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은 13일 농촌진흥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백설기 데이를 알리는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이번 캠페인은 ‘3월 14일 백설기의 날’을 맞아 우리 쌀 소비를 촉진하고 고향사랑기부제도 인식률 제고와 기부 동참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김영일 본부장을 비롯한 임직원 20여명은 농촌진흥청 직원 등을 대상으로 전북특별자치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선정된 십리향미로 만든 백설기와 식혜, 고향사랑기부제도 홍보물을 나눠주며 백설기 데이를 알리고 고향사랑 기부 참여를 호소했다.김영일 본부장은 “우리 쌀 소비 촉
오는 14일 새롭게 개정된 '단통법'에 따라 소비자들이 번호이동을 하게 되면 최대 5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방송통신위원회는 단통법(이동통신 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에 따른 후속 조치로 지원금 세부 지급 기준을 13일 발표했다.이번 개정안은 단통법 폐지 이전이라도 사업자 간 마케팅 경쟁을 활성화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소비자들의 구매 부담이 경감될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3월 14일부터 즉시 시행된다.주요 내용으로는 이동통신사업자가 번호이동을 하는 이용자에게 기대수익, 위약금, 심(SIM), 카드
전북자치도의 부동산 경기가 현재 흐름과 비슷한 양상으로 흘러가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부동산 가격도 소폭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한국은행 전북본부는 12일 ‘전북지역 부동산 가격 결정요인과 전망’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보고서를 작성한 기획조사팀 소속 정원석 과장과 전북대 무역학과 김영민 부교수의 분석에 따르면 도내 아파트 매매가격지수와 전세가격지수의 평균은 각각 85.9, 87.1이다.기준시점인 2021년 6월의 기준값 100과 비교하면 도내 아파트 매매가와 전세가의 평균값이 각각 약 14.1%, 12.9% 하락했다.도
금융위원회가 2000만 원 이하의 연체자 중 개인과 개인사업자에 대한 신속 신용회복 지원 조치를 시행한다.또 대상자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 이용이 가능하다.금융위는 12일 '서민·소상공인에 대한 신속 신용회복 지원 시행'을 발표했다.이번 신용회복 지원 조치는 지난 2021년 9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소액연체(2000만 원 이하)가 발생했으나 오는 5월 말까지 연체 금액을 전액 상환한 경우를 대상으로 이뤄진다.해당 기간에 소액 연체가 발생했던 개인 298만 명, 개인사업자 31만 명 가운데 지난달까지 연체 금액을 전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은 12일 완주군 화산면 농가를 찾아 냉해 피해 현황을 살피고 농업인을 위로하며 피해 지원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전북은 지난해 겨울 대비 고온다습한 조건에서 갑작스러운 한파로 인해 양파 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 보험사고 접수 건은 231ha며 이중 완주군 화산면은 30ha에 달하고 있다.이날 피해 농가를 방문한 김영일 본부장과 전북농협 직원들은 농업인들의 고충을 전달받고, 피해상황 점검하고 NH농협손해보험 농작물재해보험을 통한 조속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김영일 본부장은 “전북 지역에 발생한 냉해로 농
은행과 중소기업의 동반성장 및 상생노력을 평가하는 상생금융 도입이 경영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나타났다.12일 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벤처기업정책학회와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4일까지 중소기업 3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중소기업 상생금융지수 도입을 위한 의견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조사에서 은행과 중소기업의 동반성장 및 상생노력을 평가하는 상생금융지수 도입 시 중소기업 금융환경 개선여부를 묻는 질문에는 조사기업의 45%가 ‘그렇다’고 응답했다.상생금융제도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것에는 ‘은행의 적극적 제도 안내(69.0%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은 12일 상호금융대상 1위에 도전하는 관내 농·축협 40개소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가졌다.상호금융대상평가는 농협중앙회에서 전국의 1111곳의 농·축협을 대상으로 경영관리, 고객관리, 수익성, 건전성 등 총 40개의 항목을 평가하는 가장 권위 있는 상이다.이날 간담회에는 상호금융대상 1위 달성을 목표로 우수 농·축협 신용상무들이 사업추진 방향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건전결산으로 경영내실화 도모를 위해 정보를 교류하기로 결의했다.특히 이번 간담회는 2024년 상호금융대상 1위 다수 발굴을 위해 다른 지역본부보다
