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와 군산시의회는 29일 제79회 식목일을 앞두고 군산시 성산면 도암리 일원에서 나무 심기 행사를 했다.이날 행사에는 신원식 군산시 부시장과 군산시의회 의원들을 비롯해 공무원, 군산산림조합, 임업후계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지인 조림 사업 대상지 일원에 편백 나무 묘목 600여 그루를 심었다.신원식 군산시 부시장은 “이번 식목일 나무 심기 행사를 통해 산림의 가치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숲이 탄소를 대규모로 감축하고 도시 열섬화와 불볕더위 완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면서 “시민들이 나무가 주는 정서
군산시가 오는 30일부터 매주 주말 시티투어버스를 운행한다.군산시는 군산을 찾는 관광객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누렸던 군산 시티투어버스를 통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군산을 즐길 수 있게 됐다고 지난 29일 운행 일정을 발표했다.군산시티투어버스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코스별로 1일 1회 운영하며, 문화관광해설사가 함께해 군산의 대표 관광지를 풍부한 해설과 재미있는 입담으로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특히 시티투어버스를 더욱 유용하게 즐기고 싶다면 여행 일정에 따라 코스를 선택하는 것을 추천한다.군산시는 당일 관광을 계획하고 있다면 고군
한국농어촌공사 군산지사 임직원이 고향사랑기부로 군산 발전을 응원했다.한국농어촌공사 군산지사 김민수 지사장을 비롯해 임직원 30명은 지난 29일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군산시에 전달했다.한국농어촌공사 군산지사는 평소 ‘수해 피해 가구 지원’,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왔으며 공사의 비전인 ‘행복한 농어촌, 함께하는 KRC’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특히 이번 기부는 군산 출신 김민수 군산지사장이 임직원과 협의해 군산 발전에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가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
군산시가 소상공인 보증지원을 위해 시중은행들과 손을 잡았다.군산시는 지난 29일 전북신용보증재단과 농협 등 6개 시중은행 연합으로 추진하는 ‘2024년 군산시 소상공인 희망 더드림 특례 보증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특례 보증 지원제도는 고금리 등 3고(高) 위기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군산시와 전북신용보증재단이 보증하고 시중은행에서 운영자금을 빌려주는 제도이다.올해 희망 더드림 특례 보증 금액은 군산시가 지난해보다 5억 원 많은 10억 원을 내놓고 농협 등 시중은행 연합이 10억을 출연하고 전북신용보증재단이
군산시의회가 28일 2023회계연도 군산시 결산 검사에 돌입했다.군산시의회는 또 이날 2023회계연도 결산 검사위원 위촉식을 하고 대표위원으로 서동수 의원(3선, 가 선거구)을 비롯해 김세종(세무사), 서창민(세무사), 김인생(퇴직공직자), 양경희(퇴직공직자)씨 등 모두 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결산 검사는 일반회계, 특별회계 및 기금 등의 결산 확인과 회계검사 등 예산집행 전반에 대해 집중적으로 검사하게 되며, 결산 검사 위원은 예산집행의 재무 운용의 성과를 분석하고 재정 운용의 적법성, 적정성 등을 평가해 향후 예산편성과 재정
군산시가 지난 1월 12일부터 중단했던 군산시 수영장 무료 셔틀버스 운행을 4월 1일부터 재개한다.운행에 앞서 군산시는 수영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하는 것은 ‘공직선거법’ 제112조에 따라 무방할 것이라는 선관위 회답을 받았다.또 추후 수영장 무료 셔틀버스 운행 시 이로 인한 공직선거법 위반 논란의 소지를 없애기 위해 ‘군산시 체육시설 관리 운영 및 사용료 징수 조례’에 수영장 이용 차량 운행에 관한 내용을 포함해 조례 개정을 추진했다.군산시는 생활 체육의 진흥과 공공 체육시설의 활용도 제고를 위해 지난 30여 년
군산의료원이 군산시민을 위한 무료 건강강좌에 나섰다.군산의료원은 ‘군산의료원과 함께하는 군산시민 건강강좌’를 오는 10월까지 8개월 동안 매월 1회 모두 8회에 걸쳐 매달 넷째 주 수요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한 시간 동안 다양한 건강 관리 주제로 무료 건강강좌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이와 함께 오전 10시 30분부터 강의에 참석하는 수강생에게 혈당, 콜레스테롤, 심방세동, 혈압 등 무료 건강 기초검진도 제공한다.건강강좌는 군산 JB문화공간 2층 다목적홀에서 진행되며, 신청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예약할 수 있다.올해 첫
