호와 안전한 건설현장 구현을 위해 마련됐다.동진지사는 매월 1회 회의를 통한 건설 현장과의 소통으로 근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적시적 공정진행에 어려움이 없도록 현장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하인호 지사장은 “현장대리인과
김제시립도서관이 ‘3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어린이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조성과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마련했다.21일 시립도서관에 따르면 ‘문화가 있는 날’은 지역문화 예술 접근성 향상을 위해 지역주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공공도서관 등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사업이다.시립도서관은 오는 27일 수요일에 대출 권수를 1인당 5권에서 10권으로 늘려주는 ‘2배로 데이’와 가족 단위 체험 ‘원데이 컬처’를 운영한다.이와 함께 특별공연으로 29일 금요일 저녁 7시 새로운 학기를 맞이하는 어
김제시가 오는 4월까지 기본형공익직불금 대면 신청을 받는다.21일 시에 따르면 기본형공익직불제는 농업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공동체 유지, 먹거리 안정 등의 농촌 공익 기능의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도모하는 제도다.지급대상농지 0.5ha이하, 영농종사기간 및 농촌거주기간 3년 이상 등 소농직불금 지급요건을 모두 충족하는 농가에 130만원, 그 외 농업인에게 면적구간별로 ha당 100만원에서 205만원의 차등단가를 적용해 면적직불금을 지급한다.올해는 중소농 지원 강화를 위해 소농직불금 단가가 가구당 130만원으로 10만원이 인상
김제시가 새만금 내측에 100㎿ 규모의 수상태양광 발전사업을 위한 사업시행자를 모집한다.21일 시에 따르면 새만금 내측 수상태양광 발전사업은 시가 새만금개발청으로부터 100㎿ 수상태양광 발전사업권을 배분받아 새만금 1권역 산업연구용지 남측 공유수면에 수상태양광 발전사업 시설을 조성한다.시는 수상태양광 발전사업 시행자를 선정하고 선정된 사업자는 20년간 발전.운영하며 지역주민과 지역업체가 참여, 지역사회와 발전수익을 공유하는 지역주도형 사업이다.공고기간은 오는 4월 23일까지로 자세한 내용은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김제시가 남녀 모두가 행복한 양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해 지역 맞춤형 양성평등 정책을 추진한다.21일 시는 정성주 시장을 비롯한 양성평등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성평등위원회를 개최하고 양성평등정책 시행계획 보고와 올해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을 선정 심의했다고 밝혔다.올해 김제시 양성평등정책 시행계획은 여성가족부 제3차 양성평등정책 기본계획(2023년~2027년)에 따라 ‘공정하고 양성평등한 노동환경 조성, 모두를 위한 돌봄 안전망 구축, 폭력피해 지원 및 성인지적 건강권 보장, 남녀가 상행하는 양성평등 문화확산, 양성평등정책 기반
김제시가 지역 내 저소득 가정의 주거안정 지원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북지역본부와 함께 ‘기존주택(일반) 전세임대’ 예비입주자 5세대를 모집한다.20일 시에 따르면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한 전세임대주택은 전세임대주택의 입주대상자로 선정된 자가 지원한도액 범위(김제시 7천만원) 내에서 전세 주택을 결정하면 한국토지주택공사가 해당 주택 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하고 이를 입주대상자에게 재임대하는 주택이다.신청 자격은 예비입주자 모집 공고일(19일) 현재 기준 김제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무주택 세대 구성원으로
세수 감소와 정부의 강력한 지출 재구조화 추진 등으로 국가예산 확보가 더욱 어려워지고 있는 가운데 김제시가 주요 신규사업 필요성과 추진 당위 논리 개발에 나선다.20일 시는 2025년 국가예산 신규사업 추진상황보고회를 개최하고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이번 보고회는 국·단·소장과 소관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부처 및 전북자치도 재정투자 방향과 정책동향에 맞춘 2025년 국가예산 사업별 국·도비 확보 방안에 대한 중점보고와 문제점 및 대책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주요 신규 발굴 사