한국전기공사협회 전북도회(회장 이재수)는 지난 11일 지역별 순회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간담회에는 전주시 덕진구·완주군 회원 40여명과 이재수 도회장, 최병인 부회장, 오두환 덕진구·완주군협의회 회장, 최낙춘 공제조합장학회 이사, 김종열 (재)전북전기공사업장학회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올해 도회에서 추진할 사업을 공유하는 한편 업계와 협회의 발전방안 등을 마련하기 위해 회원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수렴했다. 이재수 회장은 “회원들의 권익보호와 친목 도모는 물론 지역 회원의 먹거리 창출을 위해 지자체 및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은 지난 8일 농협전북본부에서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전북 축산물 수출활성화를 위한 ‘축산물 수출촉진 워킹그룹 회의’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축산물 수출촉진 워킹그룹은 전북농협, 전북특별자치도 동물방역과, 장계농협, 고창부안축협, 임실치즈농협 등의 실무자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수출을 위한 업무협의, 수출조직화, 규모화, 지원활동, 청정 축산물을 위한 방역·방제활동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지난해 장계농협은 장수한우를 몽골로 21만7000불, 임실치즈농협은 중국으로 9만2000불을 수출했다. 올해는 각각 35만불
서민금융진흥원은 상반기 불법사금융 예방 활동을 함께할 '우리 동네 지킴이'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모집 기간은 3월 20일까지, 모집인원은 지난해보다 2배 확대한 200명이다.활동기간은 4월부터 총 4달이며 인터넷, 모바일 등 비대면 채널 사용이 익숙하고 불법사금융에 대한 경각심을 가진 전국의 19세 이상 성인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지역별 균형을 고려해 무작위로 선발할 예정이다.선발된 ‘우리 동네 지킴이’는 온오프라인 불법 대부 광고 전화번호 신고와 서민금융 사칭 신고 활동을 수행한다.이에 서금원은 매월 활동 실적에 따라
농촌진흥청이 느타리버섯을 수확하고 남은 배지(버섯재배부산물)를 활용해 식용 곤충인 흰점박이꽃무지 애벌레(꽃벵이) 먹이원을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꽃벵이는 간 기능 개선, 항암, 항혈전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골다공증 예방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식품, 약용 소재로 활용되고 있다. 이번에 개발한 먹이원은 수확하고 남은 느타리버섯 배지 또는 커피박과 느타리버섯 배지를 1대1 비율로 섞은 것에 물을 65% 첨가해 잘 섞은 후 공기가 잘 통하는 마대에 30~40리터(L)씩 나눠 담은 후 6주 동안 발효시켜 만든 것이다.이렇게 만든 먹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테크노파크가 도내 농건설기계기업 경쟁력을 강화해 해외시장 저변 확대에 나서고 있다.12일 전북테크노파크에 따르면 지난 11일 2024년 농건설기계기업 수출연계형 글로벌 생태계 구축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이번 지원사업은 국내시장의 경쟁심화로 인한 매출 감소를 극복하고 급변하는 글로벌 시장 속 미-중 무역분쟁, 러-우 전쟁, 금융위기 등의 침체된 농건설기계기업 수출 활성화를 위해서다.특히, 전년도 지원사업을 통해 참여한 A사와 B사의 경우 시제품 제작, 전시회 참가, 수출상담회 지원 등을 통해 필리핀,
농촌진흥청이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는 환절기에 면역력이 약해진 돼지와 닭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봄철 관리에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돼지와 닭은 다른 축종에 비해 온도에 민감하고, 호흡기를 비롯한 질병에 취약해 더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돼지는 행동을 살펴 실제 돼지의 체감 온도가 적정한지 확인한다. 어린 돼지는 기온이 떨어지는 저녁부터 새벽까지 보온등 같은 장치를 이용해 따뜻하게 해줘야 하며 내부 습도는 60% 내외로 유지해야 한다.육계는 병아리를 들이기 2주 전까지 축사 청소와 소독을 마치고, 깨끗하고