군산시 청소대행업체인 ㈜서해환경(대표이사 박성윤) 임직원들이 사랑의 헌혈을 이어가고 있다.서해환경 임직원 59명은 지난 27일 국가적 혈액 수급난 해소와 수혈이 필요한 응급환자들의 생명 보호를 위해 대한적십자사 이동 헌혈 차량 2대에서 사랑의 헌혈에 동참했다.해마다 헌혈 봉사를 이어온 서해환경은 이로써 올해까지 모두 14회에 걸쳐 710명 이상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헌혈에 나섰다.박성윤 서해환경 대표이사는 “노사의 단합된 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봉사와 직원 복리 후생에 앞으로도 더욱 힘을 쏟을 것”이라며 “사랑의 헌혈이 혈액을 필
군산시는 27일 정책 반올림 3기의 정책경연대회를 개최했다.정책 반올림은 군산시 임용 5년 이하의 8~9급 공무원으로 구성된 정책 연구모임으로, MZ세대의 자유롭고 창의적인 마인드를 통한 새로운 정책과 경직된 행정 조직에 혁신의 바람을 일으키기 위해 출범했다.이번 제 3기는 성별, 부서, 직렬 등을 고려해 임용 5년 이하의 8~9급 공무원 14명으로 구성했다.모두 3개 조가 참여한 이번 정책대회에서는 조별 제안 정책 발표를 시작으로 정책자문단과 실무부서의 열띤 의견 개진과 채점으로 진행됐다.정책 반올림 3기 정책경연대회에서는 ▲웰니
더샵 군산프리미엘 분양사무소는 27일 아동을 위한 복지사업에 써달라며 군산시 구암동에 305만 원을 맡겼다.이날 성금은 지역의 상생과 더불어 지역에 환원하는 마음으로 더샵 군산프리미엘 분양사무소 직원 등 20여 명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것으로, 기탁금 전액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될 예정이다.이정석 더샵 군산 프리미엘 분양사무소장은 “적지만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통해 나눔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게 된 계기가 됐다”라며 “구암동 관내 아동들을 위한 문화사업에 지원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했다.김형옥 군산시 구암동장은 “지역사회 복
㈜엔아이티는 지난 26일 국립군산대학교 환경공학과 4학년 김은찬, 3학년 송준서, 2학년 정가빈, 이현진 등 재학생 4명에게 소정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엔아이티는 지난 2023년 5년간 국립군산대에 1억 발전 기금 기부를 약정 뒤 이번에 첫 번째 장학금을 수여했다.이날 장학금 전달식에는 이강욱 ㈜엔아이티 대표이사, 이승재 공장장, 조성두 이사, 정승우 국립군산대 환경공학과 과장 등이 참석했다.㈜엔아이티는 지난 2022년 기준 매출 395억 원, 종업원 100여 명의 유망 환경기업으로 폐기물소각처리사업, 폐수수탁처리사업 등 환경 사업
새만금국가산업단지 분양이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다.특히 올해에는 국가안보에 필요한 핵심 광물 비축기지 유치, 분양이 새만금국가산업단지 분양에 탄력을 불어 넣고 있다.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산업단지사업단(단장 안재호)은 지난 26일 한국광해광업공단과 270억 원 규모의 분양계약체결로 올해 풍년 분양의 물꼬를 텄다.새만금산업단지사업단은 지난해 12월 21일 한국광해광업공단과 새만금국가산업단지 6공구 17만 9,000㎡ 부지에 사업비 2,417억 원으로 국가안보에 필요한 핵심 광물 비축기지 구축을 위한 협약을 맺은 지 3개월 만에 분양계약까지
새만금개발공사는 26일 새만금 육상태양광 1구역과 3구역 발전소 등에서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 점검을 벌였다.이 자리에서 나경균 새만금개발공사 사장은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해빙기 대비 안전사고 예방과 철저한 현장 관리를 당부했다.나경균 사장은 “추운 날씨에 발전소의 안정적 운영·관리를 위해 고생하는 현장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라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현장 근로자의 안전으로, 해빙기 동안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이날 중점 점검 사항은 ▲동결 및 융해로 인한 지반침하 ▲
국립군산대학교 16대 교수평의회 의장에 조혜영 간호학부 교수가 취임했다.16대 교수평의회 임기는 2024년 3월 24일부터 2026년 3월 24일까지이다.조혜영 의장은 취임사를 통해 “변화와 혁신의 과정에서도 교수들의 본연의 업무인 연구, 교육, 봉사 활동이 존중되고 보호받을 수 있도록 귀 기울이고 잘 전달하는 교수평의회 역할에 충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조 신임 의장은 이어 “학내 구성원들의 민주적 의견 수렴 절차를 통해 시행돼야 하는 사안들에 대해서는 비판적 시각을 유지하되, 우리 대학의 지속 가능한 미래가 보장되고, 대학