김제시 백산면(면장 최미화)은 경로당회장과 총무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당 운영관리와 활성화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혼자 사는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동네어르신들의 여가교육 등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경로당의 지속가능한 운영을 위해 보조금집행 및 정산기준, 경로당 운영비, 냉난방비 등 집행요령에 대해 실시됐다.최미화 면장은 “어르신들의 사랑방이었던 경로당이 이제는 건강, 교육 등 다양한 여가활동을 책임지는 어르신들의 따뜻한 보금자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오늘 교육이 경로당 운영의 내실을 기하면서도
자율주행 로봇 무인지게차 AMR(Autonomous Mobile Robots) 제조 기업 ㈜알파온(대표 조요한)이 김제시에 둥지를 틀었다.20일 시는 정성주 시장, 김영자 시의회 의장, 배기환 김제자유무역지역관리원장을 비롯한 연구기관 및 협력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알파온 신공장 준공식이 김제자유무역지역에서 열렸다고 밝혔다.알파온은 ㈜FT글로벌의 신규법인으로 김제자유무역지역 내 부지 18,480㎡에 87억원을 투자, 35명의 고용창출을 계획으로 지난해 8월 10일 투자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일본, 미국 등 수출을 목표로 공
김제시가 올해 경유 자동차 5,732대를 대상으로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 1억 9,249만원을 부과했다.20일 시에 따르면 환경개선부담금은 오염원인자에게 환경개선비용을 부담하게해 자발적인 오염저감을 유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도입된 제도로 매년 경유 자동차 소유자에게 3월과 9월, 연 2회 부과된다.이번 1기분은 2023년 하반기(7. 1. ~ 12. 31.) 사용분에 대해 부과됐으며, 기간 내 폐차나 소유권 변동이 있을 경우 소유자가 사용한 날을 기준으로 일할 계산해 부과하고 있다.국가유공자, 중증장애인, 기초생
김제시가 황산동에 위치한 체재형 가족실습농장 입주자 4세대를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 20일 시에 따르면 체재형 가족실습농장은 주택과 텃밭을 일정기간 임대해 주고 농업의 전문적인 교육 및 실습을 할 수 있는 시설이다.시는 실습농장 입주자들에 텃밭과 부대시설인 교육동(327㎡)에서 영농실습교육, 재배실습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입주 대상자는 65세 이하 세대주(단독세대 입주 불가), 모집 신청일 현재 타 도시의 농촌 이외의 도시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하고 있거나 김제시 농촌지역으로 전입한지 1년 이내인 자다. 입주 기간은 오는 4월부
"20여년째 불모지로 방치되고 있는 김제공항 부지에 첨단과학기술단지로 조성하자" 김제시의회 황배연 의원이 19일 제276회 임시회 폐회식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공항부지 활용방안 모색을 집행부에 촉구했다.이날 황 의원은 "김제공항은 시민들의 아픈 손가락 중 하나인 김제공항은 지난 2001년 기본계획이 고시된 이후 도내 시민단체와 지역 주민들의 반발과 감사원 감사로 인해 2005년 이후 공사가 중단되고, 2008년 7월 공항 건설 계획이 취소된 바 있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이어 황 의원은 현재 농림부와 전북도, 김제시에서 추진하고
김제시 금산면 복지기동대가 홀로 거주하는 지체 장애 대상자의 소규모 집수리 봉사를 실시했다.19일 금산면에 따르면 대상자의 집은 벽을 이루는 플라스틱 강판이 이곳저곳 구멍이 송송 뚫려 추위에 그대로 노출돼 있었으며, 보일러 문은 노후가 심해 동파 위험이 있어 집수리가 시급한 상태였다.이번 활동은 기존에 노후ㆍ훼손된 플라스틱 강판을 철거하고 새롭게 칼라 강판을 직접 재단해 벽을 만들었다. 또한, 보일러 동파 위험이 있는 보일러실 문 교체 공사도 실시했다.이승곤 금산면장은 “어려운 공사에 본인 시간을 내어, 함께 애써준 기동대원들의 열
김제시가 명실상부한 새만금 해양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국립해양생명과학관 설립과 국가어항 조성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19일 시에 따르면 이찬준 부시장은 전날 해수부를 방문해 지역 주요 현안사업인 `국립해양생명과학관 조성사업`과 새만금 신항 내 어항구 설정을 통한 국가어항 조성사업 등에 대한 원활한 협조와 국비 확보를 건의했다.이 부시장은 먼저 김제시 진봉면 옛 심포항 부지에 국비 약 1,005억원을 들여 건립 예정인 국립해양생명과학관 조성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올해 하반기 추진 예정인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과 통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