신학기 개강으로 매출 증대를 기대했던 전북자치도 대학교 인근 상인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개학과 동시에 상권이 다시 살아나길 기대했지만, 고물가에 학생들의 소비심리는 줄고 공공요금과 식재료 등 고정비용은 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11일 전북 전주시의 한 대학가는 개강했음에도 한산한 분위기였다. 대학가 대로변 곳곳에는 다양한 종류의 식당들이 들어서 있었으나 내부에는 적게는 한 명에서, 많게는 다섯 명이 앉아있었다. 인근의 골목길은 더 심각했다. 손님이 아예 없는 곳은 물론 오가는 이들조차 많지 않았다.이곳에서 10년 가까이 음식점을
국민연금공단 국민연금연구원이 연금개혁 공론화 분위기 조성과 지역 상생의 사회적 책임을 위한 공론화 자리를 마련한다.11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공단 회의실 및 NPS 메타버스 오피스에서 “모두가 함께 누리는 상생의 NPS 포럼”을 오는 6월 말에서 7월 초에 개최할 예정이다. 신청·접수는 오는 20일까지 이다이번 포럼은 ‘모두가 누리는 상생의 연금’ 구현을 위해 국내외 전문가 단체와 학술적 의견 교류, 정책적 논의 및 MZ세대와의 공감대 형성을 통한 공론화 분위기 조성에 목적을 두고 있다.특히, 국제기구 및 분야별 전문학회와의 교류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은 11일 전주김제완주축협에서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와 함께 ‘삼겹살데이’ 홍보를 위한 한돈 소비촉진 시식행사를 진행했다.이창완 전북농협 경제부본부장, 이남균 대한한돈협회 전북도협의회장, 김창수 전주김제완주축협 조합장, 농협전주완주시군지부, 전주김제완주축협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돈 삼겹살 및 목살 구이를 제공해 맛보고 살 수 있도록 했다. 농협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한돈의 수급안정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는 한편 추후 시장상황 등의 여건을 고려
중소벤처기업부가 소상공인의 글로벌 진출을 돕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달 12일부터 한 달 동안 해외 시장으로 사업 분야를 넓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 강한 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글로벌 유형)’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강한 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은 소상공인이 창작자·스타트업·이(異)업종 소상공인 등 파트너 기업과 협업으로 소상공인만의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해 기업가형 소상공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글로벌 유형은 해외 시장으로 진출할 역량을 보유한 소상공인의 해외 진출과 현지화를
전북은행이 당행만의 차별화된 고객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고객 맞춤형 개별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인력을 확보했다.11일 JB금융그룹 전북은행에 따르면 지난 8일 당행 본점 연수원에서 ‘2024년 예비 VM(VIP Manager)임명식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예비 VM은 직원들을 대상으로 사내 공모를 거쳐 선발된 30명으로 젊은 직원들부터 책임자급까지 폭넓은 직급으로 구성됐다.다양한 상품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VIP 종합자산관리 전문 인력 육성으로 자산관리 경쟁력 강화에 집중한다는 게 전북은행의 설명이다.선발된 예비 VM직원
롯데백화점 전주점은 11일 남원시와 지역 상생협력 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남원시 이순택 부시장과 롯데백화점 강정구 전주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협약은 지역 농특산물의 안정적인 공급과 판로지원에 상호 협력해 지역 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으며 이를 통해 소비자가 지역 우수 농특산물을 안심하고 먹을 수 있게 됐다.오는 17일까지 지하 식품관 이벤트홀에서는 '남원 건강 먹거리' 농특산물 팝업 이벤트도 진행된다.해당 팝업 이벤트에서는 남원에서 생산된 패션프루트, 밀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지난 달 28일부터 ‘해빙기 특별 전기재해 예방’을 위한 전기안전 강화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전기안전 강화 대책은 해빙기 봄철 기온 상승으로 날이 풀리면서 지반이 내려앉아 붕괴 위험이 있는 건물의 옥내 배전설비나 인입선 등의 손상 여부를 점검해 감전·화재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추진된다.공사는 이달 29일까지 31일 간 ‘해빙기 전기안전 강조기간’으로 설정하고 사회복지시설, 전기차 충전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약 60,000개소에 대해 안전점검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아울러 해빙기와 봄철 축제 시기에 맞