군산시가 문화관광 해설사와 함께하는 ‘동행 투어’를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동행투어는 군산의 근대문화 유산이 밀집해 있는 시간여행 마을 대표 관광지를 2개 코스로 구성해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과 함께 도보로 동행하며 여행할 수 있는 투어 프로그램이다.동행투어는 A코스(모던로드), B코스(타임로드)로 운영되고 있으며 어떤 코스를 선택하든 근대문화 유산 관광의 랜드마크인 군산근대역사박물관과 호남관세박물관(옛 군산세관)를 관람할 수 있다.A코스(모던로드)는 근대역사박물관, 호남관세박물관, 장미갤러리, 근대미술관, 근대건축관, 진포해양테마
군산시가 지방 도시의 고질적인 문제인 인구감소 위기를 극복하는 동시에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인구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군산시는 지난 1월 조직 개편으로 부시장 직속의 인구대응담당관을 신설, 인구감소에 따른 대응책 마련을 강화하고 있다.이를 위해 키음으뜸계(행정지원과 인구정책계) · 청년정책계(일자리정책과 청년정책계) · 청년지원계(신설) · 외국인정책계(신설)를 업무 분야를 세분화했으며, ‘키움으뜸 가족행복도시’ 조성을 목표로 아이, 청년, 가정, 지역 키움의 4대 분야에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키움 으뜸은 ‘아이키움, 청년키움, 가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산업단지사업단는 26일 군산시 서수면 ‘군산 보은의 집에서 노인 영정사진 촬영과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새만금산업단지사업단 직원들은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영정사진 촬영과 주변 제초 작업, 날고 오래된 시설물 수리 등 도움이 필요한 곳곳에 구슬땀을 흘렸다.안재호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산업단지 사업단장은 “소외된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지역사회 활력 증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공사가 앞장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하여 지역사회 활성화
군산시(시장 강임준)가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군산항-군산 새만금신항 One-Port 전략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연구용역 결과를 발표했다.그간 군산시는 군산항과 군산 새만금신항의 기능 보완적 발전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군산항-군산 새만금신항 원 포트(One-Port) 전략 수립 용역’에 착수해 왔다.군산 새만금신항은 군산시 옥도면 무녀도, 신시도와 비안도 사이의 공유수면에 군산시 옥도면 두리도와 연접해 인공섬 형태로 조성된다.군산 새만금신항이 완공되면 새만금 산업단지 발생 물동량을 신속히 처리하고 해양관광 · 레저기능
군산지역 도서를 오가는 연안여객선에 공공와이파이가 구축된다.군산시는 바닷길을 여행하는 관광객들의 편의 증진 및 선박 항해 안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도서 연안여객선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공공와이파이를 구축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이에 따라 군산시는 내달 서비스를 목표로 고군산군도 여객선을 이용하는 동안 무료 와이파이를 제공하기로 했다.무료 공공와이파이를 설치하는 여객선은 어청도, 연도, 말도, 개야도 등 군산시 관내 주요 관광지를 운항하는 4척으로 LTE 라우터를 이용한 선박 내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로 바다에서도 인터넷 이
군산 방축도 어촌 체험과 휴양마을이 해양수산부 고도화 사업에 선정돼 개발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군산시가 2024년 해양수산부 어촌 체험 휴양마을 고도화사업에 공모한 결과, 방축도 어촌 체험휴양 마을이 사업대상지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어촌 체험 휴양마을 고도화 사업은 이번 정부의 국정과제 중 하나로, 어촌마을의 체험장, 숙박시설 등을 개선해 특화형 어촌마을을 육성하는 사업이다.올해는 ‘2022~2023년 어촌관광 대국민 인식 조사’ 결과 ‘찾고 싶은 관광지’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 가운데 하나로 ‘깨끗하고 위생적인 숙박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